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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쿠페

베이론보다 빠른 팩토리 머슬카의 등장 - 2018 Dodge Challenger SRT Demon ‘헬켓’에 이은 닷지의 새로운 야심작 ‘디먼(Demo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닷지 챌린저 SRT 디먼’의 별칭은 “스트릿-리갈 드래그 레이서”다. 6.2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자그마치 840마력(hp)을 쏟아내고, 최대토크로 106.5kg-m를 발휘하는 이 차는 400미터 드래그 트랙에서 어떤 팩토리 카보다도 빠르다. 부가티 베이론 16.4 슈퍼 스포트의 공식 제원상 400미터 가속 기록은 9.7초. 디먼은 9.65초다. 디먼의 엔진은 헬켓의 2.4리터보다 큰 2.7리터 슈퍼차저와 더불어 새 크랭크샤프트, 새 커넥팅 로드, 새 피스톤, 새 캠샤프트, 새 밸브 트레인 등 97가지 새 부품으로 완성됐다. 세상 그 어떤 팩토리 엔진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디먼의 V8 엔진에는 스탠딩 스타트 직전.. 더보기
다운사이징에도 더 강력하고 빨라졌다. - the new Audi RS 5 Coupe 아우디가 쿠페 고유의 미적 아름다움과 일상에서의 높은 기능성을 겸비한 고성능 2도어 모델 ‘RS 5 쿠페’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RS 5 쿠페’에 탑재된 전면 재설계된 2.9 TFSI V6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50ps(444hp)와, 선대보다 17.3kg-m나 강력해진 최대토크 61.2kg-m(600Nm)를 발생시킨다. 이 A5 패밀리의 톱 퍼포먼스 모델은 단 3.9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RS 다이내믹 옵션 패키지에서 최대 280km/h까지 질주한다. 4.2 FSI V8 자연흡기 엔진을 썼던 선대와 비교하면 엔진 출력은 동일하지만 토크는 17.3kg-m나 강력해졌으며, 동시에 효율성은 무려 17% 향상됐다. 제로백의 경우 0.7초가 빨라졌다. V6 엔진의 강력.. 더보기
도로와 레이스 트랙을 아우른다. - the new Porsche 911 GT3 포르쉐 대표 트랙 토이 ‘911 GT3’에 500마력의 4.0 수평대향 자연흡기 엔진이 6단 수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됐다. 이번 주 포르쉐가 공개한 신형 ‘911 GT3’가 수동변속기의 복귀를 신고했다. 0.2리터 배기량이 커지고 25마력 엔진 출력이 증가한 신형 ‘911 GT3’의 고회전형 4.0 자연흡기 엔진에 다시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됐다. 그렇다고 PDK를 없앤 건 또 아니다. 신형 ‘911 R’에는 PDK가 기본 장착되며, 선대에서 사라져 큰 비판이 따랐던 6단 수동변속기가 무비용 옵션으로 장착된다. 새로운 4.0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911 GT3 R과 911 RSR과 뿌리를 같이한다. 생산 라인도 레이스 엔진들과 같다. 신형 ‘911 GT3’의 최고출력은 500ps(493hp), 최대토크는.. 더보기
페라리에서 800마력의 V12 쿠페가 등장했다. - 2018 Ferrari 812 Superfast 16일, 페라리의 새로운 플래그쉽 GT 카 ‘812 Superfast’가 공개됐다. ‘812 Superfast’는 F12tdf보다 20마력 강력하고 F12 베를리네타보다는 60마력이 더 강력하다. 어쩌면 페라리에서 마지막 자연흡기 엔진이 될지 모르는 6.5 V12 유닛이 탑재됐다. 지금까지 페라리에서 생산된 가장 강력한 V12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800ps(789hp)를 발휘한다. 최고출력이 나오는 시점은 8,500rpm. 7,000rpm에서 최대토크 73.2kg-m(718Nm)가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거쳐서 뒷바퀴로 전송된다. 그중 80%의 토크는 3,500rpm에서 쓸 수 있다. 건조중량 1,525kg에, 47대 53이라는 전후 중량 밸런스를 가진 ‘812 Superfast’가 정지상태에서 .. 더보기
