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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제몰로

[2013 F1] 몬테제몰로, 마사의 미래를 의문시/ 발렌시아 내년에도 제외? 사진:GEPA 마사의 미래를 확신하지 않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펠리페 마사의 최근 경기력은 그의 미래를 보장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사는 이번 시즌을 시작할 때만해도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난 듯 보였지만, 최근에 다시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크게 고전하고 있다. 거의 바닥까지 내려갔다 마지막에 겨우 되살아난 2012년에 마사는 페라리와 2013년 한 해만 계약을 연장했기 때문에 올해 말이면 계약이 끝난다. “펠리페는 빠른 드라이버이고 훌륭한 청년입니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와의 인터뷰에서 몬테제몰로. “하지만 최근, 그와 우리 모두는 결과와 포인트를 필요로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 시기가 되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 내릴 겁.. 더보기
[2013 F1] 페라리, 라이코넨에 2014년 시트 제안 사진:xpb  독일 빌트(Bild)가 현 소속 팀 로터스로부터 계약 연장을 구애받고 있으며 레드불 이적 소문에도 연루되어 있는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로부터 2014년 시트를 제안 받았다고 주장해, 2014년 드라이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3년 간 페라리에서 달리며 2007년에는 타이틀도 획득한 키미 라이코넨은 당초 계약 종료 시점보다 이른 2009년 말에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자신의 시트를 넘겨주고 페라리를 떠났었다. 비록, 라이코넨처럼 지난 주말에 레드불 이적 소문에 휩싸인 알론소는 현재 2016년에 종료되는 계약 하에 있지만 독일 빌트(Bild)는 핀란드인이 페라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알론소의 브라질인 팀 동료 펠리페 마사의 계약은 올해 말이면 끝난다. 이 독.. 더보기
[2013 F1] 몬테제몰로, 마사의 계약 문제 논의하기 일러 사진:GEPA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다음 시즌 파트너 결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에 계약이 1년 연장된 펠리페 마사의 시트는 최근 4경기에서 그가 잇따라 일으킨 에러들로 보장 받기 힘든 상태다. 가장 최근에 개최된 독일 GP에서도 어김없이 에러를 일으킨 마사는 피트 스트레이트 끝에서 스핀해 레이스 초반에 6위에서 리타이어했고, 이것은 페라리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 “펠리페는 우리로부터 전적으로 신뢰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몬테제몰로는 페라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말했다. “그가 곧 결과를 남겨, 지난 두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훌륭한 스타트처럼 자신의 재능을 여과없이 뽐내주길 바랍니다.” “미래요? 미래에 관해선 서두르는.. 더보기
페라리는 왜 피닌파리나를 외면했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 아메데오 펠리사 페라리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그룹 CEO/사진_Ferrari 베르토네가 디자인한 1973년식 디노 308 GT4를 제외하면 1951년 이래 모든 페라리를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검증된 피닌파리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 이건 모두 ‘라페라리’의 이야기다. 이달 초 개막한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는 브랜드 뉴 하이퍼카 ‘라페라리’를 초연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한 최초의 페라리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라페라리’는 하지만 인-하우스 디자인된 최초의 페라리로써의 중요성도 갖는다. 피닌파리나가 오랜 파트너인 페라리에게 신형 하이퍼카 디자인을 제안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그렇지만, 아메데오 펠리사(Am.. 더보기
[2012 F1] 버니 에클레스톤, 해고 가능성 시인 사진:GEPA 버니 에클레스톤이 독일 수사기관으로부터 자신이 추적될 경우 자신의 보스이자 F1 오너인 CVC 캐피탈로부터 해고될 수 있다고 시인했다. 전 BayernLB 은행가 게르하르트 그리브코우스키는 2005년 F1 주식 매각 당시 버니 에클레스톤으로부터 2,800만 파운드(약 480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고 탈세 등의 혐의가 더해져 8년 6개월 실형을 선고 받고 현재 감옥에 수감되어있다. 하지만 이 스캔들은 아직 ‘현재진행형’으로, 보도에 따르면 다음 화살은 82세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을 향하고 있다. 지난달에 독일 언론들은 버니 에클레스톤이 물러날 경우를 대비한 “상세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선데이 텔레그래프(Sunday Telegraph).. 더보기
[2012 F1] “슈마허의 페라리 복귀는 없다.” 몬테제몰로 사진:페라리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미하엘 슈마허의 귀향 소문을 부정했다. 43세 슈마허는 끝내 실패로 돌아간 3년 만의 F1 복귀에 마침표를 찍고 2013년에 다시 퇴직자가 된다. 그의 메르세데스 시트는 루이스 해밀턴의 차지가 된다. 그러나 페라리에서 챔피언십 5연승을 달성한 위대한 7회 챔피언 슈마허를 둘러싸고 페라리를 통해 또 다시 F1에 복귀하는 게 아닐까하는 소문이 최근 새롭게 부상했는데, 여기에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박에 잘랐다. “복귀 후에 우승하지 못한 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지금 은퇴하는 게 그에게 올바른 일입니다.” 몬테제몰로는 한편, 자신이 이탈리아 총리 선거에 출마한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고개를 저었다. “아뇨, 저는 그것을.. 더보기
[2012 F1] 몬테제몰로 “다음 ‘No.1’ 페라리 시트는 베텔” 사진:페라리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페라리의 후대 ‘No.1’ 드라이버로 세바스찬 베텔을 염두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만약 내일 여자친구와 하와이로 떠나거나 하는 등의 어떤 이유에서건 알론소가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면 저는 베텔을 필요로 하게 될 겁니다.” 몬테제몰로는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이렇게 말했다.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합니다.” 페라리는 분명 장기적인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알론소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는 단순한 드라이버 그 이상입니다.” 페라리의 과거 우수한 드라이버 니키 라우다, 미하엘 슈마허의 이름을 거론하며 몬테제몰로는 알론소가 “두 사람의 특징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레드불에서 뛰고 있으며 장래에.. 더보기
[2012 F1] 몬테제몰로와 에클레스톤 “곧 화해할 것” - 브리아토레 사진:페라리 버니 에클레스톤이 루카 디 몬테제몰로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일찍이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페라리가 연관된 옐로우 플래그 소동을 “조크”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에클레스톤의 “고령의 나이는 중요 직책과 책임감에 어울리지 않는”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65세 몬테제몰로보다 17세 고령인 에클레스톤은 페라리 회장이 종종 “자신이 한 말을 잊어버린다.”고 되받아쳤다. “그에게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일상이 항상 똑같거든요. 적어도 일관적인 셈이죠. 그가 82살이 되었을 때 어떻게 될지는 오직 신만이 압니다.” BBC 스포츠(BBC Sport)에서. 그러나 에클레스톤은 자신이 실제로는 몬테제몰로의 “강력한 서포터”라고 주장하며, 옐로우 플래그 논쟁은 공론화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