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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13 F1] 폭스바겐, 12번째 팀 엔트리 “관심없다.”  폭스바겐은 확실히 F1의 12번째 팀이 되는데 관심이 없어 보인다. FIA는 지난 주 수요일에 “2015년이나 2016년부터 챔피언쉽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에서 참전할 수 있는” 새 팀을 찾는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겨우 내년 1월 3일까지 관심을 표명할 것을 권고한 것을 두고 이미 누군가가 FIA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기 때문에 이렇게 기한이 짧은 게 아닐까하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종종 F1 참전이 소문되었던, 아우디, 람보르기니, 그리고 포르쉐를 거느린 폭스바겐 그룹이 유력한 용의자 중 한 명이다. 그렇지만 ESPN의 질문에 독일 자이언트 자동차 그룹은 12번째 팀 엔트리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현재 폭스바겐 그룹이나 폭스바겐 그룹의 어떤 브랜드도 포뮬러 원에 참가할 계획이나 의향이 .. 더보기
한국지엠, 폭스바겐, BMW 이륜차 국내서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의 ‘토스카 2.0 LPG’ 차량 총 14,261대에서 *베이퍼라이저 압력센서의 전기배선 단선 또는 **아이들 에어 콘트롤 밸브 작동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베이퍼라이저 : 액체상태의 LPG연료를 기체상태로 변환시켜주는 장치/ ** 아이들 콘트롤 밸브 : 엔진의 공회전 속도를 안정시켜주는 장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티구안 2.0 TDI’, ‘티구안 2.0 TSI’ 차량 총 3,571대에서는 전조등 퓨즈가 단선되어 전조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및 제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 발견되었고, ‘골.. 더보기
[2013 WRC] 13차전 최종전 웨일즈 Wales GB - 오지에, 70%의 승률로 시즌 마감 폭스바겐이 2013 FIA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최종전 웨일즈 GB에서 총 22개 스페셜 스테이지 가운데 16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대활약으로 1-2위를 석권했다. 시상대 가장 꼭대기에는 지난 10월 초 모국 프랑스에서 드라이버 타이틀을 확정지은 세바스찬 오지에가 섰다. 오지에가 웨일즈 GB에서 우승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프랑스인 폭스바겐 폴로 R WRC 드라이버는 지난 2년 연속해서 이 이벤트에서 우승한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바라를 제압하고 시즌 9승째를 올렸다. 웨일즈를 무대로 하는 영국 랠리는 드라이버와 머신 모두에게 궁극의 도전을 제안한다. 드라이버는 도로를 지나는 깊은 물길과 질퍽한 진흙, 그리고 웨일즈의 울창한 숲길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코-드라이버와의 호흡과 정밀한 운전을 시험 받았.. 더보기
폭스바겐, 전 세계 260만대 대규모 리콜 폭스바겐이 최근 전 세계 260만대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은 중국시장에 판매된 차량들이다. 폭스바겐 그룹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일부 전기장치와 주행장치 결함으로 인해 시행된다. 2008년~ 2011년 사이에 생산이 이루어진 컴팩트 SUV ‘티구안’ 약 80만대가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데, 올해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인 티구안에서는 퓨즈 문제로 조명 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 ‘아마록’도 리콜 대상이다. 픽업 차량인 ‘아마록’은 연료누출 위험이 있어 23만 9,000대가 리콜된다.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건진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위 두 차종 외에 폭스바겐 그룹은 별도로 7단 DSG 더블 클러치 변속기에.. 더보기
스트릿 레이서로의 변신 - 2013 SEMA, Volksagen Tuned Jetta 사진_Volkswagen  폭스바겐이 2013 SEMA 쇼에 출품하는 두 종류의 커스텀 제타를 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그 중 첫 번째로 소개할 제타는 FMS 오토모티브가 만든 ‘Racer’s Dream 제타’다. 이 차에는 기본적으로 무광 처리된 캔디 화이트 칠이 된 와이드 바디 킷이 장착되어있는데, 프론트 페시아는 골프 R에서, 그릴은 제타 하이브리드에서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H&R 코일-오버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더욱 강력한 접지력을 보장하는 Nitto NT-05 타이어가 신겨진 19인치 TSW Jerez 휠로 하체를 단단히 했다. 캐빈에는 레카로 스포츠 시트와 더불어 새 트림과 알루미늄 페달 캡이 장착되었다. 엔진룸에는 APR 카본 파이버 냉각 흡기 장치와 터보 킷이 장착되고 로드.. 더보기
[2013 WRC] 12차전 랠리 스페인 - 폭스바겐 1-2 우승에 팀 타이틀까지 사진_VW/M-Sport/Citroen/Michelin  세바스찬 오지에가 랠리 스페인에서 우승, 시즌 8번째 우승을 획득해 폭스바겐이 데뷔년 매뉴팩처러 타이틀 획득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달 초 프랑스에서 이미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해 폭스바겐에게 더블 타이틀을 안긴 세바스찬 오지에는 여전히 식지 않은 경쟁력으로 금요일 야간 스테이지를 접수하며 시즌 12번째 라운드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토요일에 펑크로 인해 1분 지체를 하기도 했지만, 랠리를 선도하던 폭스바겐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바라에 무려 42.8초 뒤에서 맞이한 최종일 데이3에 총 6개 스테이지 가운데 4개 스테이지에서 1위 타임을 기록하며 연속해서 빠르게 격차를 좁혀나갔고, 결국 끝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 SS14에서 드라마틱하게 선두에 등극.. 더보기
[MOVIE] 리얼 트랜스포머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캠핑카를 갖는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앞에 그건 더 이상 꿈이 아니다. 평소에는 일반적인 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도심을 벗어나면 감추고 있던 찬장, 싱크대, 가스레인지, 식탁, 냉장고를 꺼내든다. 또, 다채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시트를 간단한 조작으로 거실이나 침실로 승객실을 변형시킨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천장이 상승해 지붕 위에 또 하나의 침실이 마련된다. 압권은 테일게이트와 슬라이딩 도어에 감춰진 피크닉 의자와 테이블. 캠핑 한 번 즐기려 마치 피난을 떠나 듯 차량 내부와 천장에 한 가득 장비를 싣는 거추장스러움은 ‘폭스바겐 캘리포니아’에겐 딴 세상 이야기다. 더보기
[2013 WRC] 11차전 랠리 프랑스 - 오지에, 생애 첫 WRC 타이틀을 손에 사진:Volkswagen/GEPA/Michelin/Citroen/M-Sport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모국 프랑스 팬들 앞에서 생애 첫 WRC 타이틀을 입수했다. 또 이 프랑스인은 랠리 둘째 날까지만 하더라도 선두에 30초 가까이 격차가 벌어진 종합 5위로 부진했지만, 남은 이틀 사이 선두로 치고올라가는데 성공해 시즌 7번째 우승까지 달성했다. 그것으로 생애 첫 타이틀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2013 FIA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11차전 경기 랠리 프랑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에 걸쳐 총 길이 312.14km의 풀-타맥 스테이지에서 펼쳐졌다. 티에리 누빌이 챔피언쉽 포인트를 1점이라도 놓치면 29세 프랑스인 오지에에게 타이틀이 돌아가는 상황에서 랠리 프랑스 첫날 파워스테이지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