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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pyshot] 바디 타입 7종 갖는 - 2014 Mercedes-Benz S-Class 사진:autoweek 내년 시장출시를 목표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S-클래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포즈를 취할 준비가 되지 않은 인테리어 사진이 적나라하게 찍히고 말았다. 차세대 ‘S-클래스’의 실내는 풀 디지털 계기판, 큼지막한 2스포크 스티어링 휠, 그리고 4개의 번쩍이는 에어컨 벤트가 가득 채운다. 둥근 에어컨 벤트를 아예 아래로 밀어내고 두툼한 센터 페시아 상부를 독차지한 대형 디스플레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다른 화면이 보이는 듀얼 뷰 기술이 채용되고 있고, 센터콘솔 앞으로 최신 COMAND 시스템도 놓여져있다. 계기판은 이번에도 풀 디지털 타입이다. 스티어링 왼편으로 와이퍼와 라이트, 혹은 크루즈 컨트롤을 조작할 수 있는 레버를 집약했다. 보도에 따르면 ‘S-클래스’.. 더보기
702마력 슈퍼차저 로드스터 - [Vath] Mercedes-Benz SLS Roadster 사진:Vath 만약 메르세데스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튜닝을 고려하고 있다면 Vath는 좋은 선택지 중 한 곳이 된다. 작년 5월에 SLS AMG 쿠페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독일 튜너 Vath가 이번에는 ‘SLS AMG 로드스터’ 오너를 위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몇 가지 에어로다이내믹스 특성을 변경하고 엔진 퍼포먼스도 업그레이드했다. 자연흡기 엔진에 슈퍼차저를 얹음으로써 6.2 V8 엔진은 이제 131ps 증가한 702ps 출력, 20.4kg-m 증가한 86.7kg-m(850Nm) 토크를 발휘한다. ECU가 조정되고 Vmax가 늘어나, 3.8초에서 3.6초로 단축된 0-100km/h 가속력이 족쇄를 풀어헤치고 330km/h 너머로까지 질주한다. Vath는 ‘SLS AMG 로드스터’의 기어박스 오일 .. 더보기
애스턴 마틴 SUV 개발은 현재에도 진행 중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의 미래 SUV 모델을 시사하며 파격적으로 등장한 ‘라곤다 컨셉트 카’를 둘러싼 대중들의 어정쩡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애스턴 마틴은 하이-엔드 SUV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현재에도 진행하고 있다. 미 인사이드 라인(Inside Line)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라곤다 컨셉트’의 양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GL-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단순히 플랫폼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매듭지어진다면 V12 가솔린 엔진 뿐 아니라 디젤 엔진이나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채용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애스턴 마틴은 역사적인 SUV 모델의 탄생과 함께 ‘라곤다(Lagonda)’ 이름도 부활시킬지에 대.. 더보기
실용성에 퍼포먼스를 더하다 - 2013 Mercedes-Benz CLS 63 AMG Shooting Brake 사진:벤츠 ‘CLS 슈팅 브레이크’가 이번에는 고성능 AMG 슈트를 입었다. ‘메르세데스-벤츠 CLS 63 AMG 슈팅 브레이크’의 파워소스는 5.5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다. 최대 1,550리터의 수하물 공간을 품고도 어지간한 스포츠 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주행성을 보장하는 ‘CLS 63 AMG 슈팅 브레이크’는 4도어 쿠페와 같은 엔진에서 같은 출력과 토크 525ps(518hp), 그리고 71.4kg-m(700Nm)를 발휘한다. 스페셜 시리즈 ‘Edition 1’에서는 557ps(550hp), 81.6kg-m(800Nm)를 발휘해 포르쉐 911 카레라 S를 능가하는 0-100km/h 제로백 4.3초를 주파한다. 스페셜 시리즈가 아닐 때에는 4.4초로,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물론 ‘.. 더보기
[2012 DTM] 5차전 노리스링의 피날레를 제이미 그린이 제패 사진:벤츠/DTM/아우디/BMW/DTM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의 시가지 서킷 노리스링(Norisring)에서 펼쳐진 DTM 시즌 5번째 라운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AMG C-쿠페 드라이버 제이미 그린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변덕스러운 날씨를 정복한 30세 영국인 드라이버 No.5 제이미 그린은 레이스 종료 3바퀴가 남았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3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접지력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함을 쥐고 있었던 제이미 그린은 캐나다인 No.7 BMW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를 추월한데 이어 최종 랩 최종 헤어핀 제동구간에서 디펜딩 챔피언 마틴 톰치크(No.1 BMW)의 안쪽을 공략, 몸을 부비며 먼저 코너를 탈출해 승리의 체커기를 받았다. 제이미 그린이 올해에 레이스에서 우승을 한 건 이번이 .. 더보기
롱-루프 5도어 쿠페? - 2013 Mercedes-Benz CLS Shooting Brake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타일리시 왜건 ‘CLS 슈팅 브레이크’를 29일 공개했다. 2004년에 출시된 1세대에서는 오직 4도어 세단으로 밖에 출시되지 않았던 ‘CLS’에 왜건이 설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슈팅 브레이크’는 쿠페의 스타일리시함과 왜건의 실용성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모델로써 보편적인 왜건들과는 차별된 품격을 추구한다. ‘슈팅 브레이크’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프론트 엔드에서부터 B필러까지 세단과 동일하다. 테일라이트 디자인 역시 세단과 차이가 없지만 루프라인이 리어 휠 아치 너머까지 길게 연장되며 그와 함께 윈도우도 연장되었다. 또한 ‘슈팅 브레이크’의 차체는 세단과 비교해 전장이 16mm 길고 전고는 3mm 낮아 웅장함이 극대화되고 있다.(전x폭x고 4,956x1,881x1.. 더보기
영광의 시대로의 회귀 - [VATH] Mercedes-Benz 300 SEL 6.3 사진:VATH 메르세데스 튜너 VATH의 손길은 현대에만 머물지 않는다. 1968년부터 1972년까지 생산된 ‘메르세데스 300 SEL 6.3’이 과거 젊은 시절의 육신을 되찾았다. 6,332cc ‘M100’ V8 엔진을 탑재한 W109 세단은 4,000rpm에서 250ps 출력, 2,800rpm에서 52kg-m(510Nm) 토크를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6.5초 만에 시속 100km/h를 넘어서는 당시 포르쉐 911 S를 압도하는 가속력으로 최고속도 220km/h를 찍는다. 물론 그것은 과거 혈기왕성하던 때의 얘기다. 40년이 지난 드라이브 트레인에서 그러한 웅장하면서도 뷰티풀한 가속력을 기대하는 건 매우 이기적인 태도일지 모른다. 그래서 VATH는 V8 엔진 블록을 해체해 묵힌 때를 닦아내고 피스톤 로드.. 더보기
[2012 F1] 뇌물 스캔들, 메르세데스 철수로 확산되나 사진:메르세데스 F1의 뇌물 스캔들에 의해 독일 자동차 메이커 메르세데스가 철수를 결정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부상했다. 브래클리 거점의 팀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주요 엔진 서플라이어이기도 한 메르세데스가 게르하르트 그리브코우스키(Gerhard Gribkowsky)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고 독일 비즈니스지 한델스브라트(Handelsblatt)가 알렸다.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이 관여된 뇌물 스캔들이 메르세데스의 F1 참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한 해당 언론은 모회사 다임러 그룹의 수뇌진이 이 사건을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종업원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부도덕한 행위나 부정행위를 묵인하지 않는다.”는 동사의 엄격한 부패방지 법령에 따라 메르세데스의 활동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전했다. 뮌헨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