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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제몰로

[2011 F1] 시즌 중 테스트 금지 폐지에 다수 팀 난색 사진:레드불 2012년에 시즌 중 테스트를 부활시키자는 장 토드의 제안에 다수 팀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장 토드 FIA 회장은 시즌 중 테스트 부활을 협의하기 위해 유럽 GP 전에 팀 측과 논의를 가질 예정이지만,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와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테스트 팀을 별도로 꾸려야하는 등 이미 비용 증가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비용삭감 대책 가운데 테스트 금지가 가장 효과가 컸다고 생각하는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시즌 전에 동계 테스트를 실시하고 시즌 종료 후에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를 갖는 지금의 안정된 포맷을 깨뜨리고 싶지 않아한다. “금요일 주행을 늘리고 더 많은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더 많은 젊은 드라이버들에게 주행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더보기
[2011 F1] 몬테제몰로 "마사 방출 없다." 사진:GEPA 펠리페 마사가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에서 조기 방출된다는 루머가 탄력을 받자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직접 나서서 마사는 적어도 2012년 말까지 붉은 레이싱 슈트를 벗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펠리페 마사와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맺은 현재의 계약은 내년 말에 종료되지만, 2008년에 루이스 해밀턴과 챔피언십을 다툰 이후 슬럼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마사의 후임으로 마크 웨버나 니코 로스버그가 페라리 시트에 앉을 수 있다는 루머가 언론들의 발 빠른 보도로 확산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최근 ‘CNN’과 인터뷰를 가진 몬테제몰로 회장은 “마사는 내년까지 우리와 계약 관계에 있다. 당치도 않은 말”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2회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에 대해서는 “내가 본 .. 더보기
[2011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F150' Shakedown - Photo 사진:페라리 28일, 페라리가 2011년형 F1 머신 ‘F150’ 신차발표회를 가진 직후 피오라노 서킷에서 쉐이크다운을 행했다. 영상촬영을 목적으로 피오라노 서킷을 달린 ‘F150’은 습기로 가득 찬 컨디션 탓에 웨트 타이어를 장착, 주행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담당했다. 더보기
[2011 F1] 페라리, 메르세데스와 '4기통 반대파' 동맹? 사진:GEPA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2013년 F1에 도입이 확정된 새로운 엔진 형식에 반대하는 반대파를 모집하고 있다. 4기통 터보 엔진 규정이 발표되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만족스럽진 않지만 방해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최근,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인터뷰를 통해 "F1에 4기통 엔진은 아냐"라고 말한 몬테제몰로는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섰음을 분명히 했다. "최정상 레이스라는 점을 상기한다면 이같은 움직임은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왜 V6 터보 엔진을 만들면 안되는 걸까요? 적당한 것과 저렴한 것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엔진 형식이 도입되는 것을 최소 1년이라도 지체시키는 .. 더보기
[2010 F1] 맥스 모슬리, "레드불 예산협정 위반했을 수도" 사진:GEPA 전 FIA 회장 맥스 모슬리가 F1 팀들 사이에 맺어진 비용절감협정 RRA를 레드불이 어겼을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지난 목요일 FOTA 회의에서 레드불이 예외 시켜줄 것을 요구했다더군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인정된 수준 이상의 비용을 사용했다는 의미로 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와 다른 팀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거죠. 나머지 팀들이 어떻게 나왔을지 저도 무척 궁금하네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와 인터뷰한 70세 맥스 모슬리는 이어, 2009년에 자신이 제안한 예산 제한 캡을 대신해 도입된 비용절감협정 RRA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이 올해 F1을 통해 증명되었다고 덧붙였다. "RRA의 영향은 적습니다. 그래서 팀들도 .. 더보기
[2010 F1] 버니 에클레스톤, 분열 시리즈 "개의치 않아" 사진:GEPA F1 최고권력자 버니 에클레스톤이 17일, 2012년 시즌이 종료되면 F1 라이벌 시리즈를 설립할 수도 있다고 말한 루카 디 몬테제몰로의 발언을 "허튼 소리"라고 일축했다. "루카는 멋진 사람이지만 간혹 이런 식의 말을 즐겨 합니다." 에클레스톤. "그리곤 이내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잊어버리죠." 지난주 화요일,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현재의 콩코드 협정이 만료되는 2012년 말에 수익 분배금을 높여주지 않으면 F1 팀들이 이 스포츠를 떠날 수 있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어느덧 80세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손에 쥐고 있는 버니 에클레스톤은 몬테제몰로의 발언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 "루카는 매년 몬자에 올 때마다 재정적인 여유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 더보기
[2010 F1] 몬테제몰로 "지나친 절약은 F1과 맞지 않아" 사진:페라리 지금까지 4기통 자동차를 만들어 판 역사가 없는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2013년 도입 예정인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다. "지나치게 절약해서도 안됩니다." '벨트(Welt)'에서 몬테제몰로. "이미 테스트 금지를 실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스페인 신문 '엘 파이스(El Pais)'에서 몬테제몰로 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페라리는 항상 반대만 한다고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4기통 1.6리터 터보 엔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왜냐면 너무 극단적입니다. 비용 삭감의 필요성은 인정합니다만 F1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렴하다는 것은 비싸지 않다는 것과 다른 것이고, 저희는 앞으로도 F1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있어 .. 더보기
[2010 F1] 몬테제몰로 "마사의 동생이 대신 달렸는지도.." 사진:페라리 펠리페 마사의 동생이 레이스를 대신했기 때문에 마사의 올 시즌 성적이 불만족스러웠을지 모른다며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이 씁쓸한 농담을 던졌다. 이탈리아 언론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몬테제몰로 회장은 알론소와 마사의 올해 성과에 과감히 점수를 매겼다. "알론소는 9.5점입니다. 챔피언이 되진 못했지만 그의 성격과 팀과의 관계를 볼 때 이 정도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사는 7점 이하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 드라이버들은 시즌 도중에 형제들이 찾아오는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슈마허와 라이코넨이 그랬고 이번엔 마사가 그랬습니다. 마사의 경우 아마 시즌 중반에 피곤에 지친 나머지 집으로 돌아가 동생에게 대신 달리게 했나 봅니다. 지금은 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