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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포르쉐, ‘녹색 지옥’ 양산차 최단 기록 7초 더 단축했다. 포르쉐가 만타이 레이싱(Manthey Racing)과 함께 제작한 ‘911 GT2 RS MR’ 차량으로 지난 2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만타이 레이싱과 협력해 제작한 최고출력 700마력의 ‘911 GT2 RS MR’ 차량을 몰고 20.6km 길이의 악명 높은 노르트슐라이페를 6분 40.3초에 주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공도주행용 차량이 ‘녹색 지옥’에서 세운 랩 타임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다. 케른은 작년 9월에는 911 GT2 RS 차량으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에 그는 해당 기록을 7초 더 단축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의 6분 52초 01과 비교해서는 10초 이상 빠른 기록이며, 아벤타도르 S.. 더보기
베일 벗었다. 맥라렌의 새 1,05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스피드테일’ 독특한 1+2인승 시트 구조를 가진 맥라렌의 새 하이퍼 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새 맥라렌 하이퍼 카의 이름은 ‘스피드테일(Speedtail)’이다. 이 차의 외관, 그 중에서도 특히 뒷부분을 보면 왜 그런 이름을 가졌는지를 잘 알 수 있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고, 총 출력으로 1,050마력을 발휘한다. 언뜻 보기에도 꽤 크기가 느껴지는 차체는 5.2미터 길이를 가졌다. 부가티 시론의 길이는 4.5미터, 스피드테일과 같은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라페라리가 4.7미터니까 슈퍼카치고는 상당히 긴 편에 속한다. 5,150mm의 현대 스타렉스보다 길고, 제네시스 EQ900의 전장 5,205mm와 거의 동일하다. 앞쪽 휠에는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 더보기
‘콰트로 룩’ 적용되고, 더 강력하고 또 날렵해졌다. - 2019 Audi R8 아우디의 미드십 슈퍼카 ‘R8’이 성능은 더 강력해지고 디자인은 그 이상으로 훨씬 더 사나워졌다. 더욱 강력해진 R8의 심장은 기민한 응답성, 유니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고회전형의 V10 자연흡기 엔진이다. R8 LMS GT3, R8 LMS GT4 레이스 카에 탑재되는 것과 거의 동일한 기술로 개발된 이 V10 엔진은 570마력과 620마력 두 가지 힘을 발휘한다. 티타늄으로 제조된 새 밸브 트레인이 적용된 R8의 새 엔진은 이전보다 각각 30마력과 10마력 강력해졌다. 기존에 R8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모델을 ‘R8 플러스’라 불렀었다. 하지만 이제는 ‘R8 V10 퍼포먼스 콰트로’로 불린다. 620마력의 퍼포먼스 모델은 최대토크로 59.1kg-m(580Nm)를 발휘, 0->100km/h .. 더보기
[MOVIE] 포드 GT – 때로는 퍼포먼스가 전부일 때도 있다. 포드 GT는 최고출력으로 656마력의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을 차체 중앙에 탑재한, 고성능 미드십 슈퍼카다. 유아시트를 설치할 수도 없고 골프가방을 실을 만한 공간도 없다. 열선 스티어링 휠, 사각지대감지 장치도 없다. 하지만 최근 포드는 높은 인기에 당초 1,000대로 계획했던 GT의 총 생산분을 350대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때로는 퍼포먼스가 전부 일 때도 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사진] 포드 GT, 발화 위험으로 사실살 전량 리콜 포드가 사실상 지금까지 생산된 미드십 슈퍼카 ‘GT’를 전량 리콜한다. 2015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포드는 극비리에 개발한 고성능 미드 엔진 슈퍼카 ‘GT’의 2세대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1966년에 GT40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지 5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한 차이며, 최고출력 656마력에 3초 미만의 제로백, 최대시속 348km의 성능을 자랑하는 포드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빠른 양산차다. 하지만 이번 주 수요일, 포드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2017년식과 2018년식 포드 GT 약 2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T가 지금까지 얼마나 생산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사실상 지금까지 생산된 거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한.. 더보기
[2018 Paris] Ferrari Monza SP1 & SP2, 아이코나의 첫 시작 페라리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특별한 한정 생산 모델 ‘몬자 SP1’과 ‘몬자 SP2’를 최초로 공개했다. 두 모델은 ‘아이코나(Icona)’로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스페셜 세그먼트를 통해 제작된 첫 번째 차다. 1950년대의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아, 오늘날의 첨단 스포츠카 제작 기술로 개발되었다. 운전자를 감싸안으며 흐르는 듯한 형태의 차체에 깊숙이 자리한 운전석에 앉아, F1 드라이버가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속도감과 드라이빙 감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비록 앞유리가 없지만 혁신적인 특허 기술 ‘버추얼 윈드 쉴드(Virtual Wind Shield)’가 강한 공기 저항을 상당 부분 완화시켜줘 주행 중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몬자 SP1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더보기
신형 R8, 먼저 레이스 카가 됐다. - 2019 Audi R8 LMS GT3 아우디 스포트가 2019년식 신형 R8 LMS GT3 레이스 카를 공개했다. 현재 아우디가 개발 중인 부분 변경 R8 로드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보다 먼저 2019년식 R8 LMS GT3 레이스 카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2018 파리 모터쇼 개막에 앞서 공개된 아우디의 새로운 V10 미드-엔진 레이스 카는 이전과 비교해 외관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 특히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기존 모델보다 날선 느낌이 됐다. 또 프론트 그릴은 높이가 현저히 낮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부분 변경을 거쳐 시장에 출시될 신형 R8 슈퍼카가 갖게 되는 디자인에 대한 힌트여서 주목된다. 그 외에도 헤드라이트 사이에 세 개의 공기 흡입구가 새롭게 추가되는 등 각종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도 공력과 냉각 성능이 일관.. 더보기
포르쉐 모터스포츠가 만든 특별한 생일 선물, 트랙 데이 카 'Porsche 935' 포르쉐가 미국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포르쉐 레이싱카 축제 '렌스포트 리유니온(Rennsport Reunion)'에서 신형 '935'를 최초 공개했다. 700마력이라는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이 차는 일반 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카로 제작, 전설적인 '포르쉐 935/78'을 떠올리게 만드는 특별한 외관 디자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포르쉐의 첫 양산 모델 356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신형 935는 단 77대만 한정 생산된다. 트랙 데이 마니아들을 위한 신형 935는 고성능 스포츠 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 카 기술력으로 제작됐다. 유연한 스트림라인 테일이 인상적인 차체는 전장이 4.87미터, 전폭이 2.03미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장 패널의 대부분이 탄소섬유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