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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2013 F1] 피렐리, 더욱 부드러워진 뉴 시즌 타이어 공개 사진:피렐리 포뮬러 원 단독 타이어 공급자 피렐리가 피트스톱과 추월 증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2013년 타이어를 공개했다. 드라이와 웨트 타이어 모두 화합물이 부드러워졌고, 구조적으로 유연해지고 숄더부는 견고해졌다. 이러한 변화로 타이어 퍼포먼스가 개선되었고 열 열화가 증가했다고 설명하는 피렐리는 피트스톱이 적어도 2회 이상 이루어져 팀들이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초반 7차례의 레이스에서 7명의 다른 우승자가 탄생하는 파란만장한 스타트 이후 팀들은 최종적으로 타이어를 완전히 간파했습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 “그 결과 시즌 후반 레이스는 경쟁이 적어졌고 피트스톱을 한 차례 밖에 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화합물이 부드러워진 것으로 2013년 하드 타이어는.. 더보기
[2012 F1] 내년 타이어 마모율 높아진다. 사진:피렐리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에 따르면, 1스톱 전략이 두드러졌던 2012년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를 끝으로 내년부터는 마모도가 높은 피렐리 타이어가 그랑프리 주말에 반입된다. 예측할 수 없는 피렐리 타이어에 의해 드라마틱하게 시작된 2012년 시즌은 초반 7경기에서 7명의 다른 우승자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시즌의 절반을 지날 무렵, 다양한 서킷을 거친 팀들의 타이어에 대한 이해 또한 깊어지면서 1스톱 전략이 점차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특정 팀이 주말을 지배하는 현상이 되살아났다. “코너링에서 노면에 닿는 타이어의 면적이 커지고 타이어가 더욱 혹사돼, 기본적으로 타이어에 열이 빠르게 전달되고 훨씬 빨리 달아오르게 될 겁니다.” 폴 헴버리는 GP 업데이트(GPUpdate)에서 말했다. “.. 더보기
[2012 F1] 피렐리, 오스틴 프랙티스에 타이어 추가 공급 사진:피렐리 F1 팀들은 이번 주말 US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하드 타이어를 추가로 공급 받는다.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시즌 19차전 레이스에 미디엄과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를 투입하는 피렐리는 이 같은 결정을 통해 처음으로 F1 레이스를 개최하는 새 서킷과 친숙할 수 있도록 각 팀에 추가적인 주행기회를 제공한다. 피렐리의 초기 정보에 의하면, 아직 많은 것이 미지에 있는 5.515km 길이의 트랙은 노면이 상당히 미끄럽다고 한다. “우리가 수집한 아스팔트 시료와 시뮬레이션 데이터에서 부담이 큰 트랙이라고 판단돼, 하드와 미디엄 컴파운드를 선택했습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햄버리는 이번 주말 그랑프리가 “피렐리에게 있어 올해 최대의 챌린지가 될 것”이라고 포고했다. 한편 US GP가 개.. 더보기
[2012 F1] 폴 햄버리 “2013년 타이어 크게 변할 것” 사진:피렐리 내년에 피렐리 타이어가 크게 변한다고 폴 햄버리가 귀띔했다. 팀들은 이번 달 말 브라질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경기 프리 프랙티스에서 피렐리의 2013년 타이어를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피렐리 F1 보스 폴 햄버리가 이번 주 화요일 브라질 언론에 “2013년 타이어는 올해와 크게 달라져 팀들에게 도전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반해 규정이 거의 바뀌지 않아 머신은 사실상 동일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12년에서 2013년으로의 차이가 머신의 공기역학에 큰 영향을 줘, 팀들은 힘든 작업을 요구받을 것”이라고 덧붙인 그는 한편, 2013년에 타이어 컴파운드별 차이도 커진다고 토탈레이스(Totalrace)를 통해 밝혔다. 더보기
[2012 F1] 추월 증진 위해 한국 GP DRS 존 연장 사진:피렐리 FIA가 올해 한국 GP의 DRS 존을 80미터 연장했다. 작년에 턴1과 턴2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머신 간의 갭 측정이 올해에는 턴1 직전에 이루어져, 여기서 머신 간 갭이 1초 이내에 들어오면 후속 머신에게 추월보조장치 DRS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프랙티스나 예선에서는 DRS를 아무 장소에서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요일 레이스 때는 사전에 정해진 구간에서만 사용되는데, 그 시작점이 올해에는 턴2를 436미터 지난 지점으로 작년보다 80미터 연장돼 사실상 백 스트레이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작년에 시즌 평균에 절반을 겨우 넘긴 29회 밖에 추월이 나오지 않았다는 데이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5.615km 길이의 영암 서킷은 다채로운 속도.. 더보기
[2012 F1] 피렐리, 쿠비카에게 테스트 드라이버 제안 사진:로터스 로버트 쿠비카가 F1 복귀 수단으로 2013년부터 피렐리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아준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가 언론을 통해 간접적으로 제안을 해, 쿠비카측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2011년에 랠리에서 치명적인 사고를 당한 로버트 쿠비카는 이때 이후로 F1 그리드에 설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이번 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랠리 이벤트에 출전해 우승하며 컴페티션 세계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하지만 랠리에 참전하는 것이 아직 부자연스러운 오른손의 기능을 회복시켜나가는데 도움이 된다며, 쿠비카 스스로 지금은 싱글시터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피렐리는 2010년형 르노 머신으로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머신은 쿠비카가 레이스에서 사용했던 .. 더보기
[2012 F1] 피렐리, 2010년 테스트 머신에 불만 사진:GEPA 좁은 작동 범위로 악명이 높은 올해 피렐리 타이어가 지금의 혼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폴 헴버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 필요한 F1 팀들의 협조를 헴버리는 기대하지 않는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에 따르면, 피렐리조차 2012년 타이어의 모든 특성을 파악할 수 없었다고 한다. “같은 타이어라도 2010년형 머신에 사용하면 결과가 다릅니다.” 브라질 토탈레이스(Totalrace)에서 폴 헴버리. 작년까지 피렐리는 개정된 규정에 맞춰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2009년형 도요타 머신으로 F1 타이어를 개발했다. 현재 피렐리의 타이어 개발에는 하이메 알구에수아리(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와 루카스 디 그라시(전 버진 드라이버)가 테스트 드라이버로 싱글 시터의 핸들을 쥐고 .. 더보기
[2012 F1] 폴 헴버리 “타이어 전쟁은 백해무익” 사진:GEPA 피렐리 레이스 디렉터 폴 헴버리가 “타이어 전쟁” 시대로 돌아가는 것은 포뮬러 원에 백해무익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근 FIA 회장 장 토드가 미쉐린의 F1 복귀를 바라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은 라이벌 제조사가 존재할 경우에만 F1 레이스로 돌아갈 수 있다는 분명한 전제를 내걸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는 타이어 전쟁으로 하여금 “우수한 타이어”를 레이스에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폴 헴버리는 단호하게 반대한다. “규정이 변할지 어떨지 우선은 지켜보는 수 밖에요.” 현재 F1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의 계약은 내년 말이면 종료된다. “만약 규정이 바뀐다면,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에 착수할 것입니다. 팀들은 확실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