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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카

[2011 F1] F1 팀들, 헤레스 테스트에 쿠비카 쾌유 메시지 피로 사진:GEPA 10일, 2011 시즌 두번째 합동 테스트 헤레스에 F1 팀들이 일제히 로버트 쿠비카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부착하고 트랙에 올랐다. 폴란드어로 새겨진 이 메시지를 쿠비카의 소속 팀인 로터스-르노GP는 엔진 커버에 붙였고, 멕라렌과 페라리는 프론트 윙에, 버진은 사이드포드에, 레드불, 로터스, 메르세데스GP는 리어 윙 엔드 플레이드에 부착했다. 또, F1 팀으로 구성된 FOTA도 공식 웹사이트에 이 메시지를 기재하는 등 F1계가 하나가 되어 쿠비카의 쾌유를 빌고 있다. 더보기
[2011 F1] "쿠비카 시트에 3명 이상 고려 중" 에릭 불리에 사진:로터스르노GP 로터스-르노GP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로버트 쿠비카의 대역으로 3명 이상의 드라이버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쿠비카의 대역으로 리저브 드라이버 브루노 세나, 시트가 없는 닉 하이드펠드와 비탄토니오 리우치가 유력시 언급되고 있다. “그들과도 얘기했습니다만, 완벽한 컨디션으로 달려줄 수 있는 다른 드라이버들과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에릭 불리에. 일부 언론에서는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과 닉 하이드펠드를 로터스-르노GP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후보라고 보도하고 있다. 스페인 ‘EFE’ 통신은 불리에와 접촉했을 또 다른 인물로 페드로 데 라 로사를 지목했고, 전 멕라렌 드라이버 마크 블런델은 ‘트위터(Twitter)’를 통해 “내가 지금 르노에 있다면 페드로를 선택할 것 같다.. 더보기
[2011 F1] 로버트 쿠비카 회복에 1년 걸려 사진:르노 로버트 쿠비카의 수술을 담당한 담당의가 쿠비카가 회복하려면 최소 1년이 걸린다는 견해를 밝혔다. “신경 손상이 치유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1년 정도 걸릴 겁니다.” 마리오 이고르 로셀로(Mario Igor Rossello) 교수는 사고 이전과 같이 손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은 답변하기 매우 곤란하다.”고 말했다. 로셀로 교수는 이어,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앞으로 5일~ 7일 사이가 큰 고비로, 이 기간에 혈관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어 만약 그렇게 되면 재수술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더보기
[2011 F1] 로버트 쿠비카, 7시간에 걸친 수술 종료 사진:AP 수부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전문의가 담당한 장장 7시간에 걸친 로버트 쿠비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러나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한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6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론데 디 안도라 랠리에 출전했다 심각한 충돌을 당한 로터스-르노GP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는 사고 당시 가드레일이 머신을 뚫고 들어오는 바람에 우측팔과 다리, 손에 심각한 다발성 골절을 입었다. 이후 쿠비카는 헬리콥터로 후송돼 이탈리아 산타 코로나 병원에서 장장 7시간 동안 뼈, 조직, 신경을 되살리는 수술과 동시에 오른쪽 다리에 대한 수술을 함께 받았다. “손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려면 적어도 1주일은 기다려야 합니다.” 산타 코로나 .. 더보기
[2011 F1] 로버트 쿠비카, 랠리 충돌로 캐리어 중단 위기 사진:AP 랠리에 출전했던 로버트 쿠비카가 심각한 골절상을 입어 2011년 시즌을 포기해야할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에서 개막한 론데 디 안도라(Ronde di Andora) 랠리에 ‘스코다 파비아 S2000’으로 출전했던 로버트 쿠비카는 6일, 고속으로 스테이지를 질주하다 그만 코스아웃을 범하며 장벽을 들이받았다. 로터스-르노GP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쿠비카는 현재 오른팔과 다리, 손에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있다. 놀랍게도 옆자리에 동승하고 있던 코드라이버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전부터 수차례 랠리 이벤트에 참가해왔던 쿠비카의 부상 정도로 볼 때 2011년 F1 시즌을 달리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따라서 로터스-르노GP 팀에 기용되어 있는 리저브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 파이루즈.. 더보기
[2011 F1]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데이3, 쿠비카 리드로 종료 사진:GEPA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최종일에 로터스-르노GP의 로버트 쿠비카가 톱 타임을 마크했다. 포스인디아의 에이드리안 수틸이 2010년형으로 새긴 톱 타임을 1분 13초 144로 갈아치운 쿠비카는 그럼에도 오전 중에 덮친 전기계 트러블로 오후 1시 30분부터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했던지라 예정했던 프로그램을 완료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롱런 주행에도 눈에 띄는 스피드를 과시한 레드불의 마크 웨버는 라이벌들의 롱런 베스트 타임 16초대를 조금씩 앞서가 15초대에 돌입했다. 웨버의 최종 베스트 타임은 4번째로 빠른 1분 13초 936. 이른 아침에 오일 유출로 엔진 블로우에 휩싸여 4시간 동안 수복에 전념해야 했던 펠리페 마사(페라리)는 이후 세션이 종료되는 17시까지 2시간 반 동안 멈추지 .. 더보기
[2011 F1] 과묵한 팀 메이트, 쿠비카와 페트로프 사진:로터스르노GP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로버트 쿠비카와 비탈리 페트로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달에 비탈리 페트로프는 르노 F1 팀에 가입한 2010년에 로버트 쿠비카가 자신을 차갑게 대했다며 “그는 폐쇄적인 인물이라 아무것도 배울게 없다.”고 비난했다. 신형 머신 ‘R31’이 발표된 이번주 월요일에 당시 페트로프의 발언에 대해 질문을 받은 쿠비카는 “더 이상 깊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쿠비카는 자신이 오히려 페트로프에게 “어떻게 하면 코스 밖으로 나가떨어지지 않는지를 배웠다”며 잦은 코스아웃을 범한 페트로프의 지난 데뷔시즌을 비꼬았다.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페트로프와 쿠비카의 어줍짢은 관계는 양쪽 모두에게서 비롯된 문제라고 설명한다. “재미있는 건 비탈리도 말.. 더보기
[2010 F1] 18차전 Brazil 브라질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