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애스턴 마틴, 1,090대 리콜.. 2주 사이 4번째 리콜 메이커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일부 차량의 서스펜션에서 이상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차량은 2007, 2008년식 'V8 밴티지', 'DB9', 'DBS' 총 1천 90대로, 미국도로교통 안전국(NHTSA)에 의하면 서스펜션 하단 암 캠 볼트에 균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최근 2주 동안 리콜을 발표한 자동차 메이커가 현대차, BMW, 테슬라 모터스에 이어 애스턴 마틴까지 무려 4곳에 이른다.

 전기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테슬라 터스는 이번 주에 케이블 오작동으로 일부 전자 장비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2.0', '2.5' 모델 총 439대 리콜을 발표했고, 현대차는 스티어링 관련 문제로 2009년 12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생산된 북미형 '쏘나타' 약 14만대 리콜을 발표, BMW는 브레이크 오일 누설 문제로 2002년 이후부터 생산된 8기통, 12기통 차량 '5시리즈', '6시리즈', '7시리즈'를 포함해 '롤스 로이스' 5800대까지 약 35만대 차량의 리콜을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