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팩트

랠리 역사를 되새기는 스페셜 에디션 - 2010 Opel Corsa Color Race 사진_오펠 독일 자동차 메이커 오펠이 스페셜 에디션 '코르사 컬러 레이스'를 발표했다. 70연대 랠리 카에서 영감을 받아 써니 멜론 옐로우(Sunny Melon Yellow) 스페셜 컬러에 체커기 모양으로 검정색 페인트를 칠해 넣은 '코르사 컬러 레이스'에는 87ps, 100ps 배기량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130ps 1.7리터 CDT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악센트를 준 인테리어에는 스티어링 휠과 시트에 노란색 스티치가 박혀 있고, 파노라마 썬루프와 히팅 가죽 스티어링 휠은 기본 장착하고 있다. 써니 멜론 옐로우 외에도 카사블랑카 화이트, 마그마 레드로도 꾸밀 수 있는 '오펠 코르사 컬러 레이스'는 1만 5천 560유로(약 2천 530만원)에 판매된다. 더보기
확 바뀐 GMC, 과거는 잊어라. - 2010 GMC Granite Concept 사진_GM/GMC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GMC 그래니트(그라나이트) 컨셉트'가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시보레 올란도'의 고품격(?) 버젼 'GMC 그래니트는 가까스로 생존한 GMC 브랜드의 전환점을 알리는 뜻 깊은 컨셉트 카다. 양산화 가능성이 유력한 GMC의 신형 컨셉트 카는 CUV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시보레 올란도'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CUV에서 'UUV(Urban Utility Vehicle)'로 타이틀이 바뀌었다. 스스로를 '도심형 유틸리티 차'라고 부르는 '그래니트 컨셉트'는 2631mm 휠베이스에 짧은 오버행을 이용해 길이를 4097mm로 억제시켰다. '개폐'보다는 '개방'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사이드 도어 사이에는 B필러를 없애 탑승자의 부담없는 승하차를 .. 더보기
3세대 베스트 셀링 카 '포커스' - 2012 Ford Focus 사진_포드 미국인들에게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꼭 가야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포드가 11일, 뉴-제너레이션 '포커스'를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내년 2011년 초부터 시판 될 3세대 '포커스'는 글로벌 C-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워부스트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신형 '포커스'를 기준으로 2.0 직분사 신개발 엔진을 탑재, 연료 효율성을 높인 듀얼 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하고 있으며, 출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라이벌 클래스와 비교하면 150hp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포커스'는 독립형 프론트 서스팬션과 멀티링크 리어 서스팬션을 결합, 다이내믹 코너링 컨트롤 시스템을 제공해 언더스티어링 감소를 도모한다. 현행 '포커.. 더보기
닛산 신형 크로스오버 '주크',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사진_닛산 2010년 10월 시장 데뷔를 앞둔 닛산의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 '주크(Juke)'가 자신의 실루엣이 담긴 1장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작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카자나(Qazana) 컨셉트'의 양산화 버젼 '주크'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해치백을 소유하고 있거나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주크'의 시장 데뷔는 올해 10월이 예정일이지만 그 전에 3월에 있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먼저 실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닛산은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 '주크'가 고리타분한 그저그런 해치백의 이미지를 탈피해, 유럽 고객들이 원하는 멋진 디자인에 민첩한 핸들링,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한 기술, 운전하는 즐거움을 모두 겸비한 그런 차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 더보기
'벤가'를 잡으러 왔다. 미니 MPV - 2011 Opel Meriva 사진_오펠 유럽 시장에 또 한 대의 막강한 미니 MPV가 등장했다. 영국에서 2010년 6월부터 판매되는 '오펠/복스홀 메리바'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 될 예정으로 '기아 벤가'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신형 미니 MPV다. 200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먼저 공개됐던 '메리바'는 당시 문이 뒤로 열리는 리어-힌지 방식을 사용했었는데 이번 양산형 '메리바'에도 리어-힌지 도어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뒷좌석에 탑승하는 승객의 승강성을 높이기 위해 90도 가까운 각도로 개폐되는 이 도어를 오펠에서는 '플렉스도어(FlexDoor)'라고 부르고 있다. 오펠의 재도약을 알리며 먼저 등장했던 '인시그니아'와 '아스트라'를 닮은 외모는 '메리바'가 오펠의 신차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제네시.. 더보기
그저 그런 경차에 싫증 났을 때 - 2010 Citroen C3 사진_시트로엥 도저히 '한계'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것만 같은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시트로엥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링 카 'C3' 2세대 신형 모델이 지난 2009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다. 2002년에 처음 시장에 데뷔한 1세대 'C3'는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 매력적인 얼굴에 더욱 진보된 기술, 더욱 가벼워진 차체로 완성된 3.94m 길이의 신형 '시트로엥 C3'는 1세대보다 길이에서 90mm 길어졌으며, 폭에서 40mm 넓어져 더욱 풍족해진 실내 공간은 뒷좌석 발밑 공간에 30mm 늘어난 여유분을 제공한다. 베스트 셀러로써의 발걸음이 이전보다 훨씬 가벼워진 'C3'의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모를 감상할 겨.. 더보기
현대차 영국 발매 - Hyundai Special Edition 'i Trio'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영국에서 'i10', 'i20', 'i30' 베스트 셀링 컴팩트 카들에 멋진 스타일과 안락함, 뛰어난 안전성을 충족시키는 스페셜 에디션을 설정하고 2010년 1월부터 시판을 시작한다. 이 3가지 스페셜 에디션 가운데 가장 큰 역활을 담당하는 'i30'에는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6각형 에어 인테이크, 안개등, 사이드 스커트, 트윈 배기파이프를 겸비한 리어 범퍼가 장착돼 스포티 룩을 완성한다. '포드 포커스'보다 약 750만원 정도 저렴한 1만 3천 400파운드(약 2천 530만원)에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 'i30' 내장에는 스포츠 페달, 크롬 기어 노브, 열선 사이드 미러, 6스피커 CD 플레이어를 비롯해 안전 장비로 ESP, 6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기본 장착되며, 1.4, .. 더보기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하는 컴팩트 MPV - 2010 Mazda5 사진_마쯔다 2010년형 '마쯔다5'가 영국에서 신규 트림 2종을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패키지로 2010년 1월 1일부터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본국에서는 '프리머시(Premacy)'로 판매되고 있는 2010년형 '마쯔다5'에 새롭게 추가진 트림은 각각 'TS2'와 '스포츠'에서 'Takara'와 'Furano'로 이름이 바뀌는 반면 탑재 엔진은 현행 모델과 동일한 유닛을 사용한다. 보기와는 다르게 컴팩트 MPV로 분류되는 '마쯔다5'는 동클래스에서 유일하게 슬라이딩 도어를 채용하고 있다. 이 슬라이딩 도어는 143ps, 146ps 2.0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는 최상급 모델 'Furano'에서 리모콘으로 전동 개폐할 수 있는 파워 기능이 첨가된다. 110ps 2.0 디젤, 115ps 1.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