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밴티지

애스턴 마틴 차기 ‘DB9’ 출시는 내년 내년 출시되는 차기 ‘애스턴 마틴 DB9’이 뉘르부르크링을 달리고 있다.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 애스턴 마틴의 신임 CEO 앤디 팔머는 향후 5년 동안 전례 없는 라인업 확장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었다. 비록 라인업 확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내년에 출시되는 차기 ‘DB9’으로 우리는 새로운 세대의 애스턴 마틴이 가리키는 방향성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던 SU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DBX’에서 파생된 신 모델도 양산이 추진된다. 2013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AMG와 엔진 공급 계약을 맺은 애스턴 마틴은 차기 V8 밴티지에 AMG제 4.0 트윈터보 V8 엔진(전기 관련 기술 포함)을 탑재하기 위해 플랫폼 개발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 차기 ‘DB9.. 더보기
포르쉐 vs 애스턴 마틴, 트랙 밖에서 ‘GT3’ 명칭으로 대결 애스턴 마틴이 얼마 전 새롭게 선보인 신차의 이름을 뒤늦게 바꾸게 되었다. 게이든(Gaydon)에 거점한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은 바로 몇 주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V12 밴티지의 “트랙 데이” 버전 한정 모델을 초연했었다. 이 차에 붙은 이름은 ‘V12 밴티지 GT3’였다. 그런데 ‘GT3’라는 이름을 두고 난데없이 포르쉐가 딴죽을 걸어왔다. 시판차에 그 명칭을 쓸 수 있는 권한을 자신들이 갖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자 애스턴 마틴은 1999년 ‘996 GT3’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이미 레이싱 분야에서 사용되어온 이름이라고 반론을 폈다. 1999년 이전에 로터스 에스프릿 GT3가 존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것 같았던 이 논란은 더 이상의 사태 악화를 원하지 않은 애.. 더보기
도로 위로 올라온 레이싱 카 - 2015 Aston Martin Vantage GT3 special edition 전세계에서 오직 100명 만이 가질 수 있는 “트랙 토이”가 애스턴 마틴에서 등장했다. ‘밴티지 GT3’가 바로 그것인데, 이름만 들으면 마치 레이싱 카 같지만 실제론 트랙 퍼포먼스와 감성을 도로 위에 올려놓은 로드-고잉 카다. ‘밴티지 GT3’는 애스턴 마틴이 세계 곳곳에서 모터스포츠 활동을 하며 얻은 각종 노하우들로 완성된 결과물이다. 이 차의 파워소스는 6.0 V12 엔진이다. 대폭 엔진을 개량해 얻은 출력은 최대 600ps(592hp). 573ps의 V12 밴티지 S보다 27ps 강력한 힘이다. 그리고 V12 밴티지 S로부터 100kg이 경량화돼, ‘밴티지 GT3’는 저울에 올라 1,565kg을 가리킨다. 카본 파이버 프론트 윙, 카본 파이버 본네트, 레이스용 리튬 이온 배터리, 카본 파이버 도어.. 더보기
눈 위를 달리는 럭셔리 스포츠 카, Aston Martin On Ice 2014 애스턴 마틴이 다시 한 번 미국에서 가장 험준하고 도전적인 환경 중 한 곳에서 자사의 럭셔리 스포츠 카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모험심 가득한 커스토머들에게 제공한다. 애스턴 마틴은 유럽을 벗어나서는 올해 처음으로 주최해 성황리에 끝마친 ‘On Ice USA’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내년 2월에 콜로라도의 록키산맥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애스턴 마틴의 정교하고 고급스런 스포츠 카를 아스팔트 포장 도로가 아닌, 250인시(man hours) 이상 공들여 만든 보다 자연에 가까운 코스에서 몰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 받는다. 슬라럼, 스키드 패드, 그리고 풀 서킷으로 구성된 특별한 코스에서는 아드레날린을 충전하면서 전문가의 코치를 받아 미끄러운 노.. 더보기
오로지 007을 위해서만 존재한다. “뉴 본드 카” - 2015 Aston Martin DB10 애스턴 마틴이 ‘DB10’을 전격 공개했다. ‘DB10’이라는 이름에서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플래그쉽 슈퍼 쿠페를 기대했다면 미안하지만, 이 차는 영화 촬영을 위해서만 특수하게 제작된 차다. 4일, 애스턴 마틴과 제임스 본드 영화 제작사인 EON 프로덕션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극중 본드로 등장해 몰게 될 새로운 애마 ‘DB10’를 공개했다.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베일을 벗은 ‘DB10’은 총 10대가 제작된다. 하지만 그 중 단 한 대도 일반에 판매되지 않는다. 즉,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구체적인 기술 정보도 없다. 실내 사진도 없다. 그러나 애스턴 마틴의 다른 차종들처럼 게이든(Gaydon) 메이커의 자체 디자인 팀과 엔지니어링 팀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단순히 영화에만 출연하는 게.. 더보기
573마력의 네이키드 V12 - 2014 Aston Martin V12 Vantage S Roadster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가속력이 우수한 드롭-톱이 등장했다. 16일, 애스턴 마틴이 573마력의 ‘V12 밴티지 S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V12 밴티지 S 로드스터’는 V12 밴티지 S 쿠페와 메커니즘이 동일하지만 루프가 없는 드롭-톱 버전이다. 6.0리터 배기량의 V12 자연흡기 엔진 “AM28”에서 쿠페와 같은 573ps(565hp) 출력, 63.2kg-m(620Nm) 토크를 내지만, 지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귓전을 때리며 온몸에 퍼지는 전율의 크기는 다르다. 후륜 구동의 이 슈퍼스포츠 로드스터는 4.1초 만에 제로백을 주파하고, 최고속도로 324km/h를 낸다. 80kg 가벼운 쿠페에 비해 제로백이 0.2초 느려지긴 했지만, 지금은 라인업에서 자취를 감춘 ‘V12 밴티지 로드스터’가 사용하.. 더보기
101주년 스페셜 에디션 - 2014 Aston Martin N430 & DB9 Carbon editon 애스턴 마틴이 두 가지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다음 달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V8 밴티지 N430’과 ‘DB9 카본 에디션’이다. 애스턴 마틴 창립 10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공통적으로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안과 밖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쿠페와 로드스터로 출시되는 ‘N430’은 새로운 단조 합금 휠과 에어로 파츠, 그리고 하나같이 검정으로 처리된 프론트 그릴, 헤드램프 베젤, 테일 파이프로 외관을 꾸미며 테일램프는 클리어 마감하고 검정 테두리를 그 주위에 둘렀다. 또한 CC100 스피드스터 컨셉트 카에서 파생된 클럽 스포츠 그래픽 팩으로 색조 화장을 했다. 실내에는 “N430” 레터링이 들어간 시트, 검정 마그.. 더보기
2013 Aston Martin V12 Vantage S - 사진 66장  슈퍼카가 아니라는 비아냥에 ‘애스턴 마틴 밴티지’가 V12 엔진을 싣고 익스트림한 퍼포먼스를 취했다. “AM28” V12 자연흡기 엔진이 573마력을 쏟아내면, 4.39미터 크기의 아담한 이 쿠페는 7단 스포츠시프트 III 변속기로 이것을 받아 최고속도 330km/h를 질주한다. 소량 생산된 One-77을 제외하면 ‘밴티지 V12 S’는 애스턴 마틴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다. photo. Aston Mart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