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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베네

[2016 F1] 베텔 페라리에서 고전하고 있다. - 라우다 사진/Formula1.com 세바스찬 베텔은 현재 페라리의 리드 드라이버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과거 페라리에서 두 차례 타이틀을 획득했던 현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 니키 라우다의 시각이다. 지난 주 이탈리아 GP가 종료된 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챔피언쉽에서의 메르세데스와의 정면 승부를 내걸었던 이탈리아 팀의 올해 목표는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우리는 우승을 원했고, 타이틀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몇 주 전에 저희는 대항책을 강구해냈고, 지금 그 첫 효과를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효과는 2017년에 나타날 것입니다.” “팀 내 분위기는 좋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 더보기
[2016 F1] 페라리, 새 엔진 스파 또는 몬자에서 사용한다. 사진/페라리 시즌 중반 들어 메르세데스와 다시 점점 멀어지더니, 급기야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2위 자리를 레드불에게 빼앗긴 페라리가 여름 휴가 후 처음으로 열리는 그랑프리 개최지로 보낸 화물에 새로운 사양의 엔진도 같이 실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의 이탈리아 소식통에 따르면, 페라리가 올해 남은 마지막 엔진 개발 토큰 3개를 모두 사용해 개발한 새로운 버전의 ‘파워 유닛’을 이번 주 스파로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신뢰성에 아직 우려가 있어, 실전 투입은 팀의 홈 경기가 열리는 다음 주 주말 몬자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같은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엔진 개발은 레드불에게서 다시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포지션을 탈환해야하는 페라리에게 최우선 사.. 더보기
[2016 F1] 마르치오네 “만족한다면 거짓말” 사진/페라리 비록 시즌 전반기는 실망스러운 결과로 끝났지만, 페라리는 이 난관을 극복할 것이다. 이번 주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이같은 말을 했다. 마르치오네가 시즌 전에 내걸었던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한 것이 명백해진 지금, 심지어 페라리는 시즌 도중에 팀의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앨리슨마저 떠나보냈다. “시즌 도중에 그러한 요직이 교체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전 페라리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앨리슨의 갑작스런 이탈이 마라넬로 팀의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혼란과 끝없는 논의만 불러올 뿐입니다. 특히 페라리 같은 팀에게는요.” 앨리슨이 페라리를 떠난다는 소식이 정식으로 발표된 직후,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의 경질설도 제기됐었다. 그러나 페라리 회장 세르지.. 더보기
[2016 F1] 에클레스톤 “레드불은 페라리를 추월했다.” 사진/The Guardian 레드불이 페라리를 추월하고 메르세데스의 최대 적수가 되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최근 이같이 주장했다. F1의 최고권력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메르세데스를 둘러싼 최근 라이벌 구도에 관해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은 레드불이 중대한 도전자처럼 보입니다. 저는 그들이 2017년에 최대 (타이틀) 도전자가 될 것 같습니다. 포뮬러 원을 위해서는 페라리가 그렇게 되는 게 더 낫겠지만요.” 페라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에클레스톤에게 의견을 물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페라리 회장)는 대단히 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너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페라리를 다시 정상에 올려놓고 싶으면 1주일에 7일, .. 더보기
[2016 F1] 베텔 “패닉에 빠질 필요 없다.” 사진/페라리 올해 페라리에게 아직 없는 레이스 우승을 이미 한 차례 거둔 레드불이 주말 내내 페라리를 제압한 영국 GP를 기점으로 팀 서열에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세바스찬 베텔은 영국 GP 경기 결과 해석에 경계를 나타냈다. “레이스에서 저희는 빨랐습니다. 단지 레드불, 메르세데스와 순위를 다툴 만큼 충분히 빠르지 않았을 뿐입니다.” 실버스톤 레이스를 9위로 마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이렇게 말했다. “패닉에 빠질 필요 없습니다. 단지 이번에만 좀 나빴을 뿐입니다.” 실버스톤 주말 전체가 페라리에게 참담했다는 평에 베텔은 리포터를 향해, “당신들은 항상 너무 부정적이야. 한두 번 잘 안 될 때조차 그냥 넘어가질 않지.”라고 말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영국 GP를 지켜본 많.. 더보기
[2016 F1] 1승으로도 타이틀 획득 가능하다. - 아리바베네 사진/페라리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페라리가 2016 시즌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1승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횟수가 아니라, 우리보다 앞선 이들에게 얼마나 압박을 걸 수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이번 주, 페라리 팀 보스는 이렇게 말했다. “로스버그와 해밀턴이 서로 포인트를 뺏고 뺏는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합니다.” “캐나다에서 저희는 메르세데스에 그리 멀리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바쿠에서는 비록 좋지 않은 모습도 있었지만, 결국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1982년에) 케케 로스버그가 그랬듯, 한 번의 우승만으로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아직 13경기가 남아있고, 시즌은 무척 깁니다.” 현재 페라리는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45점,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더보기
[2016 F1] 해밀턴, 턴1 사고에 ‘언더스티어’를 비판 사진/FIA, Formula1, 페라리 지난 주말 캐나다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예선 1위를 해 결승 레이스를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었다. 그러나, 개막전 호주 GP를 떠올리게 만드는 쏜살같은 스타트에 다시 한 번 성공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에게 그는 몇 걸음 못 가 추월 당했다. 베텔에게 선두를 내준 뒤, 해밀턴은 바깥쪽에서 사이드-바이-사이드를 만들어온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에게도 추월 직전의 상황으로 몰렸다. 그러나 턴1을 돌다 바깥으로 차가 밀려나면서 로스버그와 충돌이 일어났고, 그 충격에 트랙 바깥으로 튕겨져나간 로스버그는 10위까지 순위를 떨어뜨렸다. 반면 해밀턴은 2위 포지션을 잃지 않았다. “오늘 저는 또 한 번의 정말 안 좋은 스타트를 했습니다. 왜 그렇게 된.. 더보기
[2016 F1] 리카르도와 다시 한 팀 되는데 거부감 없다. - 베텔 사진/페라리 다니엘 리카르도와 다시 한 팀이 되더라도 문제될 것 없다. 이번 주 목요일, 세바스찬 베텔이 이같이 말했다. 스페인과 모나코에서 연이어 현 소속 팀 레드불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은 다니엘 리카르도는 현재 키미 라이코넨의 후임 페라리 드라이버에 관한 소문에 거론되고 있는 이름 중에 하나다. 리카르도의 전 레드불 팀 동료인 세바스찬 베텔은 2017년에도 키미 라이코넨과 함께 하길 원한다. 그러나 거기에 특별히 리카르도와 다시 재결합하는데 대한 거부감이 있는 건 아니다. “2014년에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써 잘 해냈고,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캐나다에서 독일인 4회 챔피언은 말했다. “그는 강한 드라이버입니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2014년은 그에게 성공적인 해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