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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토레

[2016 F1] 브리아토레 “페라리는 영국에 기지를 마련해야한다.” 사진/Motorionline 페라리의 이번 시즌 목표는 타이틀 레이스 참가였다. 그러나 현재 이들 이탈리아 메이커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순위는 메르세데스 뿐 아니라 레드불에게도 뒤진 3위에 불과하다. 지난해 세 차례 우승을 획득했으나 올해는 아예 단 한 차례도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는데, 전 르노 팀 보스이면서 이탈리아인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페라리가 다시 타이틀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신한다. “오래 전부터 줄기차게 얘기했습니다. 페라리는 훌륭한 매뉴팩처러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반드시 영국에 기술 안테나를 둬야합니다.” 이탈리아 ‘라이(Rai)’에 브리아토레는 말했다. “그들은 르노에서 12명의 엔지니어를 데려간 뒤에 다시 이겼습니다. 그러니 저라면, 레드불, 멕라렌, 윌.. 더보기
[2016 F1] 알론소의 멕라렌 이적 “내게도 잘못 있다.” - 브리아토레 사진/Formula1.com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멕라렌 이적은 실수였다고 사실상 인정했다. 여전히 스페인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의 커리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전 르노 팀 보스는 ‘Gr 파를라멘토(Gr Parlamento)’ 라디오를 통해 페라리에서 보낸 무관의 5년이라는 시간을 알론소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페라리는 그가 가장 사랑한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브리아토레는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말들을 쏟아내던 때가 있었고,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경영진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가십이 문제였습니다.” “그는 더 성공하지 못해서 비판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차는 그리드 두 번째 열에 설 수 없는 상태였음에도, 그는 그것을 해냈습니.. 더보기
[2015 F1] 브리아토레, 알론소의 르노 이적 가능성 부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르노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과거에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현역 F1 드라이버 가운데 최고로 평가되는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마지막 F1 팀은 멕라렌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지만, 최근 외신들은 과거 챔피언쉽 2연패를 함께 달성한 르노가 새롭게 준비 중인 풀 워크스 팀에 알론소가 합류할지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알론소의 전 르노 팀 보스였으며 여전히 알론소의 매니지먼트에 관여하고 있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딱 잘랐다. “지금 여기서 부인하죠.” “우린 혼다와 계약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인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페르난도는 이번 시즌에 만족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 더보기
[2015 F1] 여전히 메르세데스가 유력하다 - 브리아토레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2016년에 메르세데스가 라이벌들에게 제압 당한다고 보지 않는다. 메르세데스는 최근 두 시즌 챔피언쉽을 지배했지만, 지난 겨울 약진에 성공한 페라리는 내년에는 독일 팀과 대등한 위치에서 싸운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제게는 아직 메르세데스와의 차이가 꽤 있어 보입니다.” 전 르노 팀 매니저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이탈리아 라디오 『라이(Rai)』에 이렇게 말했다. “아직은 그들이 제일 유력합니다.” “그들에겐 또, 해밀턴이 있습니다. 그는 요즘 무척 강하고, 실수도 없어서 크게 믿음이 갑니다. 하지만 모든 건 첫 레이스를 해보기 전까지 모릅니다.” 브리아토레는 여전히 페르난도 알론소의 매니지먼트에 관여하고 있다. 알론소는 2014년 말, 무적의 메르세데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더보기
[2015 F1] 알론소 부담 느끼지 않아 - 브리아토레 페르난도 알론소가 ‘압박’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주장을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비웃었다. 10년 전 르노와 최고점을 찍은 뒤, 알론소의 F1 커리어는 쭉 하향세를 그려왔다. 멕라렌과 르노에서 ‘스파이’와 ‘크래쉬’ 스캔들에 잇따라 연루되었고, 그 뒤 페라리에서 5년이나 챔피언쉽 우승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그는 지금 멕라렌과 재회했는데, 혼다를 새롭게 워크스 파트너로 맞이한 워킹 팀은 현재 라이벌 톱 팀들을 쫓아가는데 고전하고 있다. 최근 팀 감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오늘날 F1 최고의 드라이버를 묻는 설문에서 알론소는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찬 베텔에게 밀려났다. “알론소는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토로 로소 팀 감독 프란츠 토스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알론소.. 더보기
[2015 F1] 멕라렌, 바레인서 파워 키운다/ 장 알레시, 알론소 조롱 스페인에서 새로운 사양의 파워 유닛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멕라렌-혼다는 그에 앞서 이번 주말 바레인에서 엔진의 파워를 높인다. 비록 멕라렌은 올해 끝에서 두 번째 그리드 열을 벗어난 적이 없지만, 개막전 호주 GP 이후 매 그랑프리마다 서서히 라이벌들과의 기록 차를 좁혀내고 있다. 혼다는 지금까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파워 유닛의 성능을 제한해왔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지금까지 그들은 90%만 사용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파워를 더 높여도 되겠단 자신감을 얻었다. “당장 바레인에서 파워 유닛의 힘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다른 사양을 투입할 예정이라, 매 레이스에서 계속해서 개선될 겁니다.” ”엔진에 아직 잠재력이 .. 더보기
[2015 F1] 알론소, 사고 당시 기억 못해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에 의하면, 페르난도 알론소는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충돌 순간을 기억하지 못한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차 동계 테스트 마지막 날 발생한 충돌 사고로 알론소는 의료진에 의해 투여된 진통제의 영향과 뇌진탕에서의 회복을 위해 이틀 밤을 병원에서 지냈다. 사고 원인에 관한 각종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알론소의 매니저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는 월요일 저녁 소셜 미디어에 병원 침대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고 미소를 짓는 알론소의 사진을 올려, F1 세계의 상승하는 우려를 가라앉혔다. “그냥 사고였습니다.” 전 르노 보스 브리아토레는 이탈리아 라디오 『라이(Rai)』에 말했다. “텔레메트리에서 그가 머신을 트랙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시도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경력에 .. 더보기
[2015 F1] 에클레스톤 ‘커스토머 카’ 원한다. TV 시청률과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는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마치 필요 없는 존재처럼 보인다. 지난해 F1 시청자수는 2,500만 명이나 감소했지만, 이 스포츠의 상업권 보유자인 버니 에클레스톤은 이 상황을 우려하지 않는다. “지난 세 시즌에 FOM이 일부 시장에서 유료 TV로 전환한 것이 반영된” 결과라는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예로 들 수 있는 시장이 바로 영국이다. 이곳에선 단 몇 경기만 제한적으로 BBC가 무료 송출하고 있으며, 유료 채널 스카이(Sky)가 생중계 권한을 독점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모델은 다른 주요 국가에도 적용되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그리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문제도 에클레스톤의 머릿속에 들어있다. 독일 기자 랄프 바흐는 에클레스톤의 미래 비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