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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3 F1] 19차전 최종전 브라질 GP 예선 - 베텔이 웨트 예선을 제압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 예선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9번째 폴을 들었다. 폭우 속에 Q3 개시가 45분이나 지연된 이날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2위,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3위를 했다. 예선에 앞서 프랙티스 결과를 살펴보면 금요일 FP1과 FP2에서는 모두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 예선과 같은 날 토요일에 열린 FP3에서는 일부 팀이 제한된 주행을 실시한 가운데 F1에서의 마지막 그랑프리를 치르는 중인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1랩 가장 빠른 타임을 기록했다. FP3에서 웨버의 타임은 로터스의 두 드라이버가 나란히 2위와 3위로 쫓았으며, 페라리 듀오와 로스버그(메르세데스), 젠슨 버튼(멕라렌)은 예선을 위해 타이어를 최대한 신선.. 더보기
[2013 F1] 페라리 듀오, 2014년 머신 “몰기 힘들다.”  차세대 F1 머신은 몰기가 매우 까다롭다고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두 페라리 드라이버가 이번 주 목요일 밝혔다. F1 내부에서는 지금의 V8 엔진에서 내년부터 시작되는 터보 엔진 시대로의 변화로 찾아오는 규약 변경이 F1 전체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라고 여겨지고 있다.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초기 버전의 2014년 페라리 머신을 팀의 시뮬레이터를 통해 몰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 탑승했을 때 정말 몰기 힘들었습니다.” 오토스프린트(Autosprint)에서 알론소. “하지만 새 시뮬레이션을 접할 때마다 모든 게 변했습니다. 그러니 멜버른까지 크게 달라진다고 확신합니다.” 내년에 윌리암스로 이적하는 펠리페 마사도 페라리의 2014년 머신 시뮬레이터를 경험했다. “올해와 다른 세.. 더보기
[2013 F1] “지쳤다.” 알론소  여름 휴가 이후 레드불의 압도적인 우세가 지속되어도 강한 정신력으로 맞섰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부상으로 인해 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US GP 후 시인했다.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US GP 레이스에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에 이은 5위라는 준수한 결과를 냈다. 그러나 아부다비 레이스에서 심한 두통과 통증을 얻은 그는 평소와 달리 레이스 후 힘든 주말이었다고 인정, 지금은 100%의 컨디션으로 그랑프리에 임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쳤습니다.” 알론소는 말했다. “지쳐버려, 체력적으로 레이스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1주일은 두통을 안은 채 침대와 소파에서 지냈습니다.” “레이스는 혹독했고, 전력을 다해 싸우느라 지금은 체력적으로 피곤합니다.” 알론소는 또, 컨스트럭터즈 챔피.. 더보기
[2013 F1] 왼쪽에 마비 있었다. - 알론소  아부다비 GP 직후에 왼쪽 팔과 다리에 일부 감각이 없었으며 지금은 심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밝혔다.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연석 위를 고속으로 지나다 강한 충격을 받은 아부다비 GP 레이스 후에 병원을 들러 검사를 받아야했다. 이번 주말 US GP에 출전하기에 앞서서는 FIA가 실시하는 의무 의료 검사도 받았다. 어쨌든 US GP 출전에는 차질이 생기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지금 그에게 아무런 통증도 없는 건 아니다. “아드레날린이 저를 움직이게 합니다.” 그는 웃으며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하지만 밤에 잠자리에 누울 때와 아침에 일어날 때 여전히 등이 아픕니다.” 일부 외신은 알론소가 아부다비 GP에서 받은 충격이 .. 더보기
[2013 F1] 18차전 United States GP 금요일 - 베텔이 레드불의 1-2위를 리드  8경기 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향해 질주하는 4회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US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 짙은 안개가 의료 헬기의 비행을 방해해 진행에 차질이 생긴 오프닝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페이스를 나타내지 않았던 베텔은 텍사스의 태양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 열기를 실어다 나른 오후에 접어들어 이날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37초 305를 새겨 또 한번 정상에 섰다. “오늘 서킷이 매우 미끄러웠지만 머신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베텔. “그래도 언제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비만 내리지 않으면 트랙의 상태는 개선될 것이고, 타이어에 대한 감각도 좋으니 일요일을 기대해봅니다.” FP2에서 베텔의 기록에 호주인 레드불 팀 동료 마크 웨.. 더보기
[2013 F1] 호너 “알론소가 야유를 확산시켰다.”  올해 시상대에서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에게 야유를 보내도록 페르난도 알론소가 자신의 팬들을 유도했다고 크리스찬 호너가 주장했다. 에너지 드링크 회사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얼마 전, 베텔이 우승하는 건 머신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반복해서 언급하는 것이 알론소의 주요 무기라고 주장하며,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에 비유해 알론소는 심리전을 매우 능숙하게 펼치는 인물이라고 발언했다. 레드불 레이싱 보스 크리스찬 호너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호너는 이번 주 영국 BBC 파이브 라이브(BBC Five Live) 라디오에서 올해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시상대에서 베텔을 향해 야유가 터져나오는데 알론소가 역할을 했다며, 베텔에게 “악역” 이미지를 심는 건 라이벌들에게 어렵지 않았다고.. 더보기
[2013 F1] 알론소 의료 검사 통과/ 해밀턴 섀시서 균열 발견 ▶알론소, 오스틴서 의료 검사 통과 ▶마그누센 기용에 놀란 젠슨 버튼 ▶해밀턴 섀시에서 균열 발견  알론소, FIA 의료 검사 통과 페르난도 알론소가 오스틴에서 의료 검사를 문제 없이 통과해, 이번 주말 US 그랑프리에서 레이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알론소의 결장이 의심되었던 건 아니었지만 아부다비에서 고속으로 연석 위를 통과하며 25G에 달하는 강한 충격을 받았던 그는 그랑프리 주말에 임하려면 FIA에서 실시하는 의료 검사를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됐다. 2주 전부터 등에 약간의 통증이 있어 이번 주 목요일 미디어 일정마저 패스했지만, 어쨌든 레이스 출전에 필요한 검사는 통과했다. 마그누센 기용에 놀란 젠슨 버튼 경험이 많지 않은 덴마크인 젊은이 케빈 마그누센이 새 팀 동료가 되었다는 소식에 젠슨 버튼.. 더보기
[2013 F1] 알론소, 통증에도 오스틴 경기에 출전 사진_GEPA  한때 키미 라이코넨에 이어 페르난도 알론소마저 오스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의심되었지만 다행히 알론소의 결장은 없을 것 같다. 알론소는 11일 트위터에 이렇게 남겼다. “오스틴으로 향하기 위해 짐을 꾸리고 있습니다. 아직 통증이 조금 있지만,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단 열망과 자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전력투구합니다!” 알론소가 이런 트윗을 남기기 전까지 그가 오스틴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수 있단 의심이 있었다. 지난 아부다비 GP에서 고속으로 연석 위를 통과하다 강한 충격을 입어 레이스가 끝난 뒤에도 등에서 발생하는 통증에 시달렸기 때문. 그의 매니저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는 레이스 후 척추보호용 들것에 누워 꽁꽁 싸매진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