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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포드, 1967년식 머스탱 컨버터블 바디 재생산 사진:포드 1967년식 포드 머스탱 팬들은 이제 사막에서 바늘찾기식으로 수백수천대의 중고차들 사이를 헤매거나 어느 외딴 헛간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인증 복원 부품 리스트에 포드가 1967년식 머스탱 컨버터블의 바디 셀을 추가했다. 1만 5,995달러(약 1천 8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 올-스틸 바디는 시보레 카마로, 폰티악 파이어버드 등의 바디 또한 생산하고 있는 다이나콘 인터내셔널(Dynacorn International)이 제작을 담당, 오리지널 바디 셀보다 조금 두껍고 현대식 용접 기술이 사용되는 등 44년전보다 강도와 강성이 강화되었으며 또한 엔진 룸이 소폭 확대돼 V6나 V8 엔진 블록을 받아낼 수 있다고 포드는 설명한다. 1967년식 머스탱 컨버터블 바디는 1965년식 컨버터블, .. 더보기
[2011 WRC] 피터 솔버그, 염원하던 포드 워크스 드라이버에 사진:포드 향후 전망에 대해 많은 주목 받았던 피터 솔버그가 자신이 목표하던 포드 워크스 드라이버에 기용되었다. 미코 히르보넨이 시트로엥에 이적하면서 공석이 된 포드 시트를 차지한 피터 솔버그는 2012년 한 시즌 밖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지만 지난 3년 동안 프라이비터로 WRC에 참전해온 솔버그에겐 겨우 한 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통산 13차례 랠리에서 우승하고 2003년에 스바루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솔버그가 워크스 팀에서 활약하는 것은 소속 팀 스바루가 철수한 2008년 말 이후 처음으로, WRC 캐리어를 시작하는 시기였던 1999년 이래 포드, 그리고 말콤 윌슨과의 재회다. 37세 노르웨이인 솔버그는 포드 팀의 새로운 리더 야리-마티 라트바라와 호흡을 맞춘다. 더보기
2012 Ward’s 10 Best Engines, 직접분사가 장악 사진:기아차 워즈오토가 2011년 올해의 ‘10 베스트 엔진’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내역에서 눈에 띄는 점은 직접분사 기술이 적용된 엔진이 7기에 달했으며, 5기의 엔진이 강제유도장치로 터보차저와 슈퍼차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인 5기의 엔진이 4기통 유닛이었다. ‘2012 워즈 10 베스트 엔진’에서 가장 작은 배기량은 현대-기아차가 ‘벨로스터’와 ‘쏘울’ 등 주로 소형차에 탑재하고 있는 1.6 GDi 4기통 엔진이다. 반대로 가장 큰 배기량은 ‘포드 머스탱 보스 302’에 탑재되는 5.0 V8 엔진이었는데, BMW와 함께 두 종류의 엔진이 선정된 포드는 그와 상반된 2.0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나란히 리스트에 올렸다. “많은 엔진이 직접분사와 강제 유도를 특징으로 하고 있듯, 풍부한.. 더보기
[2011 WRC] 피터 솔버그 “2012년으로 향하는 길은 포드 뿐” 사진:시트로엥 어쩌면 이번 주 주말 볼로냐 모터쇼를 끝으로 피터 솔버그가 시트로엥 DS3 WRC를 모는 모습을 볼 수 없을지 모른다. 1985년 투어 드 코르스(Tour de Corse)에서 사고사한 전 란치아 팩토리 드라이버 아틸리오 베테가(Attilio Bettega)를 기리는 메모리얼 베테가 랠리 스프린트 이벤트 참석을 위해 이번주말 볼로냐 모터쇼에 참석하는 피터 솔버그는 2009년 이래 WRC에서 독자 팀을 운용하고 있다. 솔버그가 두 번째 홀로서기 시즌을 마친 지난 11월 13일을 기점으로 불과 2주일 사이에 포드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의 시트로엥 이적과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 기용이 발표됐다. 하지만 2003년 월드 챔피언 솔버그는 아직 어떤 워크스 팀에도 발탁되지 못했다. 프라이비터로써 .. 더보기
