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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세바스찬 롭, FIA GT 데뷔전 레이스에서 우승 사진:FIAGT 9회 월드 랠리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FIA GT 시리즈 데뷔전 첫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알바로 페렌트(Alvaro Parente)와 멕라렌 MP4-12C 머신을 나눠 몬 롭은 지난 일요일 프랑스 노가로에서 열린 퀄리파잉 레이스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WRC의 살아있는 전설 세바스찬 롭은 자신의 첫 풀 시즌 스포츠 카 레이스에서 No.12 아우디 R8 LMS 울트라를 모는 벨기에 아우디 클럽 팀 WRT의 니키 마이어-멜른호프(Niki Mayr-Melnhof)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No.12 아우디는 중반까지 레이스를 리드했다. 그러나 레이스 중반 의무 피트스톱 이후 아우디와 멕라렌 간 갭이 3초 이내로 좁혀졌고, 60분간의 레이스가 종반에 접어들 무렵 아우디를 향해 빠른 .. 더보기
[2013 F1] 멕라렌, 말레이시아서 실험적 내용을 시도 사진:McLaren 시즌 오프닝 경기에서의 낙담스러웠던 퍼포먼스를 개선시키기 위해 멕라렌이 말레이시아에서 몇 가지 실험적인 시도를 감행한다. 젠슨 버튼은 지난 주말 멜버른에서 9위 이상으로 좋은 순위를 손에 넣을 수 없었고 그의 새로운 팀 메이트 세르지오 페레즈는 포인트조차 획득하지 못했다. 멕라렌 스포팅 디렉터 샘 마이클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원래 계획되었던 업데이트와 함께 실험적인 개발품을 말레이시아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머신 일부를 개량합니다.” “새로운 부품은 두 가지 종류입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개발품이고 다른 하나는 타이어 마모에 관한 실험적인 것입니다. 그 중 몇 가지는 머신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반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멕라렌은 개선될 수 있.. 더보기
[MOVIE] 멕라렌 MP4-12C vs 스노우 보드 현대차와 함께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리즈 밀렌이 후텁지근한 열기가 올라오는 로드 코스가 아닌 눈부시도록 새하얀 설원 위로 휠을 틀었다. 리즈 밀렌은 이번에 현대차가 아니라 멕라렌의 휠을 잡았다. ‘MP4-12C 스파이더’에 탑승한 그는 메달리스트 샤넬 슬라딕스와 콜로라도 러브랜드에서 서로의 장기를 살려 레이스를 했다. 더보기
[2013 F1] “마크 웨버의 ECU엔 문제없었다.” - 멕라렌 사진:McLaren 멜버른에서 마크 웨버 머신에 발생한 트러블의 책임이 멕라렌에게 있다는 레드불의 주장에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차분하게 대응했다.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지난 주말 자신의 모국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혹독한 스타트를 치렀다. 이후에도 한동안 KERS가 먹통이 돼 그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이유에서 예선 2위로 출발한 경기를 말아먹었다. “멕라렌에게 물어보세요. 왜 ECU가 작동하지 않았는지.”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말했다. MES, 멕라렌 일렉트로닉 시스템즈(McLaren Electronic Systems)는 2014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완전히 새로운 터보 엔진 규약의 일부를 반영한 새로운 사양의 ECU를 올해 전 팀에 공급했다. 그러나 이 새 ECU는 프.. 더보기
[2013 F1] 헤레스 첫날 멕라렌 페이스는 조립 실수가 원인 사진:McLaren 지난달 2월 헤레스에서 실시된 프리시즌 테스트 첫날 멕라렌이 뽐낸 인상적인 페이스가 실은 공장에서 머신 조립에 실수를 해 나온 것이었다고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뒤늦게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멕라렌은 서스펜션 부품을 신차에 잘못 장착해 머신 차고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졌고 그 결과 헤레스 서킷에서 머신 퍼포먼스가 좋아졌다고 한다. 당일 젠슨 버튼이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내 ‘MP4-28’은 곧바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실수가 밝혀지고 문제가 고쳐지면서 멕라렌은 헤레스 이외의 테스트 회장에서 예전처럼 달리지 못했다. 그러자 라이벌 팀들과 관계자들은 멕라렌이 초반에 선보인 페이스에 의혹을 나타냈다. 금요일 호주에서 젠슨 버튼은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던 셋.. 더보기
[2013 F1] 휘트마시, 신차의 페이스 부족을 “우려” 사진:GEPA 멕라렌이 금요일, 신차 ‘MP4-28’의 페이스를 “우려”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젠슨 버튼은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프랙티스에서 9위 타임을 낸데 이어 90분간 실시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페이스-세터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로부터 무려 2초 이상 차이가 났다. 버튼의 새로운 팀 메이트 세르지오 페레즈는 두 세션에서 모두 버튼보다 느렸다. “우리는 머신의 페이스를 걱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영국 스카이(Sky)에 이렇게 말했다.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립이 부족한데, 그것 말고도 곤혹스러운 게 한둘이 아닙니다.” 멜버른에서도 페이스-세터라는 지위를 굳건히 한 레드불을 포함해 대부분의 팀이 최후의 V8 시대에 2012년 머신을 진화시켰지만 그에 반해 멕라렌은.. 더보기
[2013 F1] “메르세데스에 해밀턴 추천했다.” - 에클레스톤 사진:McLaren 멕라렌에 소속된 루이스 해밀턴을 기용할 것을 자신이 메르세데스에게 조언했었다고 버니 에클레스톤이 시인했다. 톱 팀으로 이미 확고히 자리 잡고 있던 멕라렌을 떠난다는 2008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의 결정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여파는 지금 패디 로우의 메르세데스 이적에도 영향을 끼쳤다. “메르세데스에 말했습니다. 만약 루이스를 기용하면 장래에 필요한 인재들을 가질 수 있게 될 거라고 말입니다.” 에클레스톤은 독일 빌트(Bild)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 그들에겐 위닝(Winning) 팀에서 일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몰려들 겁니다.” 그러나 반대로 멕라렌에게 있어서는 패독에서 높이 평가 되는 두 명의 우수한 인재를 잃은 것이 된다. “멕라렌은.. 더보기
[2013 Geneva] GEMBALLA - Photo 사진:GEMBALLA 제 83회 제네바 모터쇼에 독일 튜너 겜발라가 멕라렌 MP4-12C 스파이더 기반의 625마력 ‘GT 스파이더’를 필두로 포르쉐 카이엔 기반의 ‘토네이도’, 포르쉐 911 기반의 ‘GT 카브리올레’ 등을 선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