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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SUV

X3의 색다른 매력, 클래식 스타일의 스포츠 SUV - 2018 BMW ALPINA XD3 BMW의 준중형 SUV ‘X3’가 알피나를 만나 색다른 클래식한 멋이 흐르는 스포츠 SUV가 됐다. 알피나는 X3에게 ‘XD3’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 붙였다. 그리고 네 기의 터보차저가 연결된 3.0리터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으로 388ps(382hp), 최대토크로 78.5kg.m(770Nm)를 발휘하는 이 고성능 터보 엔진의 힘은 ZF 8단 자동변속기가 받아,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또는 단호하게 네 개 바퀴로 전달한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스위치로 섀시 특성을 ‘Sport+’나 ‘Comfort+’로 바꿀 수 있다. XD3에 적용된 BMW의 ‘xDrive’ AWD 시스템이 알피나의 성격에 맞게 토크를 배분하며.. 더보기
585마력, 제로백 4.5초, 더 강력해진 G 63 - 2019 Mercedes-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가 풀 체인지된 신형 G-클래스를 첫 공개한지 한 달 만에 이번에는 고성능 AMG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을 공개했다. 뉴 제너레이션 G 63은 AMG의 엔지니어링 팀이 개발한 최신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585ps(577hp) 출력과 86.7kg.m(85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힘으로 단 4.5초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주파한다. 5.5 V8 트윈터보 엔진을 시용했던 선대 G 63보다 141마력, 9.2kg.m 강한 힘에서 거의 1초 빨라졌다. 최고속도는 220km/h에서 제한되나, AMG 드라이버 패키지를 구매하면 240km/h까지 풀린다. E 63에서처럼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이 적용된 G 63의 고성능 V8 엔진은 부하를 적게 받을 때에는 절반의 실린.. 더보기
2019 Mercedes-AMG G 63 – 사진 사진=벤츠 더보기
[Spyshot] 페라리 V8 엔진 탑재 SUV - 2019 Maserati Levante GTS 마세라티가 430마력의 르반떼 S보다 강력한 새 고성능 모델 ‘르반떼 GTS’를 준비 중이다. 이들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는 현재 노후화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카를 포함한 제품 전반의 판매 부진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중 르반떼는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SUV로 큰 주목을 받으며 2016년 시장에 처음 등장했으나, 출시 2년째가 된 현재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전세계적으로 SUV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지만,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콰트로포르테, 기블리와 함께 르반떼는 이탈리아 토리노 공장의 생산량 조절 대상에 포함됐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마세라티가 개발 중인 르반떼 GTS에는 페라리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3.8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현재 콰트로포르테 GTS에 탑재되어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 ‘슈퍼 SUV’의 탄생 - 2018 Lamborghini Urus 현지시간으로 4일,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가 대망의 슈퍼 SUV ‘우루스’를 공개했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역사에서 두 번째 SUV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300대 가량이 생산됐던 이탈리안 험비 ‘LM002’가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였다. 우루스는 LM002의 정신을 따른다. 하지만 쿤타치의 V12 엔진을 차용했던 LM002와 달리 우루스는 아벤타도르의 V12 자연흡기 엔진을 쓰지 않고, 그보다 더 효율적이면서 토크도 더 강력한 포르쉐가 개발한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650ps(641hp/6,000rpm), 최대토크 86.7kg.m(850Nm/2,250~ 4,500rpm)라는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약 2.2톤의 체중을 가진 우루스의 중량대출력비는 3.38kg/p..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빠른 V12 오프로더 - [BRABUS] 900 “ONE OF TEN”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V12 오프로더가 브라부스에서 등장했다. BRABUS 900 “ONE OF TEN”이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 몬스터 트럭은 독일 튜너 브라부스(Brabus)가 메르세데스-AMG G 65 차량을 이용해 제작했다. 이미 터보차저 두 기를 달고 충분히 강력한 힘을 내던 V12 엔진이 기존 6.0에서 6.3리터로 배기량이 커졌고, 이제 거기서는 900ps(888hp)의 최고출력이 발생된다. 최대토크는 자그마치 153kg-m(1,500Nm)로 커졌다. 두툼한 카본 후드 스쿠프에 도움을 받아 더 여유 있게 호흡하며 단 3.9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고 전자적으로 제한된 최고속도로 270km/h를 찍는 우수한 가속력으로 BRABUS 900 “ONE.. 더보기
550마력의 새 퍼포먼스 플래그십 카이엔 – 2017 Porsche Cayenne Turbo 이번 주 포르쉐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3세대 신형 카이엔의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 터보는 다른 카이엔들과 또 다른 새 전면부 디자인과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PDLS의 LED 메인 헤드라이트로 위용이 느껴지는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터보 전용 사양의 트윈 테일파이프는 후면부의 주요 특징 중 하나. 도어 트림 및 리어 에이프런의 경우 외장색으로 도장된다. 911을 연상시키는 통합된 헤드레스트 역시 새로운 특징이다. 모든 시트와 터보 모델 전용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에는 난방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신형 카이엔 터보에는 최고출력 550마력(542hp)의 새로운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파워는 30마력이 증가했으며 .. 더보기
더 강력해져 뉴 제너레이션으로 돌아왔다. - 2018 Porsche Cayenne 29일, 포르쉐가 3세대 올-뉴 신형 카이엔을 정식 공개했다. 이번에 “완전히 새로 개발된” 신형 카이엔은 더욱 포르쉐 스포츠 카다운 면모를 보이면서도 동시에 일상에서의 우수한 실용성을 양립한다. 신형 카이엔은 우선 340마력의 ‘카이엔’과 440마력, 그리고 최고속도 265km/h의 카이엔 S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6기통 엔진은 새 8단 ‘팁트로닉 S’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카이엔에서 40마력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카이엔 S에서는 20마력 더 강력해졌다.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를 옵션 장착한 2.9 V6 트윈-터보 모델 카이엔 S는 0->100km/h 가속에 5초가 채 안 걸린다. 정확히는 4.9초이며,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 미장착 모델은 5.2초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최고속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