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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2014 F1] 말레이시아의 더위에 직면한 새로운 F1 말레이시아에서는 ‘냉각’이라는 단어가 유행한다고 메르세데스가 예고했다. 메르세데스는 개막전 경기에서 라이벌들에 큰 차이를 내고 우승했다. 하지만 세팡은 F1 캘린더에서 가장 무더운 개최지로 악명이 높아, 메르세데스를 포함한 모든 팀이 새로운 ‘파워유닛’의 쿨링 문제와의 힘겨운 사투를 피하기 힘들다. 이를 두고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오스테리크(Osterreich)에 “새로운 그랑프리는 곧 새로운 문제”라고 어려움을 표현했다. 그는 또 독일 RTL에서는 “말레이시아는 (멜버른보다) 더 힘들 것”이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나타냈다. “세팡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실질적으로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합니다. 35도 밑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환경은 파워 유닛의 냉각 효율성이 문제가 됩니다. ..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다음은 윌리암스” 윌리암스는 멜버른에서의 다소 실망스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14년 시즌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펠리페 마사와 발테리 보타스 두 드라이버가 모는 메르세데스 파워의 ‘FW36’은 동계 테스트에서 남다름을 보였으나 막상 그랑프리 주말 비가 내린 예선에서는 고전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는 마사가 “카미카제” 공격을 받고 첫 코너에서 리타이어했고 보타스는 벽에 충돌해 바퀴에 충격을 입은 뒤 전열을 가다듬고 6위로 완주했다. 팻 시몬스는 뜬금없이 보타스는 팀의 전 드라이버 패스터 말도나도에게 서스펜션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데 감사해야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서스펜션은 아주 강합니다. 패스터가 자주 한계까지 몰아붙였던 것이 그러한 설계에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을 지지하는 전 팀 보스 전 F1 팀 오너이자 보스 폴 스토다트는 다니엘 리카르도의 호주 GP 실격 처리에 항고 의사를 밝힌 레드불이 이 싸움에서 이긴다고 전망한다. 레드불은 지난 일요일 호주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레이스에서 정확도가 의문시되는 FIA 센서 장착을 거부하고 차체 장비를 이용해 엔진으로 공급되는 연료의 최대 유량을 제한하는 규칙을 따랐으며, 레이스 중에 유량이 초과한다는 것을 FIA로부터 경고 받았으나 무시, 그 결과 리카르도는 모국에서 거둔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박탈 당했다. “확신이 없었으면 항고하지 않았을 겁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말했다. 2005년에 토로 로소 오너 레드불에 자신의 미나르디 팀을 매각한 스토다트는 레드불이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는 것을 FIA에 충분히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연료 흐름 제한 위반으로 FIA에 제재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FIA에 주의를 일렀던 ‘속임수’가 바로 이것을 뜻하는 것이었을까?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이미 라이벌들보다 파워풀한 새 터보 엔진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은 메르세데스가 F1의 새로운 연료 소비 제한 문제로 FIA의 각별한 관심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페라리 회장은 앞서, “연료, 소프트웨어”와 “연료 소비” 부분에 “속임수”를 꾀하고 있는 팀에 주의를 기하도록 FIA에 경고하는 서신을 보냈다. 올해에는 레이스를 치를 때 드라이버 개인 당 100kg의 연료 밖에 사용할 수 없고, 각 머신의 시간 당 연료 비는 최대 100kg으로 제한된다. 그리고 이것은 연료 흐름을 감지하는 센서로 통제된다. 그런데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메르세데스로 의심되는 최소 한 팀이 개.. 더보기
[2014 F1] 마르코, 이번 주 문제 해결 장담 못해 작년 시즌 후반을 연승으로 수놓았던 레드불은 새 시즌 개막이 2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심각한 위기에 허덕이고 있다. 레드불의 신형 싱글시터 ‘RB10’은 엔진 공급자 르노의 문제 때문에 거의 주행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이 때문에 페이스 면에서도 현저히 뒤처져 있다. 독일 스피드 위크(Speed Week)는 만약 지난 주 실시된 바레인 동계 테스트 결과를 예선에 적용하면 세바스찬 베텔과 다니엘 리카르도 두 월드 챔피언 팀의 드라이버는 107% 룰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복잡한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잘츠부르크 나흐트리텐(Salzburger Nachrichten)을 통해 현재 팀의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오직 르노와 함께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2014 F1] 토토 울프, 우승 후보 평가를 일축 지난주 헤레스에서 실시된 프리시즌 첫 동계 테스트 이후 메르세데스가 2014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토토 울프가 경계를 나타냈다. “뭔가를 알기엔 너무 이릅니다.” 메르세데스 F1 팀의 CEO는 스페인 모터패션(Motorpasion)에 이렇게 말했다. “이건 그냥 테스트일 뿐이라서 많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었던 건 좋았습니다. 니코( 로스버그)는 레이스 시뮬레이션도 해냈습니다. 다른 팀들은 할 수 없었던 겁니다.” “오직 호주에서 비교할만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울프는 덧붙였다. “그때까지 많은 테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머신이 크게 바뀔 겁니다.” 니코 로스버그의 의견도 같다. 비록 스페인 남부에서 실시된 테스트를 우수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성.. 더보기
[2013 F1] 베텔의 새로운 비밀 무기 역시 ‘배기’? 사진:Red bull 세바스찬 베텔이 최근 나타내기 시작한 압도적인 페이스의 비결은 교묘한 ‘배기 블로잉’ 솔루션에 있다고 저명한 이탈리아 매거진이 주장했다.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압도적인 페이스로 여유 있게 우승하고 4년 연속 타이틀 획득에 성큼 다가선 싱가포르 GP 후, 전 F1 팀 대표 지안카를로 미나르디는 베텔이 모는 레드불 머신의 합법성에 의문을 던졌다. 싱가포르 GP 개최지 마리나 베이 트랙 외곽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미나르디는 베텔의 차가 이상할 정도로 좋은 핸들링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면서, 베텔의 르노 엔진은 “트랙션 컨트롤이 사용되었던 과거 시즌과 사운드가 비슷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싱가포르에서 중속 코너를 지나는 베텔의 머신에서 나오는 .. 더보기
[2013 F1] 헝가리의 더위를 경계하는 메르세데스 사진:Mercedes 실버스톤 테스트에 참가가 제외되었던 메르세데스는 헝가리 주말의 높은 기온을 경계한다. 메르세데스는 매 시즌 뒷타이어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마모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도 그 문제에서 벗어나긴 힘들어보인다. 라이벌들은 지난주 실버스톤에서 새 구조의 타이어가 롱 런 주행에서 더욱 일관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는 3일간의 실버스톤 테스트 참가를 금지 당했기 때문에 몇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한 채 헝가리로 향한다. “먼저, 새 타이어가 우리 머신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금요일에 추가적인 작업을 해야합니다.” 메르세데스 상임 이사 토토 울프는 말했다. “뉘르부르크링에선 레이스 중에 타이어가 과열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트랙 온도가 높은 헝가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