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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3 F1] 2차 프리시즌 테스트 바르셀로나 데이1 - Photo 사진:각팀/AP/Getty/GEPA 더보기
[2013 F1] 멕라렌이 바르셀로나 둘째 날 정상에 사진:McLaren 멕라렌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바르셀로나 테스트 둘째 날 타임시트 맨 꼭대기에 이름을 새겼다. 페레즈는 소프트 타이어로 1분 21초 848을 이날 데이 베스트로 기록, 세션 종반에 돌연 멈춰선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을 0.349초차로 리드했다. 3위 타임은 로터스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미디엄 타이어로 냈다. 카탈루냐 서킷이 있는 바르셀로나 북부 몬트멜로(Montmelo)는 어제보다 기온이 한층 상승해 레이스 시뮬레이션으로 롱-런 주행을 펼치기에 좋은 조건이 되었다. 실제로 대부분의 팀이 이러한 컨디션을 활용했다. 젠슨 버튼의 새로운 팀 메이트 세르지오 페레즈는 1시간 동안의 점심시간을 마친 뒤 소프트 타이어를 착용하고 짧은 스틴트를 가졌다. 점심시간 이전엔 이틀 연속으로 또 다시 레드.. 더보기
멕라렌, 신형 하이퍼카 ‘P1’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공개 사진:멕라렌 멕라렌 오토모티브가 신형 플래그십 슈퍼카 ‘P1’의 실내 사진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P1’은 MP4-12C에게 영향 받은 스타일링 큐가 적용된 외관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지만 실내는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12일 멕라렌은 ‘P1’의 실내를 촬영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저명한 ‘F1’의 1+2인승 시트 구조는 계승되지 않았다. 보통의 자동차처럼 동일한 사이즈의 시트를 좌우에 하나씩 가진 ‘P1’은 MP4-12C에서 그랬던 것처럼 콕핏에 미니멀리즘에 기초한 디자인을 적용, 아낌없이 사용된 카본 파이버가 그대로 노출돼 레이싱 카에 탑승한 것 같은 분위기가 감도는 콕핏에 경량화를 우선시해 호화로운 가죽을 재단해넣지 않았다. 카본 파이버 표면을 광택처리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1.5kg을 줄.. 더보기
[2013 F1] 마사, 멕라렌의 페이스를 경계 사진:GEPA 펠리페 마사는 헤레스 테스트 셋째 날에 이번 주 유일한 1분 17초대에 진입했지만, 라이벌 멕라렌의 젠슨 버튼이 화요일에 보인 페이스를 더 큰 의미로 해석한다. 마사는 목요일에 젠슨 버튼의 화요일 기록을 1초 이상 웃도는 랩 타임을 새겼다. 하지만 화요일 트랙 컨디션과 버튼이 하드 타이어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멕라렌의 페이스는 그리드 최선봉에 있다고 페라리 드라이버는 믿는다. “지금도 그의 랩이 놀라운 것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헤레스 테스트 셋째 날을 마치고 마사는 이렇게 말했다. “첫날 하드 타이어를 착용하고 노면이 더러운 트랙에 올랐는데도 정말 빠른 랩이었습니다. 첫날 저는 그런 랩 타임을 낼 수 없었습니다.” “아마 지금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 더보기
[2013 F1] 휘트마시, 코바라이넨 도우려했지만.. 사진:GEPA 마틴 휘트마시는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2013년 그리드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나 결과적으로 그 노력은 빛을 보지 못했다. 2008년과 20009년에 멕라렌 드라이버로 활약했던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케이터햄이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에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네덜란드인 귀도 반 데르 가르드를 발탁하면서 올해 F1 그리드에 오를 수 없게 되었다. 코바라이넨의 전 팀 메이트 루이스 해밀턴은 얼마 전, 높이 평가되는 31세 핀란드인 드라이버를 페이 드라이버로 교체한다는 결정을 내린 케이터햄 팀 대표를 향해 “미쳤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그 무렵, 마루시아가 맥스 칠튼의 2013년 팀 메이트로 루이즈 라지아를 발표하기 직전에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서 멕라렌 팀 .. 더보기
[2013 F1] 헤레스 테스트 데이1 - 버튼이 가장 빠른 사진:GEPA 아직은 쌀쌀한, 그러나 화창한 스페인 헤레스에 11개 팀이 집결했다. 첫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 하지만 오랜만에 열린 트랙은 고작 인스톨레이션 랩 3바퀴 밖에 돌지 못한 젠슨 버튼의 ‘MP4-28’이 턴4에서 정지한 탓에 발령된 적기에 다시 고요함을 찾았다. 연료 펌프에서 발생한 문제로 젠슨 버튼은 오후까지 차고를 떠날 수 없었다. 그러나 오프닝 데이 종료를 10여분 남겨두고 모두를 0.8초 웃도는 1분 18초 861을 기록해 깜짝 데이 톱을 차지했다. 그렇지만 하루 동안 총 35바퀴 밖에 돌지 못한 건 커다란 오점이었다. 버튼이 이번에 겪은 연료 펌프 트러블은 지난해 아부다비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리타이어시킨 것과 동일한 문제다. 해밀턴의 사고가 있은 후 멕라렌은 관련 부품을 .. 더보기
12억원짜리 슈퍼카 ‘멕라렌 P1’ 출시 전에 판매 종료? 사진:멕라렌 ‘멕라렌 P1’은 아직 완성차의 모습으로 공개되지도 않았지만 1990년대 ‘F1’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영국산 하이-엔드 미드십 슈퍼카의 판매는 이미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멕라렌은 1990년대를 풍미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카 ‘F1’의 계보를 잇는 미드십 하이퍼 카를 작년 파리 모터쇼에서 ‘쇼 카’ 형태로 선보였다. 최종 시판 모델은 다음 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기 때문에 아직 개발이 완료된 시판형의 모습이 대중 앞에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카 UK(Cars UK)는 현 멕라렌 오너이자 이미 사전계약을 해둔 익명의 P1 잠재 오너로부터 멕라렌이 당초 계획한 생산대수 만큼의 리스트가 가득 차, 더 이상 사전주문을 받지 않는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작년.. 더보기
[2013 F1] 개막전 향해 개발에 전력 다하고 사진:멕라렌 멕라렌은 2월 19일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실시되는 두 번째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영국 워킹에 소재한 멕라렌 본부에서 이번 주 목요일에 발표된 ‘MP4-28’은 비록 겉보기에는 지난해 머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앞서스펜션에 새롭게 풀-로드 설계가 적용되었고 높아진 노즈의 단차를 패널로 가렸으며 재설계된 후미를 가져 실제로는 크게 달라졌다. 하지만 멕라렌은 챔피언십이 시작되기 전에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고, 그 첫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바르셀로나에서 투입될 모양이다. “이것은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른 머신이 아닙니다.” 멕라렌 매니징 디렉터 앤드류 닐. “머신은 바르셀로나에서 크게 진보될 겁니다. 호주에 도착하기 전까지 디자인과 공력을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