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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카

[2012 F1] 쿠비카, 또 한 번 수술대에 사진:르노 F1 복귀의 끈을 놓지 않은 전 BMW & 르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가 이번 주 화요일에 또 한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최근 27세 폴란드인 드라이버 쿠비카의 F1 복귀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도되었었다. 그러나 이번 주에 이탈리아 언론은 쿠비카가 F1 시뮬레이터를 시험한 사실을 알렸다. 이탈리아 ANSA 통신에 따르면 오른쪽 팔꿈치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보철을 삽입한 이번 수술은 매우 성공적으로 끝났다.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술이 있기 전에는 F1 머신 시뮬레이터 테스트를 실시했었다.”고 밝힌 담당의사는 지금까지 손바닥을 뒤집는 것조차 불가능했으나 “이제는 스티어링 휠을 완전히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보기
[2012 F1] 로버트 쿠비카의 복귀는 불가능? 사진:로터스 F1에서 가장 오랜 경력의 저널리스트 중 한 명이 로버트 쿠비카의 F1 복귀가 불가능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높은 평가를 받는 28세 폴란드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는 2011년 정규시즌의 시작을 한 달여 앞두고 참전한 랠리에서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심각한 사고를 당해 F1 그리드에 오를 수 없었다. 얼마 전까지 간간히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심각하게 손상되었던 오른쪽 팔이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징조가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스위스 블릭(Blick)의 베테랑 기자 로저 베노잇(Roger Benoit)은 쿠비카의 병세에 대한 보도들이 이제는 완전히 끊긴 사실을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의 새로운 소식이 없는 이유는 “유감스럽게도 복귀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더보기
[2012 F1] 로버트 쿠비카, 파비아 WRC 테스트! 사진:트위터 불과 몇 일전,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는 로버트 쿠비카가 컵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은 상태라는 최근 소식을 전해주었지만, 어쩐 일인지 이번 주에 쿠비카가 스코다 파비아 WRC를 테스트한 사실이 알려졌다. 폴란드 출신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는 작년 2월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안도라 랠리에 출전했다 치명적인 사고를 당해 대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말하기 힘든 현시점에 재활치료에 집중하고 있어야 할 쿠비카가 3월 8일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다시 스코다 파비아 랠리 머신에 탑승했다. 사고 당시에 몰았던 랠리 머신도 파비아였다. 이번에는 S2000 머신도 아니다. 이탈리아 ‘랠리모션(Rallyemotion)’은 쿠비카의 이번 WRC 테스트가 F1 복귀를 .. 더보기
[2012 F1] "쿠비카 컵조차 들 수 없어" 사진:르노 하이메 알구에수아리가 로버트 쿠비카의 상태에 관해 비관적인 소식을 알려왔다. 지난주에 웬만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되었다는 쿠비카 친구의 말을 인용한 보도가 있어, 2007년 캐나다 GP에서 시속 300km/h의 속도로 베리어에 충돌한 큰 사고에도 3주 만에 그리드에 복귀했던 쿠비카가 F1에 돌아올 날이 머지않았다는 기대를 배가시켰다. 하지만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로버트는 훌륭한 드라이버였습니다. 무척 빠르고 완벽했죠. 그는 확실히 월드 챔피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알구에수아리는 레이스 시트를 잃은 올해에 영국 BBC 라디오 공동 해설자로 발탁되었다. “최근에 접한 소식은 쿠비카의 상황이 매우 안 좋다는 것입니다.” “자신.. 더보기
[2012 F1] 페라리, 2012년 중반에 마사 시트 결정 사진:Getty 펠리페 마사는 2012년 시즌을 호조로 스타트하지 못할 경우 자신의 시트를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와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2006년부터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붉은 유니폼을 입어온 브라질인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의 후임을 모색하고 있다는 발언을 최근 공공연히 내뱉어왔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시즌 후반보다 전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로 30세가 된 펠리페 마사는 페라리의 프리시즌 미디어 이벤트 ‘Wrooom’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즌 중반에 다다르면 제 장래에 관해 서로 논의하게 될 겁니다. 그때가 되면 페라리와 계속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얼음을 밟고 미끄러져 로버트 쿠비카의 오른쪽 다리가 또 다시.. 더보기
[2011 F1] 쿠비카, 내년 봄에 페라리 머신 테스트? 사진:BMW 내년 봄에 로버트 쿠비카가 페라리 싱글시터로 F1 복귀 테스트를 받는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알렸다. 페라리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트(la Gazzetta dello Sport)’의 한 기자는 2011년 말에 계약 관계가 종료되기 때문에 3주내에 로터스-르노GP와 완벽하게 결별하게 되는 로버트 쿠비카가 2013년에 페르난도 알론소 팀 메이트로 그리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키미 라이코넨 기용을 발표하기 고작 1주일 전에 로터스-르노GP가 낸 보도자료에서 ‘쿠비카가 개막전까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없다’고 명시한 것과 관련해 쿠비카의 매니저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발하면서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던 양측은 이번 주에 영국 ‘BBC Sport’.. 더보기
[2011 F1] 에릭 불리에, 쿠비카 매니저의 반론을 일축 사진:르노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다니엘 몰레리의 주장에 반론했다. 이번 주 2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르노는 2012년 개막전에 쿠비카가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다음 날 쿠비카의 매니저 다니엘 몰레리는 현재에도 쿠비카가 개막전을 통한 F1 복귀를 목표로 재활치료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르노가 사실을 왜곡했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몰레리가 반론을 펼친 직후 인터라고스에서 에릭 불리에는 사전에 물레리가 보도자료를 확인했는데도 이제와 이렇게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아함을 나타냈다. “몰레리도 사전에 동의했습니다. 로버트가 다음 시즌을 우리와 함께 시작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당초 그는 성명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할 이메일을 지금 보여드릴.. 더보기
[2011 F1] 쿠비카 매니저 "르노는 사실을 왜곡했다." 사진:GEPA 2012년 개막전을 통한 F1 복귀를 쿠비카가 단념했다고 말한 르노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쿠비카의 매니저가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이번 주 23일에 르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2 시즌을 달릴 준비가 확실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쿠비카의 말을 실었다. 그러나 쿠비카의 매니저 다니엘 몰레리는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트(La Gazzetta dello Sport)’를 통해 쿠비카의 말이 왜곡되었다고 반발했다. “2012년을 준비할 수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2월에 있을 첫 번째 테스트까지 시간을 댈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2013년 계약 교섭을 시작했다는 주장도 사실무근이라며 내달 말에 르노와 쿠비카의 계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