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아토레

[2015 F1] 메르세데스에 맞서는 팀 아직 없다. - 브리아토레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아직 어떤 팀도 메르세데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위치에 이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레드불과 윌리암스가 2014년 이후로 큰 진척을 나타낼 것이란 예상 속에 지난주 헤레스에서 열린 프리시즌 첫 동계 테스트에서 선도 페이스를 나타낸 건 다름아닌 페라리였다. 하지만 전 르노 F1 팀 보스 브리아토레는 그것을 별로 개의치 않는다. “현시점에서 일관성이 다른 모든 팀을 메르세데스가 월등히 앞섭니다.” 이탈리아 『아디엔크로노스(Adnkronos)』는 전했다. “메르세데스는 지난해처럼 올해 월드 챔피언쉽도 지배할 겁니다.” 브리아토레는 페라리가 헤레스에서 나타낸 페이스가 2015년 타이틀 다툼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우리 모두가 올해 경쟁력 있는 페라리를 보.. 더보기
[2014 F1] 알론소의 페라리 실패 “이해 안 돼” - 트룰리 페르난도 알론소와 페라리의 5년 간의 결혼 생활이 결과적으로 실패한데 야노 트룰리가 놀라움을 나타냈다. 현재 포뮬러 E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도요타 드라이버 야노 트룰리는 2016년 말에 종료되는 페라리와의 계약을 일찍이 파기하고 멕라렌으로의 이적을 결정한 페르난도 알론소와 10년 전 르노에서 함께 트랙을 달렸었다.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탈리아인 트룰리는 스페인 『EFE』 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제게 일어난 일처럼, 잘못된 타이밍에 잘못된 곳에 있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폭발적인 관심 속에 맺어졌던 알론소와 페라리의 관계에서 올해 한 가지 분명했던 건, 마르코 마티아치가 팀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된 시즌 초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관계가 나빠졌단 것이다. 지난 11월에 발표된 마티아치 해임 소식에 관해 .. 더보기
[2014 F1] 빅 팀들도 내키지 않는 ‘3대 체제’ 2014년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데도, 내년에 세 대 체제가 시행되는지의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 재정 위기의 소용돌이에 맞닥뜨린 지금의 F1을 보면, 보이콧에 참가했던 세 팀 자우바, 로터스, 포스인디아가 내년부터 5개의 파워풀한 팀으로부터 커스토머 카를 공급받아 레이스를 하게 될 것처럼 보인다. 전 F1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한다. “네 팀이나 다섯 팀이 각각 세 대나 네 대 머신을 운용하거나 급진적인 변화를 시도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브리아토레는 이탈리아 라디오 『라이(Rai)』에 말했다. “팬과 팀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면, 절망적입니다.” “경제 모델은 붕괴했습니다.” 브리아토레는 지금의 위기에 이르게 된 책임을 평소 절친한 버니.. 더보기
[2014 F1] 브리아토레가 F1의 구세주? 포뮬러 원이 앞으로 올바른 길을 찾는데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좋은 항해사가 되어줄거라고 페르난도 알론소는 생각한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 알론소의 커리어에 줄곧 매우 밀접하게 관계되어온 브리아토레는 워킹 그룹의 새로운 회장으로 F1에 돌아올지 모른다는 소문에 최근 연루되었다. 세계 최정상의 모터스포츠를 자부하는 F1은 지금 자기 성찰의 시기에서, F1의 과거 모델에 새로우면서 청정한 규정과 소셜 미디어 시대를 융합시켜 인기를 되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알론소는 2014년 시즌이 자신에게 “터프한 해”라고 인정했다. “첫째로, 우리에게 경쟁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알론소는 스카이(Sky)에 말했다. “그리고 머신을 드라이브하는데 너무 지루합니다. 너무 느리고 너무 무겁고, 이전에 좋아했던 소음도 즐길 수가 .. 더보기
[2014 F1] “스탠딩 스타트 도입 없다.” - 에클레스톤 세이프티 카 상황이 해제된 후 스탠딩 스타트하는 안건이 2015년에 도입되지 않는다고 버니 에클레스톤이 밝혔다. 언론들은 F1의 감소하는 관객과 TV 시청자수에 관한 우려로 버니 에클레스톤이 헝가리에서 F1 팀 대표자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크래쉬 게이트’로 F1에서 추방된 전 르노 F1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새롭게 신설되는 ‘Popularity working group’의 수장으로 선출, 향후 F1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키를 쥔 인물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에클레스톤은 그것을 부인했다. “우린 플라비오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에클레스톤은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이 매체는.. 더보기
[2014 F1] 글로벌 TV 시청률 감소에 시달리는 F1 2014년 주요국의 F1 텔레비전 시청률이 현저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Marca)는 그 중에서도 가장 우려되는 수치가 나온 곳은 남미로, 1년새 무려 50%의 시청률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페라리의 성패에 의존이 강한 이탈리아에서는 2014년 첫 다섯 경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가 감소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상황은 면밀히 살펴보면 더 우려스럽다. 캐나다 GP의 경우만 하더라도, 라이(Rai)와 스카이(Sky) 두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수가 거의 350만 명이 감소했다. 한편으로, ‘항상 페르난도 알론소만 주시하는 스페인에선 15%의 시청률이 감소했다.’ 조사에 따르면, F1의 시청률 감소가 시작된 것은 세바스찬 베텔의 압승이 시작된 때부터다. 201.. 더보기
[2014 F1] 포뮬러 원에는 ‘독재자’가 필요해 - 브리아토레 전 르노 팀 보스 프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포뮬러 원에는 ‘독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F1의 최고 권력자는 버니 에클레스톤이지만, 뇌물 스캔들로 그의 시대는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그의 고용주인 CVC도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그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매년 개인 소유의 요트 ‘포스 블루(Force Blue)’를 타고 모나코를 찾는 브리아토레는 말했다. “하지만 제가 만약 에클레스톤이라면 5, 6년 전에 관뒀을 겁니다.” 언론들은, 충돌 게이트로 F1을 떠났던 이탈리아인 브리아토레가 에클레스톤의 후임자가 될지 모른다고 의심하지만, 올해로 64세로 고령인 그는 그러한 소문을 부인했다. ‘뉴 버니’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브리아토레는 “나는 올드 버니가 더 좋다.”고 아우토 모터 운트 슈.. 더보기
[2014 F1] 페라리는 영국에 기지를 둬야 - 브리아토레 전 F1 팀 보스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페라리는 영국에 새로운 기지를 마련해야한다고 충고했다. F1에서 가장 저명한 이탈리아 팀은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처 중 하나로 에이드리안 뉴이에게 현재 레드불에서 받고 있는 것에 두 배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금액은 4,000만 달러, 한화로 약 400억 원이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뉴이는 자신의 가족들이 이른 바 ‘모터 스포츠 밸리’로 불리는 영국에서 이탈리아 북부로 이주해야한다는 점을 한 가지 이유에서 페라리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저는 줄곧 페라리의 문제 중 하나는 물류라고 주장해왔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전 르노 팀 보스 브리아토레는 이번 주 모나코에서 스카이(Sky)에 이렇게 말했다. “페라리는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