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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새로운 목표를 찾은 ‘익스플로러’ - 2013 Ford Explorer Sport 사진:포드 포드가 2013년형 ‘익스플로러’ 라인업에 ‘익스플로러 스포츠’를 새롭게 추가한다. 작년에 닷지가 HEMI 엔진이 탑재된 ‘듀랑고 R/T’를 출시한데 대응해 포드는 고성능 장비를 풍성하게 갖추고 여느 고성능 SUV보다 뛰어난 연비를 최대 무기로 삼는 ‘익스플로러 스포츠’를 출시한다. 2013년형 ‘익스플로러’에는 2.0L 4기통 터보 엔진(240hp) 또는 3.5L V6 자연흡기(290hp) 엔진 중 하나가 탑재된다. 그러나 ‘익스플로러 스포츠’에는 트윈터보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된다. 출력은 “최소 350hp”. 반면 이 리그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연비로 도심에서 16MPG, 고속도로에서 22MPG를 기록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 R/T, 그리고 레인지 로버.. 더보기
쉘비 중에 쉘비, 머스탱 중에 머스탱 - 2013 Shelby 1000 사진:쉘비 ‘포드 쉘비 GT500’은 2013년형 5.8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650hp를 발휘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89세 캐롤 쉘비에게는 충분하지 않았나보다. 쉘비 아메리칸이 1,100hp 머스탱을 선보였다. ‘쉘비 1000’이라는 명료한 이름의 “most powerful Shelby”는 캐롤 쉘비의 머릿 속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엔지니어들의 손으로 옮겨진 그의 아이디어로 2012년형 ‘쉘비 GT500’의 5.4리터 V8 팩토리 엔진이 분해돼 새 커넥팅로드, 크랭크, 캠샤프트, 피스톤, 실린더 헤드가 이식되었다. 그리고 흡기와 배기, 냉각장치가 업그레이드, 보다 강력한 슈퍼차저가 얹혀졌다. 이렇게해서 ‘쉘비 1000’은 1,100hp를 발휘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4.0리터 Whipple 슈퍼차.. 더보기
포드코리아, 최대 525만원까지 인하·· 한-미 FTA 계기로 국내시장 전방위 공략 사진:포드 포드코리아가 한-미 FTA 발효를 계기로 차량 구입에서 유지·관리, 잔존가치 제고 및 제품 라인업 강화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따라서 포드.링컨 고객들은 한-미 FTA 효과에 따른 다양한 혜택들을 즉시 체감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포드코리아는 3월 15일자로 발효되는 한-미 FTA를 계기로, 포드 및 링컨의 2012년형 전 모델에 대해 차종에 따라 최대 525만원까지 차량 판매 가격을 인하하며, 부품 가격 또한 국내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최대 35%까지 내린다. 포드코리아의 차량 및 부품 가격 인하율은 한-미 FTA 발효로 가격 인하를 단행한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한-미 FTA 발효를 통해 발생한 혜택들을 소비자들에게.. 더보기
[2012 WRC] 3차전 랠리 멕시코 - 롭, 6년 연속 멕시코 제패 사진:시트로엥/GEPA/포드/M스토바프/Getty/AFP·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최종일 4개 스테이지에서 종합선두를 지켜내고 2006년 이래 랠리 멕시코에서 6연승을 거뒀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WRC 통산 69번째 우승으로 롭과 그의 코 드라이버 다니엘 엘레나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리드를 더욱 넓혔다. “매우 행복합니다.” 8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 “멕시코에선 항상 우승을 놓치지 않는군요. 미코가 2위로 완주해 원-투 피니시한 것은 팀에게 있어서도 좋은 결과입니다.” 데이3에 준비된 총 길이 74.76km의 스테이지 가운데 무려 54.30km를 차지한 터프한 SS22에서 우승한 시트로엥 팀 메이트 미코 히르보넨, 그리고 파워스테이지에서 우승한 포드 팩토리 드라이버 피터 솔버그가 롭에 이.. 더보기
[2012 Geneva] 슬라이딩 도어 채용, 뉴 맥스 - 2013 Ford B-Max 사진:포드/AP  C-맥스, 그랜드 C-맥스, S-맥스, 그리고 갤럭시로 이어지는 포드 MPV 패밀리에 ‘B-맥스’가 새롭게 합류한다. 컴팩트 MPV 클래스에서 유일하게 슬라이딩 도어와 플러레스 구조를 가진 ‘포드 B-맥스’는 비록 남들보다 기둥 수는 적지만, 충돌이 일어날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단단히 고정시켜 탑승공간을 보호하는 래치 시스템을 개발해 채용하는 등의 클래스 톱 충돌 안전성과 주행 역동성을 약속한다. 95ps 배기량 1.6리터 듀라텍 TDCi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해 평균연비 약 25km/L, CO2 배출량 104g/km를 기록하는 환경성 또한 뛰어난 4미터가 조금 넘는 크기의 ‘B-맥스’는 올해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돼 기아차의 유럽전력차종 ‘벤가’ 등과 경쟁한다. 더보기
[2012 Geneva] 베이비 핫해치 - 2012 Ford Fiesta ST show car 사진:포드 작년 파리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공개되었던 ‘포드 피에스타 ST’가 6개월 만에 양산 버전으로 등장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트레이닝을 거쳐 15mm 낮아진 섀시에 세 단계로 제어되는 ESP와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채용, 배기량 1.6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발휘되는 180ps 출력과 24.5kg-m 토크를 바탕으로 골프 GTi와 비견한 7초미만의 제로백과 최고속도 220km/h의 가속력을 뽐낸다. ‘피에스타 ST’의 출시일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더보기
양산 임박, 다이내믹 컴팩트 해치백 - 2012 Ford Fiesta ST show car 사진:포드 2013년 상반기에 영국시장에 출시되는 양산 예정 퍼포먼스 해치백 ‘포드 피에스타 ST’가 3월 6일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었다. 2008년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신형 ‘피에스타 ST’ 180ps 출력과 24.5kg-m(240Nm) 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1.6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사용, 선대보다 20% 강력한 파워로 0-100km/h 가속을 7초 미만에 끊고 최고속도로 220km/h 이상을 기록한다. 그렇지만 같은 시각, 똘똘한 에코부스트 엔진은 20% 적은 CO2를 배출한다. 독일의 저명한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5,000km 이상 테스트를 거치며 조율된 스페셜-튠 섀시로 기존 피에스타보다 15mm 자세가 낮아진 ST 모델은 3가지 ESC 모드와 토크 벡터링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더보기
다이내믹 밴 - 2012 Ford Tourneo Custom concept 사진:포드 포드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컨셉트’를 22일 공개했다. 유럽과 아시아의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개발된 ‘투어네오’는 우둔하게 느껴질 수 있는 1박스 외관을 포드의 최신 승용차들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키네틱(Kinetic) 디자인 언어로 해석해 현대적인 세련됨이 배어있는 역동성을 표현, 키네틱 디자인 언어에 입각해 조각된 육각형 프론트 그릴, 근육진 휀더와 D필러까지 뻗친 캐릭터 라인으로 폭스바겐 카라벨을 위협한다.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제거 또한 가능한 유연한 시트를 3열까지 배치해 최대 8명의 승객을 수용하며, 음성인식 SYNC 시스템 채용으로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가 차내 시스템에 간편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본네트 아래에 탑재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