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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91을 위한 이브닝 드레스 - [TopCar] Stinger, Porsche 991 Carrera 사진:TopCar  포르쉐 911을 즐기는 또 한 가지 새로운 방법이 생겼다. 우리는 그 방법을 ‘스팅거’라 부른다. 러시아 튜너 탑카(TopCar)가 정성스레 재단한 ‘스팅거’라는 이름의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포르쉐 911 카레라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새로운 범퍼, 과장된 스포일러, 새 카본 파이버 후드로 공격성을 발산한다. 리어 범퍼의 끝에는 새 테일파이프가 놓인다. 차체는 아래로 낮아졌고 옆으론 넓어졌다. 탑카의 코디네이션은 ADV.1 휠로 화룡점정을 이룬다. 이 밖에도 새 에어 필터, 매니폴드, 배기장치가 엮인 엔진을 칩 튜닝으로 부스트했으며, 비스포크 인테리어로 콕핏 분위기를 새롭게했다. 화려한 외출을 위한 이 이브닝 드레스는 911 카레라 4와 911 카레라 4S에도 적용 가능하다. 더보기
[2013 F1] 웨버, F1 은퇴 결정·· 포르쉐 르망 복귀에 참여 사진:Red bull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가 결국 올해를 끝으로 포뮬러원에서 은퇴하는 것을 결정했다. 올해 3월 말레이시아 GP에서 베텔이 팀의 지시를 무시하고 팀 동료의 우승을 가로 챈 이후 수면 위로 부상한 소문대로 웨버는 포르쉐의 새로운 스포츠 카 레이싱 프로그램에 가입, 세계 내구 챔피언십 WEC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다. 2002년에 미나르디를 통해 F1에 데뷔한 마크 웨버는 2007년부터 레드불에 소속되어 지금까지 9차례 그랑프리 우승했다. 웨버의 이탈로 레드불은 세바스찬 베텔의 2014년 새 동료를 찾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는데, 현재 웨버의 후임에 관한 소문으로는 현 로터스 소속의 키미 라이코넨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지만 실상 유력 후보는 토로 로소의 장-에릭 베르뉴와.. 더보기
[2013 WEC] 3차전 르망 24시간 레이스 - 아우디, 통산 12번째 우승에 사진:Audi/Michelin/GEPA/WEC/Rolex/Nissan  유서 깊은 내구 레이스에서 아우디가 통산 12번째 우승을 거뒀다. 지난 14년 사이에 거둔 12번째 우승이다. 1923년에 최초 개최돼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No.2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가 우승을 거둬, 아우디는 4년 연승을 달성했다. 예선에서 상위 3위권을 모두 지배했던 아우디에 가로 막혀 4위와 5위 스타트 순위를 확보하는데 그쳤던 도요타에서 앤소니 데이비슨, 스테판 사라진, 세바스찬 부에미 조의 No.8 TS030 하이브리드가 No.2 아우디에 1바퀴 차 2위를 했고, No.3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가 3위에 입상해 시상대의 마지막 단상에 올랐다. 3.7리터 V6 터보 디젤 엔.. 더보기
[2013 WEC] 3차전 르망 24시간 예선 - 아우디 톱3 점령 사진:Audi/Porsche/GEPA/Toyota/Rolex/Nissan/WEC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상위 3개 스타팅 그리드를 아우디가 석권했다. 폴 포지션을 손에 넣은 건 덴마크인 톰 크리스텐센과 영국인 앨런 맥니쉬와 함께 No.2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모는 프랑스인 로익 듀발이었다. 3대의 디젤 하이브리드 팩토리 카가 사르트 서킷을 지배한 것은 아우디에게 2002년 이래 처음. 불안정한 날씨와 적기 출현으로 목요일 주행이 방해된 가운데 듀발은 수요일 저녁에 실시된 예선 첫 번째 세션에서 폴 타임 3분 22초 349를 새겼다. 지난 2년 간 이 레이스에서 우승한 앙드레 로테레르, 마르셀 파슬러, 브누아 트렐루예 조의 No.1 아우디는 No.3 시스터 아우디에 앞선 예선 2위를 했다.. 더보기
