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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2018 F1] 토토 울프, 오스틴에서도 팀 오더 가능성 시사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루이스 해밀턴이 키미 라이코넨에게 1점 차로 챔피언십에서 패배했던 2007년 사건을 언급하며, 현재 해밀턴이 대량의 포인트를 리드하고 있지만 결과에 안주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시즌 종료를 단 네 경기 남겨두고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을 상대로 자그마치 67점을 앞서 있다. 당장 이번 주에 해밀턴은 베텔보다 8점 더 많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입수하면 5회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즉, 토요일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입수한 해밀턴이 우승까지 한다고 가정했을 때,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아 5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하는 베텔이 2위를 못하면 올해 타이틀은 해밀턴의 차지가 된다. 페라리는 일본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문제점을 보완한.. 더보기
[2018 F1] 알론소 "맥라렌은 작년과 같은 차를 가졌다." 맥라렌은 시즌 초반 이후로 차를 개발하지 않았다. 맥라렌의 두 드라이버가 입을 모아 이렇게 주장했다. “저희는 스페인 이후로 개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시즌 초반과 달리 지금은 10위권 진입조차 힘들어하는 알론소는 이렇게 말했다. “사진과 트랙에서 중위권의 다른 팀들은 매 레이스마다 뭔가를 준비해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닙니다.” “소치 이후로 차가 동일한지 아닌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작년과 같은 차를 몰고 있는 것입니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 알론소는 현재 F1보다 WEC에서 더 활약하고 있다. 실상 그의 포커스도 WEC에 더 맞춰져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의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팀이 6위를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월드 챔피언이 되기 위해.. 더보기
[2018 F1] 레드불, 토로 로소, 알론소 엔진 페널티 이번 주 러시아 GP에서 최소 5명의 드라이버가 엔진 페널티를 받는다. 다니엘 리카르도, 맥스 페르스타펜, 페르난도 알론소, 피에르 가슬리, 브렌든 하틀리가 현재까지 엔진 페널티가 확정된 다섯 명의 드라이버다. FIA는 이번 주 러시아 GP에서 다섯 명의 드라이버가 새 파워 유닛 부품을 사용하고 엔진 페널티를 받는다고 밝혔다. 레드불은 ICE, 터보차저, MGU-H, MGU-k를 새롭게 교체하는 것을 결정했다. 지난 싱가포르 GP에서 르노의 ‘스펙 C’ 엔진을 사용했던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은 이번에 ‘스펙 B’ 엔진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한다. 맥스는 추가로 제어 전자장치도 교체한다. 혼다는 홈 경기 일본 GP와 연전으로 붙은 이번 경기에 ‘스펙 3’ 새 업그레이드 파워 유닛을 투입했다. 피에르.. 더보기
[2018 F1] 맥라렌, 란도 노리스와 다년 계약 체결! 맥라렌이 2018 시즌을 끝으로 스토펠 반도른이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10대 드라이버 란도 노리스(Lando Norris)가 카를로스 사인스와 짝을 이뤄 2019 시즌 챔피언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최소 1년 F1을 떠나는 것을 결정하고, 성적 부진으로 쭉 위기설에 쫓겨다녔던 스토펠 반도른은 결국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대신 맥라렌은 젊은 스페인인 카를로스 사인스와 계약하고 주니어 드라이버 란도 노리스를 정식 레이스 드라이버로 승격시켰다. 노리스는 현재 포뮬러 2 챔피언십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18살의 영국인 레이싱 드라이버다.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지난달 헝가리에서 현행 F1 머신으로 진행된 테스트와 최근 두 .. 더보기
[2018 F1] 알론소 "스파 사고 이후에 통증 느꼈다." 지난 주말 벨기에 GP에서 맥라렌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샤를 르클레르가 몰던 자우바 머신의 뒤를 올라탔다. 턴1을 향해 빠르게 내려오다 앞바퀴가 잠긴 르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의 차가 알론소의 차 뒤편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 원인이었다. 특히 왼쪽면이 크게 파손된 알론소의 차는 턴1 런-오프 지역에 떨어져, 힘없이 축 늘어져 멈춰섰다. 공중으로 떠오른 알론소의 차 앞바퀴가 르클레르의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를 치고 지나가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지만, 이 연쇄 충돌 사고에서 다행히 심각한 부상을 입은 드라이버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알론소는 화요일 아침에 갑자기 침대에서 일어나다 등에서 통증을 느꼈다. "솔직히 유일하게 통증이 느껴졌던 날은 화요일 하루였습니다. 일요일에.. 더보기
[2018 F1] 레드불, 2019년 피에르 가슬리 영입 발표! 결국 레드불이 다니엘 리카르도의 후임 드라이버로 피에르 가슬리를 선택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레드불 레이싱은 가슬리가 2019년 맥스 페르스타펜의 새로운 팀 동료가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슬리는 지난해 시즌 15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에서 토로 로소를 통해 F1에 데뷔했다. 그리고 올해 토로 로소와 첫 풀 시즌에 도전했고, 시즌 2차전 경기 바레인 GP에서 레이스를 4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이것은 특히 토로 로소의 엔진 파트너 혼다에게 2015년 F1 복귀 이후 거둔 가장 우수한 결과였다. 다니엘 리카르도가 르노 이적을 결정한 직후, 가슬리는 또 다른 레드불 주니어 카를로스 사인스와 함께 유력한 차기 레드불 드라이버 후보로 거론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사인스는 맥라렌과 계약하고 가슬리는 주니.. 더보기
[2018 F1] 맥라렌, 카를로스 사인스와 계약 발표! 카를로스 사인스가 내년부터 맥라렌 드라이버가 된다. 이번 주 목요일 맥라렌 레이싱은 사인스가 2019년부터 자신들을 위해 레이스를 하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23살의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는 현재 레드불과 계약이 있다. 하지만 올해 르노에 임대되어 니코 훌켄버그와 함께 르노의 차를 몰고 있는데, 내년이 되면 르노와 새롭게 계약한 현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시트를 넘겨주고 새로운 팀으로 떠나게 된다. 사인스의 새 팀은 레드불이 아닌 맥라렌으로 확정됐다. 이번 주 화요일 페르난도 알론소가 2019년 F1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던 맥라렌이 이틀 뒤인 오늘 사인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사인스는 올해로 4년째 F1에서 활약하고 있다. WRC 2.. 더보기
[2018 F1] 알론소 F1 복귀 여부는 맥라렌에 달렸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2019년이 지난 뒤에 자신이 다시 포뮬러 원에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화요일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포뮬러 원 2019 시즌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맥라렌을 통해 발표했다. 거기서 ‘은퇴’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지난 17년 간의 활동을 회고하며 끝까지 성원해준 맥라렌 팀원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만약 맥라렌이 2019 시즌이 지난 뒤에 고질적인 경쟁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게 되면 다시 F1에 돌아올 수 있다고 알론소는 시사했다. “제 마음은 언제나 팀(맥라렌)과 함께입니다.” “저는 그들이 장차 더 강하고 나아질 것이라는 걸 압니다. 그리고 그때가 제가 이 시리즈(F1)로 다시 돌아오기에 적절한 시기일지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기쁠 겁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