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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치오네

[2016 F1] 타이틀 가능성 아직 있다. - 마르치오네 사진/Formula1.com “물론, 레드불과 맥스 페르스타펜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이것이 포디엄에 오른 것이 아니라,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라고 봅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메르세데스의 더블 리타이어에도 불구하고, 레드불이 우승하고 페라리는 2위와 3위를 하는데 그친 지난 스페인 GP에서 올해 처음으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데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우리의 라이벌 메르세데스가 아웃됐지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지금 저희에게는 특정한 온도에서 우리의 머신이 소프트 타이어를 제대로 쓰지 못한 예선에서의 미스터리를 풀어야하는 과제가 안겨져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테스트에서 그 해결책을 찾으려 합니다.” 페라리 회장 .. 더보기
[2016 F1] 페라리의 예선 결과는 마르치오네 탓 - 라우다 사진/Formula1.com 니키 라우다가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을 향해 팀에게 압박을 가하지 말라고 질타했다. 스페인 GP를 앞둔 상황에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은, 팀이 이번에 2016 시즌 우승 가뭄을 끊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토요일 예선에서 페라리는 메르세데스는 물론이고 레드불에게까지 참담히 패배하고 말았다. “페라리가 한참 뒤쳐져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현재에는 비록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이지만, 과거 페라리 챔피언인 니키 라우다는 ‘RTL’에 이렇게 말했다. “페라리의 문제는 압박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의 경질설도 나돌았다. “마르치오네가 우승을 재촉할수록, 이탈리아 팀의 실수도 많아집니다.” 그러나 페.. 더보기
페라리, 라페라리 스파이더 모델 만든다. 사진/페라리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라페라리’의 오픈 톱 모델 개발 사실을 시인했다. ‘라페라리 스파이더’라는 이름을 갖게 될 이 모델은 내년에 그 실체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처럼 ‘타르가’ 방식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며, 물론 직접 차에서 내려 손수 지붕을 떼어내 수납해야하는 복잡한 절차를 요구할 것이 틀림없지만, 판매가격은 이미 범접하기 힘든 수준에 있는 기존 라페라리보다 높게 책정된다. ‘라페라리’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013년에 처음 베일을 벗었다. 최고출력 963ps(950hp), 최대토크 91.8kg-m(900Nm)로 정지상태에서 7초 이내에 시속 200km를 돌파.. 더보기
[2016 F1] 새 엔진 협정, 효력 없으면 파기할 것 - 버니 사진/페라리, 레드불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곧 페라리의 역습이 시작된다고 확신한다. 비록 2016년 현재 페라리는 3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을 향해 쾌속 질주 중인 메르세데스를 가장 위협하는 팀이지만, 파워 유닛의 안정성과 잇따른 레이스 사고에 강타 당해, 아직 시즌 네 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현재 두 팀의 챔피언쉽 내 간격은 수습 불가능한 수준에 가까워져있다. 심지어 지난 러시아 GP 예선에서는 가장 빨랐던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페이스 차이가 거의 1초 가까이 나기까지 했다. “우리는 빛의 속도로 차이를 좁혀야합니다.” FCA CEO 겸 페라리 회장, 그리고 최근 페라리 CEO로까지 임명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이번 주 월요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피아트 신차 발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슈마.. 더보기
[2016 F1] 타이틀 기회 아직 있다. - 마르치오네 사진/페라리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2016 시즌 타이틀이 아직 페라리의 팔에 닿는 거리에 있다고 믿는다. “물론이고 말구요.” FCA CEO 겸 페라리 회장은 독일 ‘빌트(Bild)’에 이렇게 말했다. “물론 아직 가능성 있다고 믿습니다.” 마라넬로 팀은 틀림없이 올해 경쟁력 있는 머신을 손에 넣은 듯 보인다. 팀 감독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에 따르면, 중국에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페이스 차는 계산상 단 0.1초에 불과했다. 그러나 잇따른 레이스 사고와 엔진 이슈로, 메르세데스는 벌써 멀찍이 달아나있다. “저희는 파워 유닛에 두 차례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르치오네는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해결됐습니다.” “현재의 엔진은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모두.. 더보기
[2016 F1] 울프는 2017년 규정을 두려워하고 있다. - 마르코 사진/motorsport-magazin.com 헬무트 마르코가 2017년 새 섀시 규정을 반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팀 보스를 향해 “피해망상적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다고 비난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시행 예정인 F1의 새로운 섀시 규정을 지금 상당수 팀들이 반대하고 있다. 반대하는 팀들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의견 표명을 하고 있는 것은 현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를 이끄는 토토 울프다. 그는 현행 규정 하에 치러진 올해 첫 세 경기가 모두 좋았고, 파워 유닛 규정이 안정되면서 이제야 팀 간 격차가 줄고 있는데 또 규정을 바꾼다는 건 새로운 위험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가 좋은 레이스를 볼 수 있었던 건, .. 더보기
[2016 F1] 베텔 보스 “다른 사람 탓해선 안 돼” 사진/Formula1.com 세바스찬 베텔의 보스가 다닐 크비야트를 강하게 비판한 그의 행동에 싸늘한 반응을 나타냈다. 페라리의 4회 챔피언 베텔은 중국 GP 결승 레이스에서 레드불의 ‘영 스타’ 다닐 크비야트가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해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과 자신이 충돌하게 됐다며, 레이스가 종료된 직후 한껏 격앙된 목소리와 몸짓으로 크비야트를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그 사고의 책임을 타인에게 돌린 건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을 탓해선 안 됩니다.” 독일 ‘빌트(Blid)’는 이렇게 전했다. ”이건 레이싱입니다. 모노폴리가 아닙니다.” “물론, 팀의 두 드라이버가 서로 충돌하는 게 절대 좋을 수 없습니다. 크비야트가 코너를 고속으로 파고들었지만,.. 더보기
[2016 F1] 자우바 인수설 부인 않는 마르치오네 사진/tuttosport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알파 로메오의 자우바 F1 팀 인수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피아트-크라이슬러 회장이자 페라리 회장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요 근래에 여러 차례 알파 로메오가 F1에 복귀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해왔다. “F1은 자동차 세계에서 기술 표현의 최대 장입니다.” 그랑프리 주말에 잘 볼 수 없는 마르치오네 회장은 중국 GP 회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알파의 신화는 레이싱에서 시작됐습니다. 어떻게든 우리는 그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알파 로메오가 F1에 복귀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자우바 팀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있다. 마르치오네 회장은 거기에 이렇게 답했다. “만약 누군가가 (자우바가 안고 있는) 모든 부채를 감당해준다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