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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치오네

[2015 F1] 재급유 아이디어 사실상 도입 무산 전략 그룹이 사실상 2017년 포뮬러 원을 위해 구상 중인 포트폴리오에서 ‘레이스 중 재급유’ 제안을 제외할 전망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열린 전략 미팅에서 톱 팀들, 그리고 버니 에클레스톤과 FIA는 2017년 F1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레이스 중 재급유를 다시 도입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직후, 팀 보스와 매니저들 간 이루어진 미팅에서 우려가 감지되었고, 캐나다에서는 그 제안이 도입 무산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캐나다 GP 현장을 방문했던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재급유 부활을 반대하는 주장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결론적으로 재급유 부활은 무산된다고 시사했다. “전략 그룹은 재급유라는 것이 스마트한 아이디어인지 아닌지, 퍼.. 더보기
FCA 신형 로드스터 이름은 ‘124 스파이더’ 마쯔다 MX-5 기반의 신형 이탈리아산 오픈카가 지난 30년 간 잠들어있던 ‘124 스파이더’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 회장에서 FCA 임원이 시인했다. 이탈리아 자이언트 카 메이커가 마쯔다의 신형 로드스터 MX-5에서 주요 부분을 공유 받아 새로운 로드스터를 만든다는 얘긴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진 내용이다. 그러나 어떤 이름을 사용할지에 대해선 최근까지 확인되지 않았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는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 현장에서 ‘124 스파이더’라는 이름이 사용되느냐고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그는 살짝 당황한 듯 머뭇거렸고, 그 사이 다른 임원이 시인했다. 그리고 마르치오네는.. 더보기
[2015 F1] 영국 기지 안 만든다. - 페라리 7년 간의 챔피언 타이틀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떠날 가능성을 페라리가 부인했다. 1980년 말, 페라리는 경쟁력을 찾고자 디자이너 존 버나드(John Barnard)와 계약하고 그를 영국 기지에서 팀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했다. 최근 들어 당시처럼 페라리가 F1의 톱 디자이너 에이드리안 뉴이를 설득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그때와 유사한 구애를 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부상했다. 만약 그렇게 되면 페라리는 11개 팀 중 8곳이 기지를 둔 F1의 이른 바 ‘모터스포츠 벨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그러한 소문을 부인했다. “페라리는 이탈리아입니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말했다. “그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습니다.” “페라리는 반드시 이탈리아에서.. 더보기
[2014 F1] 엔초 페라리의 아들이 마라넬로의 개혁을 지지 현재 유일하게 생존해있는 엔초 페라리의 아들 피에로 페라리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마라넬로의 개혁을 지지한다. 새로운 ‘파워유닛’ 시대를 위태롭게 출발한 페라리는 팀의 최상층부를 포함해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실시했다. 이제 페라리를 지휘하는 건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다. 마르치오네는 요 근래에 엔초 페라리의 직속 후계자로 23년 간 페라리를 이끈 루카 디 몬테제몰로와 충돌을 빚고 있지만, 피에로 페라리는 새로운 마라넬로 보스의 저돌적인 스타일을 지지한다. “그는 속임수를 쓰지 않고, 명료하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정치인처럼 행동하지도 않습니다.” 피에로 페라리는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말했다. “지금 진행 중.. 더보기
[2014 F1] 페라리, ‘실수’로 2015년 준비에 영향 인정 페라리가 2015 시즌을 시작하는데 차질이 있다고 시인했다. 월요일 리포터들과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신임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와 페라리 F1 팀의 신임 감독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팀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2015년 머신 준비가 지체되었다고 시인했다. 마르치오네는 2014년에 결정적 ‘실수’가 있었으며, 그 중 하나가 F1 경험이 전무한 마르코 마티아치를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후임자로 정한 것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가 상업적인 부분에서 기여한 공로는 헤아릴 수 없이 존경합니다.” 신임 페라리 회장은 말했다. “하지만 F1은 별개입니다.” “그는 아직 일을 배우고 있었는데, 페라리가 놓인 상황을 감안하면 수장이 경험을 쌓을 때까지 팀 리빌딩을 기다릴 순 없었습니다.” 마르치오네는 적극적인 팀 .. 더보기
[2014 F1] 몬테제몰로의 F1 보스 임명을 페라리가 방해?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포뮬러 원 그룹의 신임 회장이 되는 것을 페라리가 방해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페라리 회장직을 잃은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포뮬러 원 그룹 임원에 임명되었다고 보도했다. 그의 새로운 직함은 비상임이사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실제로는 F1 오너 CVC가 몬테제몰로를 포뮬러 원 그룹의 회장으로 앉히려했지만, 페라리의 신임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그것을 가로 막았다고 전했다. “피터 브라벡(Peter Brabeck)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는데도 계속 회장직을 유임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 더보기
[2014 F1] 멈출 줄 모르는 페라리의 대개혁 2015 시즌을 앞두고 페라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대적힌 개혁 작업이 지금도 전속력을 내고 있다. 앞서 니콜라스 톰바지스와 팻 프라이의 이탈을 공식 인정한 페라리에서는 전 브릿지스톤 타이어 스페셜리스트 히로히데 하마시마(Hirohide Hamashima)마저 붉은 팀을 떠난다는 사실이 후속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그런데 이탈리아 언론들은 멕라렌 시절부터 팻 프라이의 제자였던 닐 마틴(Neil Martin)의 방출 소식 또한 전하고 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일련의 일들이 제임스 앨리슨에게 완전히 힘을 실어주기 위한 작업으로, 새로운 공기역학과 에너지-회수 시대에 고전하고 있는 이탈리아 팀에서 이제는 앨리슨이 수석 기술최고책임자로써 확고히 자리.. 더보기
[2014 F1] 페라리, F1 팀 새 감독에 말보로 부사장 임명 앞서 보도된 대로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의 신임 감독이 되었다. 페라리는 24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주말 아부다비 GP 패독을 돌았던 페라리 F1 팀의 새로운 수장에 관한 소문에 이미 이름이 언급되었던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Maurizio Arrivabene)는 세계 최대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의 부사장이다. 그는 필립 모리스에 재직한 기간 동안 페라리와의 파트너쉽에 깊게 관여해왔다. 그는 또, 2010년부터 F1 위원회에서 F1 스폰서 대표자를 맡아왔으며, 이탈리아 축구 클럽 유벤투스(Juventus)의 이사회 임원이기도 하다. 아리바베네의 취임은 저명한 이탈리아 F1 팀 페라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큰 새로운 시도들 중 하나다. 2015년에 페르난도 알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