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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토레

[2014 F1] 탄력 받는 알론소의 멕라렌 복귀설 페라리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젠슨 버튼의 후임자로 멕라렌에 돌아가 혼다와 2015년부터 시작되는 팀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지 모른다는 소문이 점점 힘을 받고 있다. “페르난도가 마지막 타이틀을 획득한지 8년이 되었습니다.” 라 가제타 델라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알론소의 전 르노 팀 보스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말했다. “그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걸 어떻게 막겠어요?” 알론소는 2010년에 페라리에 들어갔을 때 비교적 쉽게 세 번째 타이틀을 추가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지난 바레인 주말에 시인했다. 그러나 그 주 바레인 GP에서 알론소가 거둔 성적은 9위에 불과했다. “이 결과가 진실을 말해줍니다.”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우리는 챔피언.. 더보기
[2012 F1] 몬테제몰로와 에클레스톤 “곧 화해할 것” - 브리아토레 사진:페라리 버니 에클레스톤이 루카 디 몬테제몰로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일찍이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페라리가 연관된 옐로우 플래그 소동을 “조크”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에클레스톤의 “고령의 나이는 중요 직책과 책임감에 어울리지 않는”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65세 몬테제몰로보다 17세 고령인 에클레스톤은 페라리 회장이 종종 “자신이 한 말을 잊어버린다.”고 되받아쳤다. “그에게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일상이 항상 똑같거든요. 적어도 일관적인 셈이죠. 그가 82살이 되었을 때 어떻게 될지는 오직 신만이 압니다.” BBC 스포츠(BBC Sport)에서. 그러나 에클레스톤은 자신이 실제로는 몬테제몰로의 “강력한 서포터”라고 주장하며, 옐로우 플래그 논쟁은 공론화되.. 더보기
[2012 F1] 브리아토레 “페라리는 마사를 계속 곁에 둬야” 사진:GEPA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페라리가 펠리페 마사와 계약을 연장해야한다는 분명한 견해를 갖고 있다. 매년 이탈리아 GP가 개최되는 몬자에서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해온 통례를 깬 페라리는 아직 페르난도 알론소의 내년 팀 메이트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전 르노 F1 팀 대표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나라면 마사를 한 해 더 둘 것”이라고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트(Corriere dello Sport)에 망설임 없이 말했다. “마사는 좋은 드라이버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알론소의 타임과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에도 알론소의 매니지먼트에 관계되어 있는 브리아토레는 르노에서 알론소가 2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을 당시 팀 대표였다. 그런 그는 페라리와 세바스찬 베텔을 엮으려는 언론의 행태를.. 더보기
[2012 F1] 장 토드 페라리 시절 알론소 기용하지 않은 이유 밝혀 사진:GEPA 현 FIA 회장 장 토드가 페라리 팀 대표 시절 페르난도 알론소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는 2000년에 알론소로부터 배신을 당했기 때문이었다고 과거의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지금은 FIA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 토드는 1990년대부터 2008년까지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통솔했다. 2006년 말에 페라리 ‘넘버 1’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의 후임을 찾던 토드는 당시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드라이버 시장에 나와있었음에도 키미 라이코넨을 선택했다. 알론소는 결국 이후에 토드의 직책을 승계 받은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에 의해 페라리에 가입하게 되었지만,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서 토드는 6년 전에 그와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며 F3000에서 주목.. 더보기
[2011 F1] “슈마허의 1994년 머신은 위법이었다.” 사진:tdmf.nl 전 F1 드라이버 요스 페르스타펜(Jos Verstappen)이 베네통 당시 팀 메이트 미하엘 슈마허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1994년에 몬 머신에 규정에 어긋나는 전자 보조 장치가 장착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 누스포르트(Nusport)에서 페르스타펜은 “베네통에 함께 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제가 변명거리를 찾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제 머신은 슈마허의 머신과 달랐습니다.” “한계에서 제동을 걸어 가능한 힘겹게 코너를 돌았는데도 그의 속도는 이해할 수 없었고, 뭔가 잘못 됐다는 걸 알았습니다.” 슈마허가 1994년에 몰았던 ‘베네통 B194’는 당시에도 많은 의혹을 받았다. 특히 1994년에 아일톤 세나는 시즌 오프닝 레이스 퍼포먼스를.. 더보기
[2011 F1] 브리아토레 “베텔은 최고의 드라이버 아냐” 사진:르노 세바스찬 베텔이 2011년을 지배하고 있을지는 몰라도 현역 F1 드라이버 가운데 최고는 아니다고 프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주장했다. 24세 독일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 일본에서 이미 더블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일본에서 3위로 완주한 베텔의 성적은 독일에서 4위로 완주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안 좋은 결과로, 베텔은 지금까지 15전을 치르는 동안 9차례나 우승을 맛봤다. 그렇지만 전 르노 F1 팀 대표 브리아토레는 베텔이 페르난도 알론소, 그리고 루이스 해밀턴에 이어 세 번째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베텔이 뛰어나다는 데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경이적이기까지 한 레드불 머신을 가장 잘 다뤘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최고가 아닙니다. 모든 드라이버.. 더보기
[2011 F1] 브리아토레, "웨버는 팀 오더를 존중해야했다." 사진:르노 프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영국 GP에서 팀 오더를 무시한 마크 웨버의 태도를 꾸짖었다. 11일,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팀 오더가 전혀 달갑지 않았습니다. F1에서 포기란 없기 때문입니다.”며 레이스 도중 피트월로부터 팀 오더를 받았을 때 느낀 감정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영국 ‘썬(Sun)’지는 팀 메이트 베텔을 공격하지 말라는 크리스찬 호너의 지시를 무시한 것으로 아직 계약 연장을 성사시키지 못한 웨버가 스스로의 상황을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평했다. 전 르노 팀 대표이자 현재 웨버의 매니저 직무에 관여하고 있는 프라비오 브리아토레 역시 웨버의 행동을 지지하지 않았다. “F1이란 게 그렇습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24(Sky Sport 24)’에서 브리아토레. “저라도 같은 것(.. 더보기
[2011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토요일 - Photo#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