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SUV

5.4초 제로백의 아우디 Q5 - 2017 Audi SQ5 3.0 TFSI 사진/아우디 ‘아우디 Q5’ 패밀리에 가장 스포티한 새 멤버 ‘SQ5’가 추가됐다. 신형 ‘SQ5’는 2,995cc 배기량의 V6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354ps(349hp)를 발휘한다. 그리고 1,370rpm에서부터 나오는 최대토크 51kg-m(500Nm)를 이용해 신형 ‘SQ5’는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을 5.4초 만에 주파한다. 강제로 제한된 최고속도는 250km/h다. 이와 함께 신형 ‘SQ5’에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콰트로” AWD 시스템이 달려있고,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코너링에서 내측 바퀴에 제동력을 넣어 동작을 더욱 민첩하게 만들어준다. 디자인 면에서 신형 ‘SQ5’는 일반 Q5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범퍼와 허니컴 그릴 등으로 다이내믹 캐릭.. 더보기
페라리 SUV? 510마력의 알파로메오 최초 SUV - 2017 Alfa Romeo Stelvio Quadrifoglio 사진/알파로메오 오래토록 기다려온 알파로메오 최초의 SUV ‘스텔비오(Stelvio)’가 이번 주 LA 오토쇼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탈리아 알프스의 유명 고갯길에서 이름을 따온 ‘스텔비오’는 알파로메오가 2020년까지 내놓을 계획인 8종의 신차 가운데 세단 ‘줄리아’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알파로메오에게 있어 첫 번째 SUV 모델인 ‘스텔비오’는 줄리아처럼 알파로메오의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외관 디자인도 줄리아와 무척 닮았다. 이번에 알파로메오는 고성능 모델 ‘콰드리폴리오(Quadrifoglio)’로 스텔비오를 최초 공개했다. ‘콰드리폴리오’는 알파로메오의 고성능 모델들에 붙는 이름으로,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는 포르쉐 마칸 터보의 400마.. 더보기
북미 아홉 번째 ‘AMG 43’ 패밀리 - 2017 Mercedes-AMG GLE 43 사진/벤츠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43’ 패밀리에 미국에서는 아홉 번째 모델로 이번에 ‘GLE 43’이 새롭게 합류했다. ‘GLE 43’은 북미시장에서 ‘GLE 400’과 ‘GLE 450 AMG’를 대체한다. 신형 ‘GLE 43’은 5인승 미드-사이즈 SUV의 차체에, 어지간한 스포츠 카들도 탐낼만한 고성능 3.0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변속기는 9단 자동변속기 하나만. 그리고 A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367ps(362hp), 최대토크는 53kg-m(520Nm)다. 스포티한 차체 앞뒷면 디자인으로 엔진의 성능 만큼이나 빠릿빠릿한 느낌의 외모를 가졌고, 실내는 유니크한 트림으로 장식됐다. 또한 ‘GLE 43’은 AMG 레시피가 적용된 AWD 시스.. 더보기
최고속도 +350km/h 도요타 SUV - 2016 Toyota Land Speed Cruiser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2016 SEMA 쇼에 비교적 평범해 보이는 검은 ‘랜드 크루저’ SUV 한 대를 출품했다. 휠 하우스가 타이어의 윗부분을 살짝 가릴 정도로 낮은 차체와 두툼하게 내려온 에어댐, 그리고 의심스럽게 새까만 바디컬러를 통해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은연히 말하는 이 차는 실제로 대단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도요타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를 만들었다. 벤틀리 최초의 SUV이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SUV를 주장하는 ‘벤테이가’의 제원상 최고속도가 301km인데, ‘랜드 스피드 크루저’라는 이름을 가진 도요타의 이 SUV는 무려 350km를 넘어간다. ‘랜드 크루저’를 자신만만하게 ‘랜드 스피드 크루저’라고 칭할 수 있게 만들어준 비밀은 최고출력이 자그마치 2000마력(hp)이 .. 더보기
