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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80년대로 돌아간 야마하 - 2014 Yamaha Yard Built XV950 Pure Sports 이탈리아 모토 매거진 로우라이드(LowRide)가 ‘야드 빌트 야마하 XC950 퓨어 스포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1980년대 스포츠 바이크의 열렬한 팬이라면 곧장 알아챌 수 있는 독특한 화이트-레드-블랙 페인트워크로 이 바이크가 야마하 FZ750에 오마주한다는 것을 표현한다. 최근 야마하가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야드 빌트” 프로젝트의 일환에서 탄생한 ‘XC950 퓨어 스포츠’는 XV950 모델을 이용,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유지하고 알루미늄제 반유선형의 헤드와 FZ750을 닮은 테일로 고전미를 높였다. 새 가죽 시트의 높이가 상승하고 핸들도 교체돼 라이딩 포지션이 더욱 스포티해졌다고. photo. Yamaha 더보기
[2014 Dakar] 최종 스테이지 - 나니 로마 10년 만 2회 우승 47%의 완주율로 2014 다카르 랠리가 종료되었다. 남미에서 개최된 역대 손꼽히는 터프한 랠리로 기억될 올해 다카르 랠리에서는 자동차 61대, 바이크 78대, 쿼드 바이크 15대, 트럭 50대 총 204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주목이 쏠린 자동차와 바이크 두 부문에서는 모두 스페인인이 우승했다. 바이크를 몰고 출전해 다카르에서 우승한지 꼭 10년 만에 나니 로마(No.304 미니)가 이번엔 자동차로 우승했고, 바이크 부문에서는 마르크 코마(Marc Coma, No.2 KTM)가 우승하고 조르디 빌라돔(Jordi Viladoms, No.4 KTM)이 2위를 해 KTM이 1-2위를 석권했다. 쿼드 바이크에서는 26세 이그나시오 카살레(Ignacio Casale, No.251 야마하)가 홈 팬들이.. 더보기
[2014 Dakar] 스테이지12 - 간발의 차로 피터한셀 선두 등극 11회 다카르 우승에 빛나는 스테판 피터한셀이 올해 다카르 랠리 종료까지 하나의 스테이지 만을 남겨두고 나니 로마로부터 종합 선두를 쟁탈했다. 11대의 미니 올4 레이싱으로 올해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X-레이드 팀은 하루 전 11스테이지에서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팀 오더를 발령해 상위 4대의 미니를 경쟁 없이 평화롭게 피니쉬 시켰다. 종합선두 로마와 2위 피터한셀의 기록 차이가 5분 30여초 뿐인 상황에서 금요일 아침이 되자 X-레이드 팀의 또 한 명의 드라이버 테라노바가 가장 먼저 출발했다. 그리고 그 뒤 두 번째로 나니 로마(No.304 미니)가 스테이지를 출발했는데, 스테이지 초반에 로마의 머신에서 펑크가 나 그 사이 알-아티야(No.301 미니)와 피터한셀(No.300 미니).. 더보기
[2014 Dakar] 스테이지8 - 피터한셀, 추격에 가속… 데스프레 첫 SS 우승Dakar/GEPA/Getty/각팀 X-레이드 팀의 카타르인 드라이버 나세르 알-아티야가 팀의 11회 다카르 우승자 스테판 피터한셀을 누르고 올해 첫 스페셜 스테이지 우승했다. 2011년 다카르 우승자 알-아티야(No.301 미니)는 칠레 국경을 넘는 302~ 462km 길이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2시간 32분 57초 기록으로 완주, 선두와의 격차를 서서히 좁혀가고 있는 피터한셀(No.300 미니)의 스테이지 우승을 불과 1분 12초 차로 저지했다. 알-아티야의 종합 순위는 선두로부터 1시간 이상 차이나는 5위. 자동차 부문 선두는 여전히 No.304 미니를 모는 나니 로마다. 로마의 지위를 가장 가까이서 위협하는 도전자는 X-레이드 팀 동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피터한셀로, 둘 사이에는 23분 46초의 벽이 있다. 이번 스테이지에서 로마는 .. 더보기
발렌티노 롯시, 두카티서 다시 야마하로 사진:GEPA 발렌티노 롯시(Valentino Rossi)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두카티를 떠나 옛보금자리인 야마하로 이적한다. 지난 10일, 야마하가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같은 날 아침에 두카티는 실망스러운 2년을 보낸 롯시가 팀을 떠나게되었다고 인정했다. 2010년 말에 야마하에서 두카티로 이적했던 롯시는 이탈리아 팀이 우승을 다툴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해 두 시즌 동안 우승은 커녕 포디엄에 고작 두 차례 밖에 오르지 못했다. 33세 이탈리아인 라이더 롯시는 반면 2004년부터 7년간 함께했던 야마하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었다. 9회 챔피언에 빛나는 그는 야마하에서 2004, 2005, 2008, 그리고 2009년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총 46차례의 우승을 획득했다. 롯시는 이번에 야마하와 체.. 더보기
[MOVIE] 익스트림 스노우 배틀: 911 GT3 RS, 란에보9 vs 야마하 미쓰비시 란에보9과 야마하 R1, 그리고 포르쉐 911 GT3 RS와 야마하 WRF 450이 이색적인 배틀을 펼친다. 단순히 드래그 레이스였다면 이것은 이색적인 배틀이 될 수 없다. 프랑스 모터사이클 매거진 ‘Moto Journal’이 주선한 이 대결은 프랑스의 저명한 폴 리카르드 서킷을 복제한 스노우 서킷에서 펼쳐졌다. 더보기
[2012 Dakar] 최종 스테이지 - 피터한셀 통산 10승 달성·· 데스프레 4승 사진:GEPA/DPPI/Getty/AP·· 팔 안드레스 울레발세테르(No.6 KTM)와 로비 고든(No. 험머)이 2012 다카르 랠리 최종 스테이지에서 우승하고, X-레이드 팀 리더 스테판 피터한셀이 개인 통산 10번째 다카르 랠리 종합우승을 획득했다. BIKE 섹션에서는 시릴 데스프레가 개인 통산 4번째 트로피를 들었다. 두 명의 프랑스인이 리마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띤 2012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에서 출발해 리마에 도착하는 8,300km 길이의 죽음의 항해에서 443대의 참전 차량 가운데 249대에만 완주를 허용했다.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참전을 준비하는데 몰두하느라 폭스바겐이 결장한 것으로 모두의 예상대로 X-레이드 팀의 미니끼리 타이틀을 다퉜다. 13개 스페셜 스테이..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13 - 데스프레 & 피터한셀 우승 눈앞에 사진:DPPI/Getty/AP/GEPA/다카르·· 헬더 로드리게스(No.3 야마하)가 시릴 데스프레를 47초차로 억제하고 올해 대회 첫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획득했다. 2012 다카르 랠리 13번째 스테이지 SS13에서 승자는 두 명이었다. 전날 BIKE 부문 종합선두를 탈환한 마르크 코마가 실수를 한 것으로 권세를 자신에게 되돌려놓은 시릴 데스프레(No.2 KTM)가 바로 또 한 명의 승자였다. 데스프레는 이날 4번째 주자로 출발한 이점을 잘 활용해 좋은 퍼포먼스를 냈다. 반면 코마(No.1 KTM)는 25km 지점을 통과했을 때 기어박스에 트러블이 발생해 2단과 3단을 사용하지 못했고, 결국 12분 38초를 늦게 피니시 라인에 도착한 코마는 리더 자리를 불과 하루 만에 데스프레에게 되돌려주고 말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