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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카

[2011 F1] 4개월 만에 목격된 로버트 쿠비카 사진:gazzetta 사고 이후 처음으로 로버트 쿠비카가 외부에 모습을 나타냈다. 14일, 폴란드 ‘Fakt.pl’은 심각하게 손상되었던 오른손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목발에 의지해 걷는 쿠비카의 모습이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라가제타델로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와 가진 인터뷰에서 쿠비카의 매니저 다니엘 몰레리는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에 복귀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자신을 나타냈지만, ‘Fakt.pl’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만으로 성급하게 판단하자면 르노가 2012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하기 전까지 힘없이 축 늘어진 오른손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게 우선으로 보인다.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다니엘 몰레리. “시즌 최종전이라면 생각해볼만 합니다. 일단.. 더보기
[2011 F1] F1에 다시 거론되는 로만 그로장 사진:GP2/르노 올해 말레이시아 GP에서 3위에 입상한 닉 하이드펠드(우)와 그를 축하하는 에릭 불리에(좌) 닉 하이드펠드의 성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르노가 로만 그로장을 기용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조심스레 피어오르고 있다. 르노 F1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하이드펠드의 금년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일요일 페이스는 매우 좋지만 예선에서 좋은 그리드를 잡는다면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적어도 비탈리 페트로프 정도의 페이스는 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뛰어나긴 하지만, 충분히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불만족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로터스-르노GP 공동 오너 제라드 로.. 더보기
[2011 F1] 페트로프의 폭풍 성장 인정한 닉 하이드펠드 사진:르노 닉 하이드펠드가 팀 메이트 비탈리 페트로프의 기량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BMW-자우바에서 2009년까지 4시즌을 함께 보낸 로버트 쿠비카가 올해 초 부상을 당하자 르노의 부름을 받아 그의 대역으로 레이스 시트에 앉은 독일인 베테랑 드라이버 닉 하이드펠드는 F1 데뷔 2년차 러시아인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의 2010년 페이스를 저평가했었다고 인정했다. “솔직히 그랬습니다.” F1 공식 웹사이트에서 하이드펠드. “페트로프는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팀이 바라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회 월드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이번 주에 하이드펠드가 쿠비카의 대역으로써 충분한 몫을 못하고 있다고 얘기했었는데, 여기에 하이드펠드는 적어도 쿠비카의 몫은 충분히 해내고 있다며 “로버트가 더 .. 더보기
[2011 F1] 로버트 쿠비카 2개월 반만에 퇴원 사진:르노 2개월 반 만에 로버트 쿠비카가 산타 코로나 병원에서 퇴원했다. 2월 초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랠리 이벤트에 참전했다 오른쪽 다리와 손 등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던 로버트 쿠비카는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며 2개월 반만에 드디어 병원문을 나섰다. 산타 코로나 병원 홍보 담당자는 쿠비카의 상태가 양호해 퇴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사들의 지속적인 관찰 속에 병원 외부에서 장기 재활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비카의 담당의는 레이스 복귀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더보기
[2011 F1] 로버트 쿠비카 레이스 복귀 가능여부 8월에 사진:르노 로버트 쿠비카의 담당 의사가 이번 여름 중으로 쿠비카의 레이스 복귀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2월 말에 끔찍한 랠리 사고를 당해 총 4차례의 수술을 받은 로버트 쿠비카는 현재 입원 중인 산타코로나 병원에서 1주일 내에 퇴원을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Gazzetta dello Sport)’는 쿠비카가 앞으로 레이싱을 다시 할 수 있는지 쿠비카의 담당 의사에게 물었다. “8월쯤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겁니다.” “신경이 재생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최초 4개월 안에 회복 정도를 판단하기 힘듭니다.” “손은 조금씩 기능을 되찾고 있고, 왼쪽 다리로만 의지했었지만 이제 오른쪽 다리에도 조금씩 체중을 싣고 있습니다.” 더보기
[2011 F1] 담당의 "쿠비카 몇 주 내에 걸을 수도" 사진:르노 이달 안에 로버트 쿠비카가 목발에 의지해 걸을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펼쳐진 랠리에 참가했다 오른 팔을 절단해야할지도 모르는 치명적인 사고를 당한 로버트 쿠비카는 현재 이탈리아 리구리아(Liguria)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해있다. “잘하면 몇 주 내에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습니다.” 산타 코로나 데 피에트라(Santa Corona de Pietra) 병원 담당의는 이번 주 18일에 쿠비카의 최근 근황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받은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잘 견뎌냈고, 회복도 순조롭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이탈리아 언론들은 “이제 우리는 쿠비카가 두 다리에 체중을 지탱해 걸을 수 있기를 고대해야 할 때”라며 “그렇게 되기까지 대략 3주가 걸릴 것 같다”고 보도하고 .. 더보기
[2011 F1] 로버트 쿠비카 "운이 좋았다." 사진:르노 로버트 쿠비카가 스스로도 자신이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랠리에 참가했다 가드레일이 머신을 관통하는 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로버트 쿠비카는 현재 콕핏이 아닌 병상에 누워있다. 최근에 이탈리아로 병원을 옮긴 쿠비카가 당분간 회복에만 전념해야하는 만큼 로터스-르노GP는 그를 대신해 그리드 위에서 싸워줄 레이스 드라이버로 지난주 16일에 쿠비카의 전 BMW-자우바 팀 메이트 닉 하이드펠드를 기용했다. “한 달간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산타코로나 병원 척추외과 치프는 이탈리아 ‘라스탐파(La Stampa)’를 통해 “긴 여행이 될 것”이라며 “쿠비카는 앞으로 중요한 순간들을 맞닥뜨릴 것”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45분 동안 외부에 뼈가 노출된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세균의 공격이.. 더보기
[2011 F1] 에릭 불리에 "결과 좋으면 닉 기용한다" 사진:메르세데스GP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헤레스 테스트에서 ‘R31’을 몰게 된 닉 하이드펠드가 결과에 따라 로버트 쿠비카의 대역으로 로터스-르노GP에 기용된다. 일전에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닉 하이드펠드, 비탄토니오 리우치, 페드로 데 라 로사를 쿠비카 대역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된바 있지만, 이번 주 헤레스에서 만난 불리에는 하이드펠드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에만 나머지 두 명에게도 기회가 돌아간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는다면 닉을 기용할 겁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바르셀로나에서 다른 드라이버를 테스트할 겁니다.” 에릭 불리에는 WRC에 참전 중인 키미 라이코넨과 아직은 ‘루키’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기 조금 이른 니코 훌켄버그 기용 가능성을 단정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