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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르노

[2011 F1] 서스펜션 트러블에 르노 일순간 긴장 사진:GEPA 세팡 국제 서킷에서 실시된 금요일 프리주행에 르노는 곧바로 뛰어들지 못했다. 당일 오전에 닉 하이드펠드와 비탈리 페트로프가 몬 두 대 머신에서 트러블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오전에 실시된 1차 프리주행에서 르노 머신 ‘R31’은 브레이크가 잠기는 문제를 겪은 하이드펠드를 피트로 돌려보냈다. 곧이어 페트로프는 코너링 직전에 갑자기 타이어가 파열돼 그라벨에 뛰어들었다. 페트로프는 자력으로 피트로 돌아갈 수조차 없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르노를 덮친 트러블의 원인이 브레이크에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2차 프리주행을 앞두고 실시된 조사에서 서스펜션 업라이트에 원인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문제를 수복하고 레드불의 마크 웨버, 루이스 해밀턴(멕라렌),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가 톱3를 획득한 2차 프리주.. 더보기
[2011 F1] 르노, 말레이시아에 업그레이드 패키지 투입 사진:르노 호주에서 3위 포디엄을 획득한 르노가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 GP에 최신 업그레이드를 투입해 퍼포먼스 향상을 도모한다. 시즌 개막전 호주 GP에서 비탈리 페트로프는 두 페라리와 마크 웨버의 레드불을 누르고 처녀 포디엄을 획득한 것으로 ‘R31’의 강인한 경쟁력을 만방에 뽐냈다. 페트로프의 성과에 상당히 만족하는 기술 최고 책임자 제임스 앨리슨(James Allison)은 계속해서 그리드 선단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 머신 개발에 소홀히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 기세를 이어가려면 앞으로 퍼포먼스를 더 추가해줘야 합니다. 말레이시아에 프론트 윙과 리어 윙, 바디워크에서 부분적으로 변경되는 중간정도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투입해 0.몇 초 끌어올릴 겁니다.”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개발 속도가 .. 더보기
[2011 F1] 개막전 Australian 호주 GP 일요일 - Photo #02 더보기
[2011 F1] 개막전 호주 GP 레이스 - 베텔 우승, 해밀턴-페트로프 2-3위에 사진:레드불 2011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호주 GP가 알버트 파크 서킷에서 펼쳐졌다. 예선에서 2위 드라이버를 0.8초나 따돌린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선도한 스타팅 그리드 선단에는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KERS의 도움 없이 2그리드에 붙었고, 베텔과 해밀턴의 팀 메이트 마크 웨버와 젠슨 버튼이 나머지 톱4 그리드를 채웠다. 개막전 스타팅 그리드에는 24대가 아니라 22대의 머신만이 정렬했다. HRT 두 대의 머신이 새롭게 부활한 107% 예선 룰에 걸려 레이스 출전권을 박탈당한 것이다. 이번 호주 GP에 이탈리아 메이커 피렐리가 반입한 타이어는 하드와 소프트. 타이어 옆면에 회색과 노란색으로 새겨진 로고 색깔로 하드와 소프트를 식별할 수 .. 더보기
[2011 F1] 개막전 Australian 호주 GP ~금요일 - Photo #02 더보기
[2011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Barcelona 데이2 - Photo 더보기
[2011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Barcelona 데이1 - Photo 더보기
[2011 F1] 로버트 쿠비카 "운이 좋았다." 사진:르노 로버트 쿠비카가 스스로도 자신이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랠리에 참가했다 가드레일이 머신을 관통하는 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로버트 쿠비카는 현재 콕핏이 아닌 병상에 누워있다. 최근에 이탈리아로 병원을 옮긴 쿠비카가 당분간 회복에만 전념해야하는 만큼 로터스-르노GP는 그를 대신해 그리드 위에서 싸워줄 레이스 드라이버로 지난주 16일에 쿠비카의 전 BMW-자우바 팀 메이트 닉 하이드펠드를 기용했다. “한 달간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산타코로나 병원 척추외과 치프는 이탈리아 ‘라스탐파(La Stampa)’를 통해 “긴 여행이 될 것”이라며 “쿠비카는 앞으로 중요한 순간들을 맞닥뜨릴 것”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45분 동안 외부에 뼈가 노출된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세균의 공격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