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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지프, 기간 한정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출시 오는 8월 지프의 아이콘이자 지상 최강의 오프로더인 올 뉴 랭글러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프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특별한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을 출시한다. 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만에 완전 변경되어 지난 2017년 LA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오랜 기간 올 뉴 랭글러를 기다리며 나만의 랭글러를 소장하고 싶은 한국의 오프로드 매니아들을 위해 출시 전 선보이는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은 ‘올 뉴 랭글러 2.0 루비콘 4도어’를 베이스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 실 가드와 튜블라 크롬으로 장식된 사이드 스텝이 적용되어 와일드한 룩과 편리한.. 더보기
[MOVIE] 얼티밋 오프로더가 된 BMW X5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2kT1mHa8zPc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차 신세가 됐던 BMW X5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가 주어졌다. 뭐 특별한 건 없다. 지붕이 잘려져나갔고, 대신 전복 위험 탓에 롤 케이지가 설치됐다. 범퍼는 제거됐고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됐다. 더 이상 자동차로써 마땅히 해야할 본연의 임무 수행은 힘들어진 것 같지만, BMW가 그토록 강조하는 ‘Driving pleasure(드라이빙의 즐거움)’는 한껏 배가됐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9 Mercedes-Benz G 500 - 사진 1979년 처음 세상에 등장했던 G-클래스가 2018년이 되어 비로소 풀 체인지 됐다. 지금까지 포르쉐 911 이상으로 초기형과 거의 달라지지 않은 외형은 이번 풀 체인지에도 대부분 그대로 유지됐다. 각지며, 경첩은 여전히 노출되어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새 파워트레인, 새 서스펜션, S-클래스의 것과 같은 트윈 디지털 콕핏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고, 더 커진 차체는 170kg 가벼워졌음에도 비틀림 강성은 34% 증가했다. 현재 올-뉴 G-클래스는 G 500과 G 63 두 개 차종으로만 구성되어있다. G 500에는 고성능 4.0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9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올-뉴 G-클래스에 탑재되었고, 최고출력으로 422ps(416hp), 최대토크로 62... 더보기
[2018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Portugal - 사진 사진=각팀, 미쉐린 더보기
2017 Land Rover Discovery – 사진 사진=랜드로버 더보기
아이코닉 ‘G’가 더 젊어져 돌아왔다. - The new Mercedes-Benz G-Class 드디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이코닉 오프로더 G-클래스의 올-뉴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79년에 처음 출시된 G-클래스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고수해온 클래식 룩을 이번에도 버리지 않았다. 도어 힌지가 여전히 외부에 노출되어있고 차체 옆면을 따라 외장 보호 스트립이 뻗어있다. 보닛 모서리에 돌출된 방향지시등, 테일게이트 밖에 걸려있는 스페어 휠도 그대로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차대 설계를 시작으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나면서, G-클래스는 더 쾌적하고 안락한 SUV가 되었다. 포장과 비포장 도로 주행성도 향상됐다. 이번에 차체가 53mm 길어졌고 폭은 121mm 넓어졌다. 내부 공간도 넓어졌다. 앞뒤 좌석 무릎 공간이 각각 38mm, 150mm, 어깨 공간이 각각 38mm, .. 더보기
[2018 Dakar] 스테이지7 – 사인스, 피터한셀 제치고 새 리더에 개인 통산 14번째 타이틀 획득을 겨냥한 스테판 피터한셀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디펜딩 챔피언 피터한셀이 모는 No.300 푸조 3008 DKR 머신이 볼리비아 수도 라 파스를 출발해 우유니로 향하는 425km 길이의 스테이지 중간에 돌연 멈춰섰다. 서스펜션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이 사고 직전까지 스테이지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186km 지점에서 바이크 참가자를 추월하다 모래 먼지에 가린 바위를 보지 못하고 충돌해 차의 서스펜션이 망가지고 말았다. 다행히 넷째 날에 피터한셀처럼 바위에 부딪혀 바퀴가 망가져 크게 순위를 떨어뜨렸던 푸조 팀 동료 시릴 데프레(No.308 푸조)의 도움으로 완주는 했다. 그러나 이번에 올해 대회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올린 카를로스 사인스(No.303 푸조)에 1시간 .. 더보기
[2018 Dakar] 스테이지6 – 사인스 첫 스테이지 우승 카를로스 사인스가 2018 다카르 랠리의 여섯 번째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이날은 페루 아레키파(Arequipa)를 출발해 볼리비아 라 파즈(La Paz)로 향하는 여정이었다. 그 전체 코스 중 313km 구간에서 각 참가자는 기록 경쟁을 펼쳤으며, WRC의 2회 챔피언인 사인스에게 어쩌면 유리했을 해발 고도 4,700미터의 고속 산악 지형을 통과했다. 이곳에서 사인스(No.303 푸조)는 자신과 같은 후륜 구동 푸조 3008 DKR MAXI 차량을 몬 13회 다카르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보다 4분 6초 빨랐다. 313km 구간을 완주하는데 2시간 53분 30초가 걸렸다. 그리고 피터한셀에 불과 1분 차이로 No.301 도요타 드라이버 나세르 알-아티야가 스테이지 3위로 들어왔다.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