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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컨버터블

고성능 2인승 컴팩트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C 43’ 출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인승 고성능 컴팩트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을 공식 출시한다. 2016년은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로드스터 SLK가 탄생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20년간 약 67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SLK가 SLC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과 강화된 외관으로 무장하여 새롭게 페이스리프트 됐다. 이는 작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모델명 시스템에 따른 것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일반 SLC 엔진을 상향조정하여 보다 스포티한 성능을 자랑하는 ‘AMG SLC 43’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었고, 국내에는 SLC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선보인다. 한층 다이내믹해진 디자인 ‘더 .. 더보기
미국 자동차 경매 최고가 경신 - 1962 Shelby 260 Cobra "CSX 2000" 사진/RM 소더비 ‘쉘비 코브라’가 경매 사상 최고가 미국 자동차에 등극했다.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RM 소더비 경매에 가죽 시트가 너덜거리는 낡고 푸석해보이는 오픈카 한 대가 출품되어 무려 1,37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54억원이라는 경이적인 낙찰가를 받았다. 1961년, 캐롤 쉘비의 제안을 받아들여 영국 자동차 회사 AC 카즈가 그와 함께 기존에 있던 오픈톱 스포츠 카 ‘AC 에이스’의 섀시에 고성능 V8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를 만들었고, 그렇게 지금 미국 스포츠 카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쉘비 코브라’가 탄생했다. 원래 캐롤 쉘비는 이 차에 쉐보레 엔진을 넣길 원했다. 하지만 콜벳을 의식한 쉐보레가 그것을 거부해, 결과적으로는 포드의 4.2 V8 엔진이 탑재됐다. 그..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 - [BRABUS] 850 6.0 Biturbo Cabrio 사진/메르세데스 S-클래스 컨버터블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이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의 손에서 탄생한 ‘850 6.0 바이터보 카브리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베이스 모델인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보다 섹시한 외모가 무척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 녀석에게서 진짜로 주목해야할 건 엔진이다. V8 트윈터보 엔진의 배기량이 5,461cc에서 5,912cc로 확대됐고, 터보차저는 모두 보다 고성능인 브라부스의 스페셜 제품으로 교체됐다. 커넥팅 로드도 업그레이드됐다. 그렇게, ‘850 6.0 바이터보 카브리오’는 최고출력으로 850PS(838hp)를 발휘한다. 토크는 파워트레인 내구성을 고려해 제한됐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폭발적인 117.3kg-m(1,150Nm).. 더보기
스포츠 카와 슈퍼카의 경계를 달린다. - 2016 Audi TT RS 사진/아우디 신개발 5기통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00ps를 발휘하는 아우디 TT, ‘TT RS’가 이번 주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됐다. 잔뜩 성이 난 얼굴과 날선 고정식 리어 윙으로 내부에 감춰진 폭발력을 넌지시 내비추는 신형 ‘TT RS’는 선대의 스틸 블록이 아닌 알루미늄 블록을 사용하는 새로운 2,480cc 배기량의 5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0ps가 증가한 400ps(394hp), 그리고 최대토크로 3.1kg-m 증가한 49kg-m(480Nm)를 발생시킨다. “콰트로” 시스템과 런치 컨트롤 시스템으로 타이어 슬립을 최소화해, 신형 ‘TT RS’는 쿠페 바디에서 3.7초, 로드스터 바디에서 3.9초의 제로백 가속력을 뽐낸다. (540ps 사양의 ‘아우디 R8’이 제로백으로 3.5초를.. 더보기
오픈-에어 퍼포먼스 C-클래스 - 2016 Mercedes-AMG C 63 Cabriolet 트윈터보 V8 엔진이 선사하는 퍼포먼스 드라이빙의 쾌감을 이제 더 노골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가 베일을 벗었다. C 63 세단과 쿠페처럼 ‘C 63 카브리올레’도 최신형 C-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외형은 훨씬 과격하며,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폭발력 있는 파워를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발휘한다. ‘C 63 카브리올레’의 지붕은 패브릭 소프트 톱으로, 최대 50km/h의 속도에서도 개폐 동작이 가능하다. 이 지붕은 트렁크 룸 쪽으로 수납이 되기 때문에, 지붕을 열면 355리터이던 트렁크 부피가 260리터로 줄어든다. 반대쪽 공간에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있다. 여기서 최고출력으로 476ps(469hp)를 발휘한다.. 더보기
아바스 레이싱 팀이 매만져 더 당돌해졌다. - 2017 Abarth 124 spider (최종수정 2016년 3월 6일 13시 39분) 피아트의 퍼포먼스 디비전 ‘아바스(Abarth)’가 스포티 튠이 적용된 124 스파이더를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스콜피온 배지를 단 피아트의 최신형 컨버터블은 소폭 증가한 엔진 출력과 자기주장이 더욱 분명해진 섀시로, 기존에 피아트 배지를 달고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드라이빙 감성을 선사한다. 이 차의 이름은 ‘아바스 124 스파이더’다. 1.4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에서 30ps 상승한 170ps(168hp) 출력과 1kg-m 상승한 25.5kg-m(25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힘으로, 무게가 1,060kg에 불과한 ‘아바스 124 스파이더’는 6.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뛰어난 순발력을 나타낸다. 새로운.. 더보기
다운사이즈 엔진에도 더 강력해졌다. - 2016 Porsche 718 Boxster 포르쉐가 풀 체인지에 가까운 복스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7일, 온라인 공개했다. 이번 신형 복스터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6기통에서 4기통으로 엔진이 통째로 바뀌었고 모델명도 달라졌다. 외관 디자인도 꽤 많이 바뀌었다. 엔진룸에 똬리를 튼 새 터보차저를 향해 면적이 넓어진 흡기구, 기본 장착되는 제논 헤드라이트 또는 옵션 장착되는 올-LED 헤드라이트로 새로워진 마스크에서 이전보다 샤프해진 느낌이 든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911처럼 이번 신형 ‘복스터’에도 4포인트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컨셉트 카를 떠올리게 만드는 새로운 테일라이트가 특히 인상적인 리어 뷰, 그리고 새 사이드 실과 튼실한 휠 아치, 복스터 S에서 옵션 장착되는 20.. 더보기
스포츠 카의 감성을 컴팩트 컨버터블에서 느낀다. - The new MINI JCW Convertible 뉴 제너레이션 ‘미니 쿠퍼’에서 두 번째 JCW 모델이 등장했다. ‘미니 존 쿠퍼 워크스 컨버터블’이 쫄깃쫄깃한 엔진과 섀시 퍼포먼스로 프리미엄 고성능 컴팩트 컨버터블이라는 유니크한 세계로 초대한다. 2014년 12월, 미니는 3세대 쿠퍼 해치백의 고성능 모델 JCW 모델을 선보였었다. 그리고 이번에 ‘쿠퍼 컨버터블’이 JCW의 배지를 달고 특유의 스트라이프를 둘렀다. 새 터보차저와 피스톤, 배기 시스템으로 스포츠 카 유형의 퍼포먼스 캐릭터 구현을 위해 개량된 2.0 터보 엔진이 ‘쿠퍼 S’의 192ps(189hp), 28.6kg-m(280Nm)보다 강력한 231ps(228hp) 출력, 단 1,250rpm에서 피크를 찍는 토크 32.6kg-m(320Nm)를 발휘한다. 더욱 핫해진 3.87미터 크기의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