포르쉐, 새로운 LMP1 프로토타입 카 롤아웃 사진:Porsche  지금으로부터 2년 전, 2014년에 LMP1 프로토타입 카로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귀환한다고 선포한 포르쉐가 내년부터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와 세계 내구 챔피언십 WEC에 출전하는 새로운 챌린저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팩토리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와 함께 LMP1 프로토타입 카를 자체 개발하고 있는 포르쉐 모터스포츠는 기존 계획보다 몇 주 이르게 독일 바이사흐에 인근한 연구 개발 센터의 포르쉐 테스트 트랙에서 새로운 LMP1 프로토타입 카의 시스템 체크를 실시,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에 사진으로 공개된 LMP1 프로토타입 카는 비록 위장으로 정확한 생김새를 감추려하고 있지만, 좌우 8개의 버그아이 LED 헤드램프, 2014년 규약에 의해 차체 .. 더보기
미니가 포르쉐에 보내는 생일 축하 카드, classic Mini and 911 사진:MINI  2013년 올해는 스포츠 카 시장의 대표적 아이코닉 카라 감히 말할 수 있는 ‘포르쉐 911’이 세상에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미니가 클래식 미니와 포르쉐를 나란히 등장시킨 사진을 배포, 포르쉐가 걸어온 길에 존경을 표했다. BMW 그룹 산하의 미니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포르쉐 두 메이커는 겉으로 극명한 성향 차를 나타낸다. 미니는 포르쉐보다 훨씬 체구가 작으며 주행 성능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은근히 공통점이 많다. 서로 메인 세그먼트에서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개성과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고 자신들의 차량 디자인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 그리고 2000년대 들어 적극적인 라인업 확대로 이제는 SUV를 보유하고 있다.. 더보기
911 탄생 50주년을 자축하며 - Porsche 911 ‘50th anniversary edition’ 사진:Porsche  포르쉐가 아이코닉 스포츠 쿠페 ‘911’의 탄생 50주년을 자축하는 한정 모델을 출시한다. 4일 발표된 ‘911 50th 애니버셔리 에디션’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1963년에 탄생한 초대 ‘911’을 회상한다.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이 모델만이 가지는 독특한 내외장 스타일에서 간파할 수 있다. 한동안 ‘901’로 불렸던 오리지널의 그것처럼 계기판에 새겨진 숫자와 눈금을 초록색, 바늘은 흰색으로 처리했다. 또, 가죽 시트의 중앙 부위에 ‘페피타(Pepita)’ 격자무늬 직물을 넣었으며 기어 스틱, 도어, 센터콘솔에는 알루미늄을 장식해 고풍스런 분위기로 감쌌다. 유니크한 크롬 엔진 벤트 아래에 자리한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최고출력 400ps(394hp)를 발휘한다. .. 더보기
도로 위로 올라온 서브마린 - [SpeedART] SP81-CR, Cayman 사진:SpeedART  최신 세대 ‘복스터’는 튜너 스피드아트(SpeedART)의 최신 아트워크에서 ‘SP81-CR’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린다. 카이만을 카이만이라 부를 수 없는 이유는 아래에 충분히 설명되어있다. ‘SP81-CR’이 된 복스터는 리어 윙, 리어 디퓨저, 그리고 프론트 친 스포일러로 에어로 퍼포먼스를 강화 받아 한층 강한 인상을 가진다. 미드쉽 차체의 네 모서리에 20인치와 21인치 사이즈의 슈퍼라이트 단조 휠과 함께 에어리프트가 구성된 스포츠 서스펜션을 장착, 트랙에서의 대담함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다잡았다. 익스클루시브한 인테리어는 다양한 종류의 가죽과 알칸타라 조합으로 꾸며진다. 스포츠 촉매와 매니폴드, 스포츠 배기장치를 장착 받고 ECU 조정을 통해 강화되는 엔진 퍼포먼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