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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인피니티가 CLS를 만든다면 - 2014 Infiniti Q80 Inspiration 인피니티가 2014 파리 모터쇼에 출품한 컨셉트 카 ‘Q80 인스퍼레이션’이다. 이 컨셉트 카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언어를 시연하고 파워트레인 기술을 탐방한다. 친환경적인 파워트레인으로 ‘Q80 인스퍼레이션’은 3.0 직분 트윈터보 V6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붙여 사용한다. 여기서 얻어진 총 출력 557ps(550hp)와 76.5kg-m(750Nm)의 토크를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4개 바퀴로 전달하는데, 5미터가 넘는 커다란 체구에도 불구하고 리터 당 18.2km의 연비를 발휘, 동시에 제로백을 4초대에 끊는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Q80 인스퍼레이션’은 5,060mm 전장에 2,010mm 폭, 3,070mm 축거로, 결코 작지 않다. 하지만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이.. 더보기
[MOVIE] 세바스찬 베텔, 최초로 소치 서킷을 질주 올해 최초로 열리는 F1 그랑프리 러시아 GP가 개최될 소치 서킷을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처음으로 실주행했다. 스파에서의 레이스를 마친 직후 소치로 날아간 베텔은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GP 서킷을 고속으로 질주했다. 소치 서킷은 헤르만 틸케가 디자인, 5.8km 길이 트랙이 18개 코너로 이루어져있다. 러시아 GP는 시즌 16차전 경기로 올 10월에 열린다. 더보기
2.0 터보로 ‘Q50’ 라인업 보강 - 2014 Infiniti Q50 2.0 T 영국시장에 인피니티가 2.0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Q50’을 출시했다. G 세단의 후계로 2013년에 등장한 인피니티의 새로운 프리미엄 중형 세단 ‘Q05’은 경량 1,991cc 배기량의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5.7kg-m(350Nm) 토크와 211ps 출력을 내고, 7단 자동변속기와 연결된 뒷바퀴로 이 파워를 보낸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1,250rpm에서부터 와이드한 토크 밴드를 그리기 시작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서포트한다. 현재 국내시장에 영국과 마찬가지로 2.2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2.2 디젤의 경우 170ps 출력에 40.8kg-m 토크를 낸다. 2.0T의 상세 제원이 아직 나오지 않아 구체적인 비교.. 더보기
굿우드에 등장한 ‘인피니티 Q50 오 루즈’ 이쯤되면.. 세상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모터링 가든 파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568마력의 트윈터보 슈퍼세단 '인피니티 Q50 오 루즈'가 힐클라임 코스를 질주했다. 인피니티와 파트너쉽 관계에 있는 F1 팀 레드불 레이싱에서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와 레드불 레이싱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가 초대되어 ‘Q50 오 루즈’의 다이내믹한 시연회를 함께했다. ‘Q50 오 루즈’는 현재 인피니티에서 “프로토타입”이라고 부른다. 닛산 GT-R에서 가져온 568마력의 심장 3.8리터 V6 엔진 “VR38DETT”를 심고 F1에서 파생된 탄소섬유 에어로 바디를 입은 이 슈퍼세단의 양산화에 관해 인피니티 사장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은 얼마 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비교적 소량 생산으.. 더보기
[2014 F1] 뉴이, 인피니티 슈퍼카 디자인 맡을까? 에이드리안 뉴이의 첫 비-F1 기술 프로젝트가 인피니티 슈퍼카일지 모른다. 현재 F1에서 최고액 연봉을 받는 엔지니어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엔지니어인 에이드리안 뉴이는 숨이 막힐 듯 엄격하게 규제된 기술 규정에 의욕을 잃어, 레드불 레이싱에 “조언적인” 입장으로 살짝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뉴이는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규정이 나아가는 경향이 GP2와 같은 싱글-메이커 시리즈를 향하고 있다면서 “내 견해로는, 우린 이미 심각한 위기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내년에 뉴이의 메인 사무실은 레드불의 F1 공장이 아니라 새로운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센터”에 마련된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미국의 컵 요트 디자인 일을 시작한다고 추정된다. 닛신의 고급차 브랜드이자 4회 챔피언 팀의 타이틀 ..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의 엔진 개발 소문은 르노에 대한 압박 레드불 레이싱이 자체 엔진을 개발한다는 소문은 라이벌 메르세데스를 따라잡는데 고전하고 있는 엔진 공급자 르노에 대한 압박을 늘리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더 유력하다는 게 최근 언론들의 시각이다. 에너지 음료 업체 레드불의 공동 설립자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2014년 팀의 경쟁력 부진 문제를 모두 프랑스제 V6 터보 엔진 탓으로 돌리고 있다. “우리의 문제는 통제 밖에 있습니다. 지난 4년 간 우린 르노와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엔진 파트너에 충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합니다. 엔진 개발이 반드시 선행되어야합니다.” 자체 엔진 개발 소문에 관해 마테시츠는 APA 통신에 “그들은 자신들의 분야에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지만, 엔진을 설계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꾸.. 더보기
최상위 트림 신설, 2015년형으로 업데이트 - 2015 Infiniti QX80 닛산의 럭셔리 디비전 인피니티가 페이스리프트된 ‘QX80’을 이번 주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다. 2015년형으로 북미에 출시되는 신형 ‘QX80’은 새 LED 전조등과 함께 LED 방향지시등, LED 안개등을 적용 받았고 프론트 그릴의 위쪽 모양을 살짝 수정하고 범퍼쪽 하단 그릴에 크롬 테두리를 둘렀다. 패키지 선택을 통해 사이드 미러 캡도 크롬으로 감쌌다. 리어 범퍼는 커졌고, 3가지 새 바디 컬러와 더불어 2가지 합금 휠도 추가되었다. 실내에서는 변경된 내용이 매우 제한적이라 이번에 경쟁사의 프리미엄 SUV를 의식해 등장한 새로운 최상위 트림을 소개하자면 그것은 ‘리미티드(Limited)’로, 스모크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시작으로 3가지 독점적 바디 컬러, 브라운 컬러의 캐빈, 22인치 .. 더보기
인피니티,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7일, 국내 최초의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럭셔리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QX60 하이브리드는 2.5리터 QR25 수퍼 차저 엔진(233ps) 및 15kW(20ps)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253ps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QX60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장점은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배터리가 차지하는 공간이 획기적으로 줄면서 가솔린 모델 QX60 3.5와 동일한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7명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고, 2열의 아동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쉽게 3열에 탑승할 수 있다. 3열 폴딩 시 최대 1,277리터, 2열과 3열 동시 폴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