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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2013 F1] 라우다, 베텔의 “수영장” 발언을 두둔 사진:GEPA F1의 또 다른 중진이 라이벌들의 노력을 낮추어 평가한 세바스찬 베텔의 발언을 두둔하고 나섰다. 싱가포르 GP 시상대에서 또 다시 야유를 받은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은 옅은 미소를 띄며 자신에 대한 야유는 “질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 그러면서 라이벌들이 자신을 쓰러뜨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게으름을 피우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금요일 매우 이른 시간부터 수영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습니다.” 4년 연속 챔피언 등극에 멀지 않은 베텔은 말했다. “우리는 그 시간까지도 열심히 작업에 매진합니다.” 디펜딩 챔피언의 보스 헬무트 마르코는 “세브는 여전히 작업량을 유지하길 원한다.”며 그의 코멘트는 “틀림없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같은 팀 레드불에만 디펜딩 챔.. 더보기
[2013 F1] “2014년 개발에 문제 없어” 레드불 사진:Red bull  레드불은 올해 챔피언십 경쟁과 대폭적으로 룰이 변경되는 2014년을 준비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대폭적인 기술 변경은 저희와 같은 팀에게 매우 힘듭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오스트리아 텔레비전 제부스 TV(Servus TV)에 말했다. 현재 멕라렌과 같은 일부 빅 팀은 모든 포커스를 2014년 프로그램으로 돌린 상태다. 그러나 F1에서 가장 부유한 페라리의 견제를 받는 레드불에게 올해 머신 개발을 포기하는 사치를 부릴 여유가 없다. “우리의 계획은 (2013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개발을 계속하며 새로운 머신 작업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규모 팀이 아닙니다. 하지만 빅 팀도 아닙니다.” 레드불이 두 프로그램을 병행하기로 결정한 결정적 이유는 .. 더보기
[2013 F1] 레드불, 스파에서의 발표를 연기 사진:Red bull 이번 주말 벨기에에서 2014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발표되지 않는다며 헬무트 마르코가 일찍이 자신이 한 발언을 뒤집었다. 이번 주 외신들은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이 마크 웨버의 르망 전향으로 비게 되는 2014년 시트에 다니엘 리카르도를 앉히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고, 헬무트 마르코는 그 무렵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스파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보도가 있기 전에도 여름 휴가가 끝나면 레드불이 2014년 드라이버 라인업에 관해 발표한다고 알려졌었다. 그러나 이번 주 화요일에 오스트리아인 헬무트 마르코는 SID 통신에 “때가 되면 발표합니다. 확실한 건 스파에선 아닙니다.”고 말을 바꿨다. 다른 한쪽에선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가 레드불과의 교섭이 불발되었다고.. 더보기
[2013 F1] 마르코 “조크였다.”/ 실버스톤에 ‘슈퍼’ 하드와 패디 로우 사진:Red bull/Pirelli 위법한 테스트 강행 위협은 “조크였다.” - 마르코 레드불이 영 드라이버 테스트 보이콧과 레이스 드라이버를 기용한 프라이빗 테스트 실시를 시사한 건 단순히 조크였다고 헬무트 마르코가 해명했다. 이번 주 월요일, ‘타이어 게이트’로 메르세데스가 받은 가벼운 처벌에 화가 난 레드불이 그들처럼 규약을 어기고 어드밴티지를 손에 넣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더 타임즈(The Times)의 보도가 있자 헬무트 마르코가 해명에 나섰다. “당연히 우리는 규율을 위반할 생각이 없습니다.”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서 마르코는 말했다. 그는 테스트를 감행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가벼운 처벌을 상회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메르세데스의 위법한 테스트를 똑같이 따라할 수.. 더보기
[2013 F1] 메르세데스는 패널티를 면할 수 없나 사진:Mercedes  6월 20일에 열릴 FIA 국제 재판소에서 바르셀로나 비밀 테스트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면 메르세데스는 패널티를 면할 수 없다는 공통된 견해가 F1 패독에서 모이고 있다. 최초에 팀의 변호사로 F1 세계에 입문한 현 자우바 팀 대표 모니샤 칼텐본은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계약이 룰을 뒤집을 순 없다.”고 말했다. 그녀의 발언은 FIA와의 계약에 대표 차량을 이용해 타이어를 테스트하는 것을 허용하는 조항이 있다는 피렐리의 변론을 빗댄 것으로, 피렐리가 주장한 내용은 경기 규약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테스트 제한에 배치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메르세데스에게 내려질 처벌로 “벌금과 감점 정도가 적절할 것.. 더보기
[2013 F1] 마르코, 타이어 테스트 건을 ‘스파이 게이트’와 비교 사진:Mercedes  2007년 ‘스파이 게이트’ 수준의 패널티가 포뮬러 원을 다시 크게 뒤흔들지 모른다. 메르세데스가 스페인 GP 종료 후에 ‘비밀리에’ 타이어 테스트를 실시한 건으로 페라리와 레드불이 모나코에서 정식으로 항의한 가운데 FIA는 이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국제 재판소 회의를 소집하려는 모양이다. “스포팅 패널티가 떨어질지 모릅니다.” 페라리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AP 통신에서 말했다. “하지만 레이스 주말에 끼치는 영향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그보다 큰 처벌이 내려질지도 모릅니다.” “선례가 없다보니 어떻게 될지 짐작이 안 됩니다.” 그러나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선례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 어디서 있을진 모르겠지만 청문이 열릴 겁니다.” 빌트(Bild.. 더보기
[2013 F1] 모나코서 레드불을 구한 부에미 사진:Red bull  이번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모나코 시가지 서킷에서 레드불이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었던 건 리저브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의 공헌이 컸다. 지난 주 목요일에 모나코에서 열린 프랙티스 세션에서 레드불의 2013년 머신 ‘RB9’은 우승을 다툴만한 경쟁력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에 대해 헬무트 마르코는 제부스 TV(Servus TV)를 통해 당시에 “1초 느렸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토요일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은 근소한 차이로 폴 포지션을 놓쳤을 뿐이었다. 그 단 며칠 사이의 변화에는 레드불의 스위스인 리저브 드라이버 부에미가 있었다. 마르코에 의하면 부에미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밀턴 케인즈 본부에 있는 시뮬레이터로 실제 레이스보다 5배 많은 400바퀴를 주행했다고 한다. 부에미는.. 더보기
[2013 F1] 마르코, “레드불 철수 루머 출처는 라우다” 사진:Red bull 레드불이 포뮬러원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최근 루머의 근원지가 니키 라우다라고 헬무트 마르코가 주장했다. ‘멀티 21’ 팀 오더 논쟁이 한창일 때 독일의 언론들은 레드불 레이싱과 토로 로소 팀을 소유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인 억만장자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격노해 F1 철수를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넌센스입니다. 사실무근입니다.” 마테시츠의 오른팔 헬무트 마르코는 지난달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이 스토리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후 헬무트 마르코가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레드불의 F1 철수 루머는 3회 월드 챔피언이자 현 메르세데스 회장인 니키 라우다가 마테시츠와의 전화 통화 후에 터뜨린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들은 팀 오더 이슈와 타이어에 관해 대화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