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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4매틱 채용한 AMG 퍼포먼스 세단 - The new 2014 Mercedes-Benz E63 AMG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강렬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다잡은 AMG 브랜드의 신 유닛 ‘E 63 AMG’의 베일을 드디어 벗겼다. 10일 공개된 신형 ‘E 63 AMG’는 여러모로 주목할 할 점이 많다. 그 첫 번째는 ‘S-모델’의 등장이며 또 다른 하나는 ‘4매틱’ 채용이다. 신형 ‘E 63 AMG’는 배기량 5.5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선대보다 32ps, 2kg-m 보다 강력한 최고출력 557ps(550hp)와 최대토크 73.4kg-m(720Nm)를 발휘한다. 하지만 이번 세대에서 새롭게 생긴 ‘S-모델(S-Model)’에서 최고출력이 585ps(577hp)로, 최대토크가 81.6kg-m(800Nm)로 상승한다. 557마력 기본 모델은 후륜 구동이나 4매틱 중 하나를 사용하며, S-모델은 4매.. 더보기
기본 라인업의 완성 - 2014 Mercedes-Benz E-Class Coupe & Cabriolet 사진:벤츠 지난 12월에 신형 ‘E-클래스’ 세단과 왜건 모델을 공개했던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에는 신형 ‘E-클래스’의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했다.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도 앞서 공개된 세단과 왜건에 적용된 것과 같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러나 자세히 살피면, 아랫면에 꺾임이 생기는 등 헤드램프가 상대적으로 날카로워졌다. 테일램프의 경우에도 눈매가 더 매서워졌다. 또한 프론트 그릴의 멀티 블레이드는 싱글 블레이드가 되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세단과 왜건에서 볼 수 없었던 ‘폰툰(Pontoon)’ 리어 휀더가 쿠페와 컨버터블에서 다시 부활했다. 그렇게 쿠페와 컨버터블은 상대적으로 운동성이 강조된 외관을 가졌다. 파워트레인에서 특별한 부분은 없다. 신형 ‘E-클래스’ 쿠페와 .. 더보기
람보르기니 헤드램프 결함으로 리콜 등·· NHTSA 대거 리콜 발표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헤드램프(전조등) 결함으로 미국에서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 차량 144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아벤타도르’ 차량의 헤드램프가 수직으로 조절되지 않아 반대편 차량의 시야를 가릴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충돌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있다고 이번 리콜 사유를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FMVSS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는 해당 문제가 단순히 관련 부품을 잘못 조립해 발생한 것이라며, 2011년 7월 15일~ 2012년 4월 20일 사이에 제조된 차량 가운데 144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그 밖에도, 한 주 사이에 대거 리콜 소식을 쏟아냈다. 그중 첫 번째로 혼다가 시동키를 뺀 후에도 차량이 움직이는 문제로 미니밴.. 더보기
[2012 F1]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책임자 퇴임 사진:벤츠 22년 이상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를 이끌어온 노베르트 하우그가 퇴임한다. 60세 독일인 노베르트 하우그는 메르세데스가 1994년에 엔진 공급자로 F1에 복귀하는데 중심이 된 인물이다. 이후에 메르세데스는 2010년 월드 챔피언 팀 브라운GP를 매수하고 완전한 컨스트럭터로 F1에 복귀했다. 하우그는 같은 기간 F1 외에도 챔프카, GT, 그룹 C, F3 등에서 자신의 역량을 폭넓게 발휘했으며, 그가 재직하는 동안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한 팀과 드라이버는 87차례 그랑프리 우승했고 6차례 월드 타이틀을 획득했다. “상호 합의 하에” 메르세데스-벤츠와 이별하게 된 노베르트 하우그의 앞으로의 계획이나 그의 후임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22년 이상을 몸담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에 감사.. 더보기
플래그십 세단의 진보를 훔치다. - 2014 Mercedes-Benz E-Class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13일, 차세대 S-클래스에 적용될 예정인 최첨단 세이프티 기술들을 채택하고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변모한 2014년형 신형 ‘E-클래스’ 세단과 왜건을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진 ‘E-클래스’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로 외관을 다듬고 실내의 고급감을 높였다. 가장 대표적인 외관 변화는 돌출된 그릴부와 헤드라이트에 들어간 ‘아이브로우(Eyebrow)’. 아이브로우는 앞서 B-클래스에 먼저 적용되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도 ‘E 200’의 엔진 출력은 184ps(181hp)로 이전과 변함없다. 그러나 토크가 30.6kg-m(300Nm)로 3.1kg-m(30Nm) 상승했고, 연비가 개선돼 이제 평균 약 17.2km/L를 기록한다. ‘E 200’의 배기량 1,991cc..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전륜 구동 기반의 새로운 AWD 시스템 공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12일, 새로운 4매틱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 개발 소식을 전했다. 그와 함께 위장된 ‘CLA45 AMG’의 사진도 일부 공개했다. ‘CLA45 AMG’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가 막바지 개발 중인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CLA’의 고성능 모델이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루프 라인을 가져 4도어 쿠페 세단, 또는 베이비 CLS로도 불리는 ‘CLA’는 올해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스타일 쿠페’의 양산 모델로, 본질적으로는 A클래스의 세단형 모델이다. ‘CLA45 AM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개발 4매틱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CLA’는 기본적으로 전륜 구동을 사용하는 모델. 그러나 전륜 구동 차량이 고성능을 추구하게 되면 ‘달리는 재미’를 저해.. 더보기
3스테이지 파워 킷 - [Top Car] Mercedes-Benz ML 63 AMG INFERNO 사진:탑카 525마력을 발휘하는 바이터보 V8 파워 고성능 SUV ‘메르세데스-벤츠 ML 63 AMG’가 러시아 튜너 탑 카(Top Car)로부터 매력증진 시술을 받았다. 탑 카가 맞춤 재단한 화려한 색상의 정장을 입은 ‘ML 63 AMG’는 LED 라이트가 강조된 새로운 범퍼를 가졌고, 기존 본네트를 에어 벤트가 늘어난 카본 파이버 제품으로 교체, 그리고 리어 디퓨저와 스포일러를 달고 휀더 익스텐션으로 차체 폭을 넓혀 도로 위에서 발산되는 위압감을 늘렸다. 휀더 익스텐션으로 늘어난 만큼 좌우 커스텀 휠 간의 간격도 그만큼 멀어졌다. 그리고 서스펜션을 탄탄하게 다지고, 보다 고성능인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해 한층 극적인 드라이빙을 낳았다. 5.5 V8 바이터보 엔진은 튜닝 업계에 이미 인지도 있는 에보테.. 더보기
다임러,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신형 벤츠 ‘폽모빌’ 전달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 다임러 그룹이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신형 ‘폽모빌(Popemobile)’을 전달했다. 오직 교황을 위해 특별 제작된 ‘폽모빌’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형 SUV ‘M-클래스’로 제작되었다. 메르세데스가 오직 교황을 위해 특별 제작한 차량이라고 해서 호화 마감재나 최고급 마사지 시트, 최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따위는 없다. 대신에 운전석 뒤쪽으로 교황의 모습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사면이 유리로 덮인 “Room”을 설치했다. 두 세대 전 구형 M-클래스로 제작돼 2002년부터 사용되어온 이전 ‘폽모빌’에 비해 신형은 “Room”의 내부공간이 커졌으며 뒤쪽 문으로 통하는 승강이 수월해졌다. 또한 유리의 면적이 확대되고 조명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차량에 탑승한 교황과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