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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치명적 매력, 프리미엄 컨셉트 세단 - 2010 Citroen Metropolis 사진_시트로엥 최신 시트로엥 컨셉트 카 '메트로폴리스'의 추가 사진이 공개되었다. 저명한 독일 메이커들이 만든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 '7시리즈'와 'S-클래스', 'A8'이라면 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컨셉트 프리미엄 세단은 프랑스 메이커 시트로엥이 제작했다. 엄밀히 따지면 '메트로폴리스'의 디자인과 제작은 PSA 그룹 상하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 뚜렷한 경계 없이 프론트 그릴과 일체화된 엠블럼, 은근슬쩍 본네트까지 손길을 뻗치는 A필러, 거대한 체구에 비해 매우 깜찍한 사이드 미러는 터빈 스타일로 조형된 21인치 휠 뒤편으로 에어 벤트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빈공간을 만들었다. 거론된 특징 외에도 무수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메트로폴리스'는 '시트로엥 C6'와 '푸조 407'이 사용하고 .. 더보기
[Design] 2010 Citroen Metropolis Concept 더보기
포드의 시티카 컨셉트 - 2010 Ford Start Concept 사진_포드 포드가 제시한 미래의 시티 카 '스타트 컨셉트'가 2010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날렵한 사이드 미러와 둥글둥글한 몸매로 공기저항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알루미늄 & 고장력 스틸 바디로 경량화를 일궈 연료 효율성을 높인 '스타트 컨셉트'는 아치를 그리는 윈도우 그래픽과 날렵하게 찢어진 LED 램프, 또한 프론트 그릴에는 '키네틱' 디자인 언어를 담았다. 센터 콘솔에 마련된 6인치 스크린은 스마트 폰으로 접속하면 보다 폭넓은 정보들을 표시해낸다. '1.4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수준'이라는 것 외에 '에코 부스트' 1.0리터 직렬 3기통 직분 터보 엔진의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에서 언급된 힌트로 120마력 정도로 추정된다. 반면에 차기 'Ka'를 연상시키는 .. 더보기
미니 해치백으로 귀환한 MG - 2010 MG Zero Concept 사진_MG 미니 해치백 'MG 제로 컨셉트 카'가 2010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4개 도어에 애스턴 마틴 스타일의 도어 핸들을 심어 넣은 '제로'는 4미터를 벗어나지 않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다. 피아트스러운 리어 엔드에는 프론트 범퍼에서 보았던 'ㄷ'자 모양의 LED 라이트를 배치하고, 리어 디퓨저 한 가운데에는 날카롭게 각진 배기구를 설치해 18세~ 28세 연령대가 특히 좋아할만한 스포티한 감성을 추구했다. 보텀 스티어링 휠과 포지션이 높은 센터 콘솔 또한 스포티한 감성의 일환으로 설계해 넣었고, 모난 컨트롤러 대신 터치 스크린 기술을 채용한 순백색의 인테리어는 붉은색 조명이 불 밝힌다. 영국인 디자인 디렉터 앤서니 윌리암스가 주축으로 개발한 '제로'는 올해 9월에 'MG3'라는 이름.. 더보기
친환경 EV 택시 - 2013 Volkswagen Milano Taxi 사진_폭스바겐 매연을 뿜지 않는 도심 속 친환경 택시 '폭스바겐 밀라노 택시' EV 컨셉트 카가 공개됐다. 120mm 여유로운 발밑 공간과 994mm 머리 위 공간, 조수석이 있던 자리는 짐칸으로 활용한 1박스 바디 '밀라노 택시'는 3730mm 길이에 1660mm 폭을 가지고 있다. 리어 도어는 슬라이드 개폐 방식을 채용해 승강성을 높였다. 최적화 설계된 대쉬보드에 구비된 8인치 터치 스크린은 네비게이션과 EV 시스템 정보를 표시한다. 스타트 스톱 시스템과 'D', 'N', 'R'로 조작되는 기어박스 컨트롤이 결합된 85kW 출력의 전기 모터는 1500kg 중량의 '밀라노 택시'를 최대 120km/h 속도로 밀어내고, 리튬-이온 배터리 팩은 최대 300km 주행 가능 거리를 보장한다. '밀라노 택시'의.. 더보기
차기 'CLS'가 기다려지는 이유 - MB Shooting Break Concept 사진_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를 발표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기 'CLS'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로 주목 받았던 'F800 스타일 컨셉트'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는 그와 다르지 않은 'SLS AMG' 스타일의 프론트 그릴에 거대한 3스타 엠블럼을 부착하고 있다. '포르쉐 파나메라'를 연상시키는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는 프리미엄 세단과 쿠페, 웨건의 장점들이 교묘하게 조합되어 있지만, 프리미엄 세단 못지 않게 격을 살려주는 디테일한 아이템으로 LED 라이트와 5스포크 20인치 휠, 'E-클래스'에서 선보인 폰톤 휀더를 채용해 다이내믹 폼을 갖추고, 호화 요트에서 영감을 받아 목재와 알루미늄으로 장식한 수하물 공간을 제공해 풍족한 기능성과 실용성도 .. 더보기
GM의 미래 도심 운송 수단 'EN-V' - 2010 GM EN-V Concept 사진_GM GM이 24일,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에 선보일 새로운 도심형 운송 수단 'EN-V(Electric Networked – Vehicle)'을 공개했다. 네트워크 전기차를 의미하는 'EN-V'는 도시화로 극심해지는 교통 정체, 주차 공간 부족, 대기오염 등 미래의 도시가 겪게 될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고자 개발됐다. 이날 GM은 프라이드(Pride), 매직(Magic), 래프(Laugh) 총 세가지 디자인의 'EN-V'를 공개했으며,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두 바퀴 굴림 차량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GM이 2009년 4월 선보인 바있는 P.U.M.A (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 컨셉트카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 더보기
'i-플로우', 유럽형 쏘나타 'i40'로 2011년 시장 데뷔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컨셉트 카 'i-플로우'가 유럽형 쏘나타 'i40'로 2011년 유럽 대륙에 상륙한다. '투싼ix'와 'YF쏘나타'로 눈에 익은 기하학적 디자인을 '품격있는 친환경 중형 스포츠 세단'으로 승화시킨 'i-플로우(i-flow)' 컨셉트 카를 가리켜 현대차는 새로운 D세그먼트 차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고 해외 언론들은 여기서 말하는 D세그먼트 차가 유럽형 쏘나타 'i40'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2010 제네바 모터쇼가 개막되면서 이 추측이 사실로 확인됐다. "i-플로우의 핵심은 새로운 D세그먼트 패밀리 카를 가리킨다는 점입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i40'가 'YF쏘나타'와 플랫폼을 공유하기는 하지만, 내외장은 유럽인들의 감성을 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