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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2010 Geneva] 2인승 컴팩트 로드스터 '르노 윈드' 2011 Renault Wind 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같은 '억' 소리나는 차들에서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상쾌하게 운전을 즐길 수 있는건 아니다. 르노가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2인승 쿠페 로드스터 '윈드'를 선보였다. 자사의 컴팩트 해치백 '트윙고'를 기반으로 제작돼 차체 길이가 3.83미터 밖에 안되지만, 원-피스 리트랙터블 전동 하드톱을 장착하고 100ps 1.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 133ps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 더이상의 여유 공간을 내기가 빠듯할 것 같지만 적재 공간으로 270리터나 확보했다. 리모트 중앙 잠금 장치, 스피드 리미터 크루즈 컨트롤, 높이 조절 스포츠 시트, 가죽 인테리어, 17인치 휠, 후방 주차 센서 등의 풍족한 장비들을 마련해놓은 '르노 윈드'는 유.. 더보기
닛산 글로벌 컴팩트 카 - 2011 Nissan Micra 사진_닛산 닛산이 2010 제네바 오토쇼에서 4세대 '미크라'를 공개했다. 아치를 그리는 사이드 윈도우와 위 아래로 분할된 프론트 그릴이 돋보이는 컴팩트 해치백 '미크라'에는 80ps/11kg-m 토크를 발휘하는 신개발 1.2리터 3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스타트/스톱 장비가 채용된 98ps/14.5kg-m 1.2리터 3기통 직분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다. 5단 수동변속기나 신세대 XTRONIC CVT 무단변속기가 결합되는 슈퍼차저 엔진은 CO2 배출량을 95g/km로 끊고 있다. 후방 센서, PSM 주차 보조 시스템, 터치 스크린 위성 네비게이션, 글래스 루프, 오토매틱 와이퍼, 버튼식 스타트 스톱 시스템을 구비한 '닛산 미크라'는 올해 3월 태국을 시작으로 유럽에서는 가을부터 출시되는 등 총 160개국에.. 더보기
렉서스 최초 하이브리드 컴팩트 - 2011 Lexus CT 200h 사진_렉서스 렉서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CT 200h'가 발표됐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LF-Ch' 컨셉트 카의 양산형 버젼인 'CT 200h'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BMW 1시리즈'가 버티고 있는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시장에 하이브리드라는 무기를 차고 2010년 말 유럽시장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렉서스 CT 200h'는 'BMW 1시리즈'보다 81mm 긴 4320mm 길이, 17mm 넓은 1765mm 폭에 '1시리즈'와 비교하면 60mm 짧지만 '아우디 A3'에는 22mm 긴 2600mm 휠 베이스를 갖고 있다. 1.8리터 직렬 4기통 VVT-i 가솔린 엔진과 모터는 서로가 단독 구동이 가능하며, 전륜 구동.. 더보기
미니 SUV 스타일 '폴로' - 2011 Volkswagen CrossPolo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이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폴로 GTI'에 이어 미니 SUV 스타일의 '크로스폴로'를 출품한다. 다크 그레이 스커트에 은색 범퍼 가드, 루프 레일을 장착한 '크로스폴로'는 모든 지형을 섭렵할 수 있도록 최저지상고가 높여지고 있다. 높이 15mm가 높아진 '크로스폴로'는 5도어로만 출시된다. 70ps 1.2리터, 85ps 1.4리터 엔진과 0-100km 순간가속도를 9.9초 만에 끊는 105ps 1.2리터 터보 직분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크로스폴로'에는 75ps, 90ps, 105ps 3가지 출력의 1.6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 6가지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7단 듀얼 클러치 DSG 변속기가 옵션 장착된다. 가죽 스티어링 휠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포츠 시트.. 더보기
페이스리프트 도요타 컴팩트 해치백 - 2010 Toyota Auris 사진_도요타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변화되고 내장 퀄리티가 업그레이드된 '도요타 오리스'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서스팬션과 스티어링 개선 작업을 거친 2010년형 '도요타 오리스'는 한결 도도해진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변화로 25mm 길이가 늘어나면서 보행자 충돌 안전성을 함께 높였다. '베르소'나 '아벤시스'에 가까워진 얼굴은 프론트 범퍼, 헤드라이트, 프론트 그릴에 이르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변화가 이뤄졌고, 사이드 미러에는 방향 지시등도 추가됐다. 오렌지색 스티치가 눈에 띄는 인테리어에는 부드러운 촉감의 마감재를 둘러 독일의 어느 해치백처럼 아래가 평평한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또 한껏 위로 솟아있던 핸드 브레이크는 아래로 차분하게 내려 앉혔고, 변속 레버 주변부와 인스트루먼트 조명에도.. 더보기
보다 빠르게.. 180마력 '폴로 GTI' - 2011 Volkswagen Polo GTI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이 17일, 1.4 TS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180마력 '폴로 GTI'를 발표했다. 3도어 버젼으로 공개된 '폴로 GTI'는 새로운 스프링과 댐퍼를 설치해 지면과 15mm 더 가까워졌고, 붉은색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려 넣은 허니컴 그릴과 5스포크 17인치 휠로 변화된 외관은 '골프 GTI'와 동일한 패턴을 따른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유닛에는 LED 러닝 라이트도 장착된다. 크롬 배기파이프와 17인치 휠 안으로 살짝 내비치는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스포츠 감각을 살린 외관을 뒤로하고 들여다본 인테리어에는 변속 레버, 시트, 밑둥이 살짝 잘려 나간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 붉은색 스티치가 가미되어 있고, 알루미늄 페달과 겸손한 패들 시프트도 장착돼 있다. 7단 DSG 듀얼 클러치 트랜.. 더보기
2.6미터 EV, '린스피드의 제안' - 2010 Rinspeed UC Concept 사진_린스피드 스위스를 대표하는 튜닝 메이커에서 어느덧 자동차 산업의 미래 비젼 제시에 앞장서고 있는 린스피드가 '통근용 차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기 위해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길이 2.6미터의 최신 컨셉트 카 'UC?'를 선보인다. 길이가 짧은 '피아트 500'처럼 생긴 린스피드의 최신 컨셉트 카 'UC?(Urban Commuter)'는 1930연대 '피아트 토폴리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고 있다. 자그마한 2개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순수 전기 자동차 'UC?'는 30kW(41ps) 출력, 13.3kg-m(130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된 상태에서 4.1초 만에 시속 50km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갖추고 있으며, 시속 75km로 달릴 경우 105km의 항속 거리를 보장해, 특별한 경우를 제.. 더보기
남자를 위한 닛산의 신형 크로스오버 - 2011 Nissan Juke 사진_닛산 최근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 여성 성향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차들 사이로 남성 성향의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 '닛산 주크'가 등장했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카자나'로 먼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은 '주크'는 길이 4135mm 부담없는 크기에 휀더를 따라 두툼하게 튀어나온 근육질 몸매로 안정감을 더하고, 스포츠 카의 준민한 핸들링과 안정성, SUV의 파워풀함을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컴팩트 스포츠 크로스오버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B 플랫폼을 사용하는 '주크'는 폭 1765mm에 휠 베이스 2530mm를 가지며, 적재 공간으로 전륜 구동 모델은 251리터, 최대 550리터를 확보, AWD 모델은 207리터, 최대 506리터를 확보하고 있다. 인테리어에는 바디 컬러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