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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중국 체리 자동차, 포르쉐 디자이너를 고용 사진:Porsche 포르쉐 디자이너 하칸 사라코글루(Hakan Saracoglu)가 중국의 거대 자동차 메이커 체리(Chery)로 둥지를 옮겼다. 카 디자인 뉴스(Car Design News)는 전 포드·GM 디자이너인 제임스 홉(James Hope)에 이어 터키 태생의 하칸 사라코글루가 독자적인 스타일링 디렉션을 확립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중국의 거대 자동차 메이커에 고용되었다고 전했다. 하칸 사라코글루는 바로 전 세대인 987형 ‘복스터’와 ‘카이만’, 그리고 ‘918 스파이더’의 외관을 그려낸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포드의 쾰른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1993년에 자동차 디자이너로의 커리어를 시작해 ‘푸마’, 2세대 ‘포커스’, 그리고 ‘몬데오’를 그려냈다. 그러다 그는 1998년에 포.. 더보기
빅 윙, 에메랄드 그린 바디 - [TechArt] Porsche 911 Carrera 4S 사진:TechArt 독일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포르쉐 991 카레라 4S’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테크아트의 이번 작품은 생기 넘치는 에메랄드 그린 페인트를 입고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독일 튜너의 손을 거친 포르쉐는 스포티한 튜닝 파츠로 외관을 재편 받는데, 시속 140km로 질주할 때 5kg의 다운포스로 전륜을 누르는 2피스 프론트 스포일러, 17.5kg의 다운포스를 일으키는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로 이어지는 커스텀 외관은 미학적 트림이 장식된 사이드 미러와 헤드라이트에서 마무리된다. 테크아트의 포르쉐는 경량 20인치, 21인치 합금 휠을 신는다. 주조 휠에 비해 평균 15% 가벼운 이 휠은 스프링하 질량을 감소시켜 주행 역동성을 격상시킨다. 또, 기존의 스톡 배.. 더보기
포르쉐, 카이엔 국내 라인업 확대 ‘S 디젤’ & ‘터보 S’ 출시 사진:Porsche 포르쉐 공식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8일, 가장 강력한 디젤로 주목 받을 ‘카이엔 S 디젤’과 최고 550마력의 뛰어난 엔진 성능을 보유한 SUV 모델 ‘카이엔 터보 S’ 2종의 새로운 카이엔 라인업을 선보였다. 카이엔은 2012년 한해 동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포르쉐의 성장에 톡톡한 기여를 한 효자모델이다. 포르쉐는 이러한 국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매력적인 모델 라인업인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터보 S를 새롭게 소개한다. 카이엔 라인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판매수치를 자랑하는 카이엔 디젤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완벽한 모델로, 작년 한해 디젤 SUV 세그먼트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카이엔 디젤에서 한층 더 강력한 고성능 모.. 더보기
와인딩 정복자 - 1970 Porsche 908/3 사진:RMauctions 지구상에 더 없이 희귀한 자동차들이 거래되는 RM 옥션의 최근 경매 리스트에 1970년식 포르쉐 908/3가 올라왔다. ‘포르쉐 908’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다음 달 3월 아멜리아 아일랜드 경매에 출품되는 ‘908/3’는 섀시 넘버 4를 달고 있다. 낮은 섀시 번호는 그만큼 일찍 생산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간혹은 매우 소량만 생산되었다는 의미일 때도 있다. 후자가 이 포르쉐에게 해당하는 경우다. 이 포르쉐는 총 제작된 13대 머신 가운데 4번째로 세상에 탄생한 모델이다. 초반, “908/69 프로젝트”로 호명되며 두 대의 프로토타입 카에서 시작된 ‘908/03’은 조 시페르트(Jo Siffert)와 브라이언 레드먼(Brian Redman).. 더보기
[MOVIE] 레이서에게도 주차는 힘들어 우리는 살아가면서 당연하게 갖는 편견들이 있다. 운동선수라면 몸을 쓰는 모든 것에 월등하며, 주방장이면 모든 음식을 잘 만들며 게이머라면 컴퓨터를 잘 알 것이라는 게 대표적으로 그렇다. 또, 엔지니어라고 해서 모든 고장난 전자제품을 감쪽같이 고쳐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레이싱 드라이버의 경우도 그렇다. 몇 시간이고 쉬지 않고 계속되는 경기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에 등극해 역사의 한부분이 되는 영예를 차지하기 위해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본능의 스킬로 머신과 한 몸이 되어 우승을 향해 달려나갈 뿐인 그들이 주차에도 능숙할 거라는 편견은 버려라.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드라이버들이 5만회 이상 우승하며 배운 건 오로지 앞으로 전진하는 것 뿐이다. 더보기
포르쉐, 고급스러움 강조한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국내출시 사진:포르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1월14일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한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디테일 변경과 기본 사양이 대거 장착된 이번 플래티넘 에디션은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디젤, 2종으로 출시된다.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에디션인만큼 섬세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변경된 외관이 돋보인다. 사이드 미러 하단과 공기흡입 그릴 라멜라, 트렁크 리드 위의 트림과 리어 디퓨저 등이 모두 플래티넘 실버 메탈릭 색상으로 변경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변경된 실버 메탈릭 컬러는 사이드 윈도우 스트립의 글로시한 블랙 마감재와 더불어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 제공하는 5가지 외장의 어떤 컬러와도 조화를 이루며 .. 더보기
[MOVIE] 메이킹 필름; The new 911 Carrera 4 : 우리가 신경 쓰지 않을 때에도 우리의 손목을 감싼 시계는 매우 정교한 무브먼트를 1년 365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때때로 우리의 무신경함은 그러한 정교한 무브먼트를 발견했을 때 쾌감으로 우리 몸을 잔뜩 적신다. 포르쉐가 4륜구동 스포츠 카 ‘911 카레라 4’와 ‘카레라 4 S’의 홍보영상에 차마 담지 못한 렌즈 밖, 필름 밖의 이야기를 2분 52초짜리 영상으로 간추렸다. 여기서 낙엽과 인공 비, 인공 안개, 인공 눈은 4계절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우리가 이 영상을 보며 느낄 쾌감을 북돋는 정교한 무브먼트가 되었다. 더보기
트리플 블랙의 희귀 아이템 - 1955 Porsche 356 Speedster 사진:RMAuction 희귀 아이템 ‘포르쉐 356 스피드스터’가 여기 있다. 미국에서 판매된 1,233대 차량 중 한 대인 이 차는 이번 달 1월에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되며, 16만~ 20만 달러(최대 약 2억 1,000만원)로 낙찰가가 예상되고 있다. 페리 포르쉐가 자신의 아버지가 설계한 폭스바겐 플랫폼을 이용해 1948년에 개발한 ‘포르쉐 356 스피드스터’는 힐클라임과 랠리를 포함한 다양한 레이싱에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어, 포르쉐 역사상 레이스에서 가장 성공한 스포츠 카 중 한 대라는 명성을 얻은 모델이다. 1951년 르망에 출전해서는 클래스 1위를 했다. 코치빌더 Reutter가 바디를 제작, 올-블랙 코디가 인상적인 이 차량은 가동식 패브릭 루프와 사이드 커튼, 카펫이 새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