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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슈퍼 퍼포먼스를 가진 베이비 애스턴 - 2014 Aston Martin V12 Vantage S 사진:Aston Martin  애스턴 마틴이 자신들이 제조한 두 번째로 빠른, 하지만 다른 의미에서는 가장 빠른 양산차 신형 ‘V12 밴티지 S’를 29일 공개했다. 세계 각지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V12 밴티지’를 대체하게 되는 2014년형 ‘V12 밴티지 S’는 보쉬의 최신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애스턴 마틴의 5세대 6.0 V12 자연흡기 엔진 “AM28”을 탑재해 56ps 강력해진 573ps(565hp) 출력, 그리고 58.1kg-m(570Nm)에서 63.2kg-m(620Nm)로 증가한 토크를 5,750rpm에서 발휘한다. 이 엔진은 또, 7.1kg-m 강력해진 52kg-m(510Nm) 토크를 불과 1,000rpm에서 발생시켜 연속성 있는 토크 커브를 그린다. 이 새 엔진에 결합되는.. 더보기
르망 위닝카 ‘DBR1’의 재림 - 2013 Aston Martin CC100 Speedster concept 사진:Aston Martin  애스턴 마틴이 자사의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CC100 컨셉트’를 제작했다. 굳이 라이벌을 꼽아야한다면 SLR 멕라렌 스털링 모스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J와 머리를 맞댈 이 루프레스 스피드스터는 1959년에 캐롤 쉘비와 함께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한 DBR1과 교감을 나눈다. DBR1은 1959년에 출전한 1,000km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서도 우승했었는데, 당시에 휠을 잡았던 건 공교롭게도 스털링 모스였다. SLR 스털링 모스처럼 ‘CC100’ 역시 지붕이나 윈도우가 없다. 도어가 세이프티 스트럭쳐로 설계돼 휑하니 뚫려있는데, 다행히 오프닝 기능이 살아있어 담벼락을 넘을 때의 심정으로 미리서부터 바지춤을 추킬 필요는 없다. 전면.. 더보기
애스턴 마틴, 고성능 쿠페 ‘V12 밴티지’ 생산 종료 사진:Aston Martin 애스턴 마틴이 출시 4년째가 된 고성능 2인승 쿠페 ‘V12 밴티지’의 단종을 알리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자사의 딜러들에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 2007년에 애스턴 마틴은 자체 디자인 스튜디오의 탄생을 알리며 V8 밴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V12 밴티지 RS 컨셉트’를 세상에 공개했다. DBS의 V12 엔진을 탑재하고 510마력을 발휘한 이 저돌적인 컨셉트 카는 2008년에 애스턴 마틴 CEO에 의해 양산화가 선언되었다. 애스턴 마틴은 당초 ‘V12 밴티지’를 1,000대 한정생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추후 북미시장 판매가 결정되고 V12 로드스터, V12 자가토가 등장하면서 1,320대 이상으로 생산대수가 늘어났다. 그리고 이번 주 외신들은 애스턴 마틴이 지난 4월 .. 더보기
또 하나의 극단적 로드스터 - 2013 Aston Martin V12 Vantage Roadster 사진:애스턴마틴 등장한지 3년만에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에 새로운 바디타입 ‘로드스터’가 추가되었다. ‘V12 밴티지 로드스터’도 쿠페처럼 6단 수동변속기가 결합된 6.0 V12 자연흡기 엔진에서 6,500rpm/517ps(510hp) 출력을 낳아 최고속도 305km/h를 향해 후륜을 박찬다. 출력과 토크(58.1kg-m) 수치에 변함은 없지만, 로드스터로 변태되며 중량이 80kg 증가해 0-100km/h 가속력이 쿠페의 4.2초보다 0.3초 느려졌다. 그렇다. 로드스터의 제로백은 4.5초다. 공격적인 익스테리어의 기본 구성은 쿠페와 동일하다. 트렁크 리드가 새롭게 디자인되었고 프론트 범퍼 아래로 카본파이버 스플리터를 내밀었으며 새 디자인의 19인치 단조 휠을 신고 리어 디퓨저 양쪽으로는 대구경 .. 더보기
[MOVIE] "Born to be wild"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 1960년 ‘DB4GT 자가토’에서 비롯된 코치빌더 자가토와 영국 스포츠카 메이커 애스턴 마틴의 파트너십 50주년 기념 모델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었다. ‘DB4GT 자가토’를 회상하는 컨셉트 카에서 출발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하며 고도의 테크닉을 익힌 ‘V12 자가토’는 이제 능숙하게 도로 위로 휘젓는다. 더보기
[MOVIE] 페이스리프트 ‘V8 밴티지’ 프로모션 영상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페이스리프트 ‘애스턴마틴 V8 밴티지’의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밴티지 S로부터 영향을 받은 프론트 범퍼와 스플리터, 리어 범퍼와 디퓨저로 하여금 외관에서 풍겨지는 인상이 훨씬 공격적이 된 페이스리프트 ‘V8 밴티지’의 4.7 V8 엔진은 그대로지만 트랜스미션을 6단에서 7단으로 업그레이드, 스티어링을 시작으로 브레이크, 타이어를 강화해 주행 퍼포먼스 또한 공격적이 되었다. 더보기
V8 대폭 업그레이드, 가격은 ▼ - 2013 Aston Martin Vantage's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업그레이드된 2013년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V8을 시작으로 S, 그리고 V12로 이어지는 ‘밴티지’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변한 것은 V8 쿠페와 로드스터다. V12 자가토가 플래그십 모델로 정식 포함된 2012년 '밴티지'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인 ‘V8 밴티지’는 상위 모델인 ‘밴티지 S’를 향해 핸들링과 스타일링을 전진시켰다. 비록 426ps(420hp)를 발휘하는 배기량 4.7리터 V8 엔진은 그대지만, 옵션 장착되는 6단 스포츠시프트 트랜스미션이 7단 스포츠시프트 II 트랜스미션으로 교체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층 신속하고 세련된 변속과 가속을 구현한다. ‘밴티지 S’의 경우 6단 스포츠시프트를 표준 장착했었지만 이제 그것을 7단 스포츠시프트 II 트랜스미션으로 교.. 더보기
양산형 자가토 스페셜 V12 애스턴 - 2013 Aston Martin V12 Zagato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고성능 스포츠 쿠페 ‘V12 자가토’의 양산형 사진을 공개했다. 작년 5월에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컨셉트 카로 데뷔한 ‘V12 자가토’는 이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했다. 당시에는 특별히 레이스 사양으로 개발되었었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까지 양산형의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었다. V12 밴티지를 기반으로 저명한 코치빌더 자가토가 리빌드해 완성한 ‘V12 자가토’는 총 150대가 한정 생산될 예정인데, 올해 가을에 생산이 시작되어 2013년 이전에 차량 인도가 이루어진다. 좀 더 보수적이 된 휀더 에어 벤트, 강렬한 ‘Z’ 패턴이 인상적인 그릴, 새 테일라이트와 포근한 실내 등 확연히 달라진 양산형 ‘V12 자가토’는 비록 현재 영국에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