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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슈퍼차저 파워 SLS - [Kicherer] SLS 6.3 Supercharged GT 사진:Kicherer ‘SLS AMG’의 비주얼과 기술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풍족함으로 다가가지만, 튜닝 컴퍼니 키커러(Kicherer)의 관점에서는 아직 여백이 많다. ‘SLS 6.3 SUPERCHARGED GT’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진 메르세데스-벤츠의 걸윙 슈퍼카는 자연흡기에서 슈퍼차저로 컨버전돼 “SUPERCHARGED”라는 새 배지를 수여 받았다. 이 배지는 최고출력 700ps(+129ps), 최대토크 85.7kg-m(+19.4kg-m)를 아스팔트에 쏟아낸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수치들은 3.4초 제로백으로 해석된다. 최고속도는 300km/h를 넘긴다. 1952년 ‘300 SL 카레라 파나메리카나’에서 영감을 받은 진취적인 수제 프론트 그릴이 비주얼을 격양시킨다. 그 밖에도 탄소섬유 립 스포일러와.. 더보기
혹독한 액땜, 화재로 전소된 ‘SLS AMG Black Edition’ 사진:Autoblog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고성능 슈퍼카 ‘SLS AMG 블랙 시리즈’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화재에 휩싸였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레이싱 트랙이기도 하지만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들이 최고의 핸들링과 밸런스를 찾고자 최소 입장료 26유로(약 3만 7,000원)를 지불하고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완성되지 않은 자동차를 고속으로 몰아붙이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SLS AMG 블랙 시리즈’에 탑승한 두 명의 테스트 드라이버에게도 해당되는 얘기다. 이번 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SLS AMG 블랙 시리즈’가 사고로 전소되었다.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두 명의 테스트 드라이버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하지만 차량은 화재로 뼈대가 드러날 정도로 소실돼, 부상을.. 더보기
리미티드 에디션 GT3 카 - ‘45th Anniversary’ Mercedes SLS AMG GT3 사진:벤츠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면 정말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그런데 그것이 만약 레이싱 카라면 특별함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 메르세데스-벤츠가 걸윙 슈퍼카 SLS AMG의 GT3 레이싱 카를 ‘45th Anniversary’ 한정 모델로 제작했다. AMG 탄생 45주년을 기념하며 고작 5대 밖에 제작되지 않는 이 녀석은 아팔터바흐의 특별한 엔진 빌더에 의해 수조립된 엔진을 싣는다. 실속을 먼저 챙겨야하는 레이싱 카임에도 외관에서부터 45주년 기념 모델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짙은 회색의 ‘Designo magno graphite’ 페인트로 인해 그렇다. 올해 4월 뉴욕 오토쇼에 출품된 SL 65 AMG 45주년 기념 모델에 사용된 게 전부인 유니크한 컬러다. 도어, 본네..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클래스 업그레이드 및 라인업 강화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양한 편의 장치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2013년형 ‘E-클래스’를 선보인다.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 편안함, 최고의 품질을 가장 잘 실현한 모델로 1947년 170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3년형 ‘E-클래스’ 제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E 300 Avantgarde Sports Package’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여 Coupé, Cabriolet 모델 포함 총 11개 모델로 더욱 강력한 E-클래스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3년형 ‘E-클래스’는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 편의 장치를 강화하였고 전 모델에 장.. 더보기
슈퍼스포츠 전기차? - 2013 Mercedes-Benz SLS AMG Coupe Electric Drive 사진:벤츠 ‘R8 e-트론’이 자주 눈에 띈다고 해서 아우디를 제외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환경친화적 고성능 차 연구를 소홀하고 있는 건 아니다. 여기, 메르세데스가 개발한 ‘SLS AMG 쿠페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3.9초 제로백의 순수 일렉트릭 슈퍼카다. 이른 바 ‘SLS ED’는 전기모터 4기를 탑재해 552kW(750ps) 출력, 102kg-m(1,000Nm) 토크를 발휘한다. 모두 합쳐 180kg의 무게가 나가는 전기모터 4기가 생산해내는 파워는 8개의 실린더를 폭발시키는 기존의 가솔린 파워 SLS AMG보다 강력한 것으로, 3.9초라는 제로백은 고작 0.1초가 느릴 뿐이다. 일반적인 브레이크 디스크에 비해 40% 가벼운 - 최대 402mm 사이즈의 - 카본 세라믹 디..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형 ‘C-클래스 쿠페’ 출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매력적인 디자인의 컴팩트 쿠페 모델 ‘The new C-클래스 쿠페’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C-클래스쿠페’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신형 C-클래스 최초의 쿠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신형 ‘C-클래스 쿠페’ 출시와 함께 강력한 C-클래스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2011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인 ‘C-클래스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쿠페 고유의 디자인에 C-클래스 특유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이 가미된 매력적인 모델이다. 국내에 선보이는 차종은 C 220 CDI 쿠페와 C 63 AMG 쿠페 두 가지다. 신형 ‘C-클래스 쿠페’는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COMA.. 더보기
독점적 퍼포먼스 레벨 - [Kicherer] CLS 6.3 Yachting 사진:Kicherer 코드네임 C218 현행 ‘CLS’는 8년 전 탄생한 오리지널보다 명백하게 야무지고 야해졌다. 그 중에서도 터프가이들을 위한 AMG 모델 ‘CLS 63 AMG’의 경우, 머슬러 5.5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싣고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트루 퍼포먼스의 세계를 질주한다. 물론 그 말에 100% 공감가지 않을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 외곽 아팔터바흐(Affalterbach)의 AMG 엔지니어들이 까탈스러운 법규와 이사회의 눈치를 보지 않으면 안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르세데스 튜닝 스페셜리스트 키커러(Kicherer)가 못 다푼 숙제를 끝마쳤다. ‘CLS 6.3 Yachting’은 평범했던(?) 525마력 CLS AMG의 전륜에 20인치 단조 휠을, 후륜에 21인치 사이즈의 단조 휠을 장착하고.. 더보기
일렉트릭 옐로우 - [S-C-P] Mercedes S 211 E-Class Wagon 사진:S-C-P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메르세데스의 쇼룸을 채웠던 ‘S 211’ T-모델이 튜너 S-C-P를 만나 왜건으로써의 본연의 임무를 잠시 내려놓고 같은 세대의 ‘W 211’ 세단보다 32mm 전장이 길고 웅장하다는 특징을 살린 비주얼을 뽐냈다. AMG 스타일링이 적용돼 웅장한 바디를 관찰하는 재미가 늘었다. 기존에 칠해져있던 밋밋한 바디컬러를 내버려두지 않고 무광 효과가 나는 도발적인 옐로우 메탈릭 호일을 입었다. 호일 작업을 실시하기 전에 휠 아치 네 곳을 15mm씩 밀어내, 그 공간을 235/30과 265/25 벤투스 한국 타이어를 신은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림으로 채웠다. 스포츠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이 전륜에, 에어 서스펜션이 달린 후륜에는 커스텀 쇼크업소버가 장착돼 차체 중심이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