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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2016 F1] 페르스타펜의 활약에 하이네켄 F1과 계약했다? 사진/ThisisF1 버니 에클레스톤은 맥스 페르스타펜의 센세이션한 활약이 하이네켄이 F1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는데 영감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올림픽 개최에 맞춰 브라질 리우에 하이네켄이 글로벌 게스트들을 위해 오픈한 ‘홀랜드 하이네켄 하우스(Holland Heineken House)’를 F1의 최고 권력자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번 주 방문했다. 네덜란드 거대 맥주 기업 하이네켄은 지난 6월에 수천 억원 규모의 스폰서쉽 계약을 F1과 체결했다. 네덜란드 신문 ‘알헤멘 다흐블라트(Algemeen Dagblad)’를 통해 이 계약에 관해 언급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네덜란드 국적자이면서 올해 스페인 경기에서 F1 역사상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자에 등극한 10대 레드불 드라이버를 일컬어, “하이네켄은 네덜.. 더보기
[2016 F1] 12차전 독일 Germany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12차전 독일 GP 결승 레이스 - 해밀턴 우승! 니코 패널티 받고 4위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2차전 독일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예상 밖의 여유가 느껴지는 리드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토요일 예선에서 2위를 했던 루이스 해밀턴은 폴 시터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보다 레이스 출발 순서가 느렸지만, 스타트에서 로스버그가 스핀에 빠져 생각보다 쉽게 선두에 올라설 수 있었다. 이후 해밀턴은 67랩의 레이스가 종료될 때까지 단 한 차례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스타트에서 로스버그는 두 레드불 드라이버에게까지 추월 당해 4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29랩에 피트스톱을 막 마치고 나온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을, 마치 오스트리아 GP 마지막 바퀴 때처럼 턴6 헤어핀에서 안쪽 공간을 깊숙하게 침투해 트랙 밖으로 몰아내고 간신.. 더보기
[2016 F1] 11차전 헝가리 GP FP3 - 로스버그 P1, 레드불이 0.002초차 추격 사진/Formula1.com 시즌 11차전 경기 헝가리 GP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열린 3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3)에서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를 단 0.002초 차이로 바짝 옥좼다. 이번 FP3에서 메르세데스는 1-2를 지키지 못했다.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FP2를 충돌 사고 탓에 거의 달리지 못했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을 제치고 세 번째로 빠른 베스트 랩 타임을 기록해,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사이를 두 레드불 드라이버가 갈라놓았다. FP2에서도 가장 빨랐던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는 이번에 1분 20초 261이라는 기록으로 다시 한 번 페이스 세터가 됐다. 그리고 거기에 페르스타펜이 0.002초, 리카르도가 0.. 더보기
[2016 F1] 리카르도에게는 단지 운이 필요하다 - 호너 사진/레드불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최근 레이스에서 다니엘 리카르도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았으며, 앞으로는 그에게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팀 전략에 영향을 받아 스페인 GP에서 우승 기회를 사실상 새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에게 양도하다시피하고, 2주 뒤 열린 모나코 GP에서는 혼돈의 피트스톱으로 또 한 번 우승 기회를 날려먹었다. 그리고 최근 영국 GP에서는 버추얼 세이프티 카 타이밍이 자신만 빗겨가,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에게 추월 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GP에서 레드불에 전격 합류한 맥스 페르스타펜은 지금까지 다니엘 리카르도와 함께 달린 여섯 경기 중 네 경기에서 그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니엘은 무척 잘 해내고 있습니다.. 더보기
[2016 F1] 10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페르스타펜 “한 바퀴 너무 늦었다.” 사진/Formula1.com 영국 GP에서 레드불의 18세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시즌 세 번째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레이스를 3위에서 출발했던 맥스 페르스타펜은 레이스 초반 웨트 컨디션에서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를 바깥 라인으로 추월하고 2위로 올라섰었다. 하지만 트랙이 거의 다 마른 레이스 후반에 로스버그에게 다시 추월을 당해 결국 그는 3위로 경기를 마쳤는데, 페르스타펜은 인터미디에이트 웨트 타이어를 미디엄 드라이 타이어로 교체하는데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보다 한 바퀴가 느리지 않았다면 2위를 하는 것도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레이스는 초반에 무척 흥분되고, 또 무척 까다로웠습니다.” “인터미디에이트 타이어에서 페이스가 아주 좋았고, 그래서 로스버그를 추월할 수 있었습니다. 트.. 더보기
[2016 F1] 니코 로스버그, 10초 가산 패널티 받고 3위로 순위 강등 사진/Formula1.com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결국 10초 가산 패널티를 받고 2위였던 레이스 성적을 3위로 강등 당했다. 시즌 10차전 영국 GP 결승 레이스가 종료되고 난 뒤 스튜어드는 니코 로스버그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레이스 종반에 선두 루이스 해밀턴을 쫓던 로스버그에게 갑자기 기어박스 이슈가 발생했었는데, 그러자 팀이 무전으로 섀시 셋팅을 어떻게 변경해야하는지 알려주고 또 7단 기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했던 것이다. 현재 F1에서는 피트와 차량 간 무전 교신 내용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로스버그가 팀과 주고 받았던 내용들은 그러한 규제에 저촉될 것이 상당히 의심되는 것들이었고, 실제로 스튜어드의 심의가 뒤따랐다. 결국 로스버그는 10초 기록 가산 패널티를 받았다. 이에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