[2011 WRC] 미코 히르보넨, 라이벌 시트로엥 이적 사진:포드 2011년 올해에 통산 7번째 매뉴팩추어러 타이틀, 세바스찬 롭의 8번째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한 시트로엥 토탈 월드 랠리 팀이 세바스찬 롭과 새 시즌을 함께 할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시트로엥 WRT에 새롭게 합류하는 드라이버는 다름 아닌 라이벌 팀 포드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이다.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2위로 마친 히르보넨은 2010년을 제외한 지난 4년 동안 꾸준하게 시트로엥을 긴장시키며 챔피언십 2위를 이어왔다. “미코 히르보넨과 자르모 레티넨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 지난 네 시즌 동안 우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그들과 함께 나아갈 앞으로가 무척 기대됩니다.” 시트로엥 팀 대표 올리비에 끄넬. 지난 주말 시즌 최종전까지만 하더라도 최대 적수였던 세바스찬 롭과 2013년.. 더보기
올-뉴 스마트 유틸리티 - 2013 Ford Escape 사진:포드 에코부스트 엔진 탑재로 연비가 크게 향상한 2013년형 ‘포드 에스케이프’가 2011 LA 오토쇼에서 초연된다. 선대보다 5mpg(약 2.1km/L) 식욕이 적은 2013년형 ‘에스케이프’는 개량된 배기량 2.5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약 168hp 출력을 발휘한다. 2.5리터 엔진을 사용하는 2012년형 에스케이프 전륜 구동 모델의 시가지 연비는 21mpg(약 8.9km/L), 고속도로 연비는 28mpg(약 11.9mpg)로 출력은 171hp다. 이 외에도 직접분사, 터보차저와 구성을 같이하는 2.0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237hp를 발휘, 1.6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173hp를 발휘하는 2013년형 ‘에스케이프’는 공기역학성능을 10% 개선하고, 1.6과 2.5 모델에 액티브 그릴 셔.. 더보기
신 디자인, 신 장비 - 2013 Ford Mustang 사진:포드 포드가 일부 업그레이드된 2013년형 ‘머스탱 GT’를 공개, 2011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초연한다고 발표했다. 세밀한 외관 변경 외에도 V8 엔진을 탑재한 ‘GT’ 모델의 출력을 420hp로 강화한 2013년형 ‘머스탱’은 스타일링 변화로 프론트 그릴과 스플리터의 존재감을 키우고 좌우 테일라이트 사이를 검게 칠하는 등 공격적인 인상을 드높이는 위주의 시술을 받았다. 엔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기가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디자인된 본네트로 변경 받아 엔진 냉각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HID 헤드램프를 표준장비, 레카로 시트를 선택 사양에 추가한 2013년형 ‘머스탱’은 4.2인치 LCD 스크린을 통해 0-60마일 가속에 걸린 시간이나 G-포스 등을 표시하기도 한다. 305hp 3.7 V6 엔.. 더보기
[2011 WRC] 최종전 웨일즈 랠리 - 라트바라 우승, 롭 리타이어에도 챔피언에 사진:포드/시트로엥/웨일즈/GEPA/스토바트· 제 67회 웨일즈 랠리 GB가 2011 월드 랠리 챔피언십 13차전 시즌 최종전으로 개최되었다. 좁고 굽이진 그레이트 오르미(Great Orme) 타막 스테이지가 30년만에 부활하는 등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웨일즈 수도 카티프를 베이스로 치러진 올해 웨일즈 랠리에서는 야리-마티 라트바라(포드)가 WRC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데이2 중반에 리더로 부상해 오스트버그를 상대로 4분 가까이 갭을 벌려 진작부터 우승을 예고한 라트바라(포드)는 2010년 핀란드 이후 처음으로 우승의 영광을 쥐었다. 반면 라트바라를 상대로 7.5초차 종합 2위로 로드 섹션을 이동하던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은 잘못된 장소에 세워진 관중의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