10단 변속기에 디지털 계기판까지.. 화끈한 페이스리프트 - 2018 Ford Mustang 사진/포드 월드 베스트-셀링 스포츠 쿠페 ‘포드 머스탱’이 미드-라이프 체인지를 받았다. 이번 변경으로 ‘머스탱’은 외관 디자인이 바뀌고, 12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보다 파워풀한 엔진, 그리고 10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 받았다. 신형 ‘머스탱’은 새롭게 디자인된 올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 새 디자인의 범퍼, 그리고 낮아진 보닛으로 첫 인상이 달라졌다. 뒤에서는 블랙-아웃 디퓨저와 함께 새 디자인의 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선택사양으로 퍼포먼스 스포일러가, 그리고 V8 GT 모델의 경우에는 쿼드 배기구가 달린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휠이 준비되었으며 ‘Orange Fury’라는 이름의 새 바디컬러도 이번에 추가되었다. 신형 머스탱(좌)과 기존 머스탱(우) 보이지 않는 곳에 더 .. 더보기
그란 쿠페와 M4까지.. 드디어 완성된 페이스리프트 - The new 2017 BMW 4 Series 사진/BMW 2013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40만대 가까이 판매된 BMW의 대표 쿠페 ‘4시리즈’가 지난해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그외 나머지 것들을 변경 받았다. ‘4시리즈’에 이제 제논 헤드라이트는 없다. 그것을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가 대신한다. 그리고 모든 차량에 LED 안개등이 기본 장착되며, 새 디자인의 앞뒤 범퍼와 함께 새 LED 테일라이트도 장착됐다. 실내에는 새로운 트림 장식이 추가됐다. 그와 함께 센터 페시아는 하이-글로스 블랙 패널로 장식됐고 에어컨 송풍구와 센터 페시아의 일부 조작계 테두리는 고급감을 높여주는 크롬으로 감쌌다. 실내 가죽 컬러는 세 종, 외장 바디 컬러는 두 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Advantage, Sport .. 더보기
AMG GT 패밀리 새해맞이 진화로 엔진 성능 상승하고 ‘GT C 쿠페’ 추가됐다. 사진/벤츠 ‘메르세데스-AMG GT C 쿠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먼저 시장에 출시된 ‘GT C 로드스터’의 쿠페 버전으로 이번에 등장한 ‘GT C 쿠페’는 기존 ‘GT S’와 ‘GT R’ 사이에 새롭게 자리한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557마력(PS), 최대토크는 69.3kg-m(680Nm)다. GT S, GT R처럼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GT C 쿠페’는 GT R보다는 28마력, 2kg-m 낮지만 GT S와 비교해서는 35마력, 1kg-m 높은 힘을 발휘한다. ‘GT C 쿠페’의 차체 중량은 1,625kg으로 ‘GT C 로드스터’보다 35kg 가볍다. 하지만 “제로백” 가속력은 3.7초로 둘 다 같다. 최고속도는 쿠페가 317km/h로 제원상 1km/h 높다. ‘GT C 쿠페’는 .. 더보기
다이내믹 럭셔리 GT - 2017 Lexus LC 500 & LC 500h 사진/렉서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2012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세상에 공개되어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던 2도어 쿠페 컨셉트 카 ‘LF-LC’가 결국 그들의 간절한 바람대로 양산화가 이루어졌다. 2017년 렉서스 라인업에 또 하나의 2도어 쿠페가 추가된다. 그것은 바로 ‘LC’다. ‘RC 쿠페’가 아우디 A5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 그리고 BMW 4시리즈 등과 경쟁한다면 ‘LC’는 BMW 6시리즈, 넓게는 포르쉐 911과도 시장에서 다툰다. RC 쿠페의 고성능 모델인 ‘RC F’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5.0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는 ‘LC 500’은 7,100rpm에서 나오는 최고출력 477ps(470hp)와 4,800rpm에서 나오는 최대토크 55kg-m(540Nm)를 신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