슈퍼 스트롱 SUV - [BRABUS] 850 XL, GLS 63 4MATIC 사진/브라부스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럭셔리 SUV ‘GLS’가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튜닝 스페셜리스트 브라부스가 ‘GLS 63 4매틱’을 기반으로 개발한 ‘브라부스 850 XL’에는 스톡카처럼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하지만 엔진 배기량은 기존 5.5리터에서 6리터로 커졌다. 실린더 보어를 99mm로 늘리고, 거기에 맞는 더 큰 새 단조 피스톤을 달았다. 브라부스의 엔지니어들은 크랭크샤프트와 실린더 헤드도 최적화했다. 이제 이 엔진은 5,4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850ps(838hp)를 발휘하며, 2,500~ 4,500rpm에 걸쳐 최대토크 147.9kg-m(1,450Nm)를 끈기있게 유지한다. 기존 엔진에서 자그마치 265ps 출력, 그리고 토크는 70.4kg-.. 더보기
‘SQ7’ 엔진 탑재, 최초의 디젤 벤틀리 - 2016 Bentley Bentayga Diesel 사진/벤틀리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에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100년 가까운 벤틀리의 오랜 역사에서 등장한 첫 번째 디젤 차다. ‘벤테이가 디젤’에 탑재된 4.0 V8 엔진은 아우디에서 가져왔다. ‘SQ7’에 탑재되고 있는 이 트리플-차저 엔진에서 ‘벤테이가 디젤’은 최고출력으로 435ps(429hp), 최대토크로 91.8kg-m(900Nm)를 발휘한다. 5.14미터 전장에, 무게가 2.4톤에 가까운 럭셔리 SUV ‘벤테이가’는 불과 1,000rpm에서부터 피크를 찍는 강력한 토크에 힘입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단 4.8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로는 270km/h를 찍는다. ‘아우디 SQ7’은 최고속도가 250km/h에서 제한되고 있어서, 이제 ‘벤테이가 디젤’이 ‘세상에서 가장 빠.. 더보기
AMG의 민첩함, SUV의 실용성, 그리고 쿠페 - 2016 Mercedes-AMG GLC 43 4MATIC Coupe 사진/벤츠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에 신입 멤버가 들어왔다. ‘GLC 43 4MATIC 쿠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올해 3월 공개된 ‘GLC 43 4MATIC’의 쿠페형 모델이다. ‘GLC 쿠페’의 차체를 사용할 뿐, 파워트레인이나 섀시의 기술적인 특성은 3월 공개된 ‘GLC 43 4MATIC’과 동일하다. 최고출력 367ps(362hp), 최대토크 53kg-m(520Nm)를 발휘하는 든든한 3.0 V6 트윈-터보 엔진이 31대 69 비율로 뒷바퀴에 치중한 “4매틱” AWD 시스템과 함께 탑재돼있다. 변속기는 9G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이 조합에서 ‘GLC 43 4MATIC 쿠페’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4.9초 밖에 걸리지 않는 뛰어난 가속력을 나타낸다. 아울러, 멀티-.. 더보기
92 토크의 하이-퍼포먼스 7인승 SUV - 2016 Audi SQ7 사진/아우디 ‘SQ7’은 아우디의 플래그쉽 SUV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아우디의 고성능 차에만 사용되는 알파벳 ‘S’가 SUV 모델로는 2013년 출시된 ‘SQ5’에 이어 두 번째로 붙었지만, 엄밀히 따지면 둘은 완전히 다른 차다. ‘SQ7’에는 아우디의 브랜드-뉴 4.0 V8 디젤 엔진이 세 기의 터보차징 시스템과 함께 탑재돼있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435ps(429hp). 최대토크는 2억원이 가뿐히 넘는 호화 SUV ‘벤틀리 벤테이가’에 탑재된 W12 트윈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것과 같은 91.8kg-m(900Nm)에 이른다. 이 무시무시한 토크는 고작 1,000rpm에서부터 정점을 찍는다. “세계 최초” 전동 압축기(EPC, electric powered compressor) 덕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