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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르노

[2011 F1] 6개 팀의 주요 기술 하이라이트 사진:sutton/f1.com/GEPA 더블 디퓨저와 F-덕트가 모두 폐지된 2011년 F1에는 두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작년만큼 혹은 그 이상의 다운포스를 생성시켜내느냐에 F1 팀 전원이 골머리를 앓았다. 발렌시아 신차 발표회에서 그저 평범한 ‘RB7’을 공개했던 레드불은 이후에 로터스-르노GP와는 또 다른 유니크한 배기시스템을 테스트 현장에 투입했다. 그전까지만 해도 사이드포드 뒷면에 평범하게 위치해 있던 ‘RB7’의 배기구는 사진에도 포착되었듯 기다랗게 늘어져 타이어에 근접한 바깥쪽 디퓨저로 배기가스를 불어넣는 매우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또, 레드불은 사이드포드 뒤를 극적으로 깎아 차체 뒷부분의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였다. 토로 로소는 2011년형 머신의 사이드포드를 높이고 그 아래로.. 더보기
[2011 F1] 페라리 "르노 배기시스템 카피 어려워" 스쿠데리아 페라리 기술최고책임자 알도 코스타(Aldo Costa) 사진:GEPA 페라리가 르노와 유사한 배기시스템을 모방하지 않는 이유를 그것이 결코 간단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에 드러난 혁신 아이디어 중에서도 로터스-르노GP가 ‘R31’에 채용한 배기시스템이 가장 현명한 아이디어라는데 이견이 없는 라이벌 팀들 중 일부가 이미 그와 유사한 구조의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멕라렌이 그러한 라이벌 팀들 중 한 곳인데, 페라리 F1 팀에서 기술 최고책임자를 맡고 있는 알도 코스타는 ‘R31’의 전진형(?) 배기구를 모방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고 인정했다. “르노의 배기시스템은 섀시와 통합되어야하는데 그러려면 냉각장치와 전기박스 하우징를 다시 배치해야 합니다.” 그는 이어, 지난 몇 .. 더보기
[2011 F1] Barcelona 바르셀로나 테스트 데이3 - Photo#01 더보기
[2011 F1] Barcelona 바르셀로나 테스트 데이2 - Photo 더보기
[2011 F1] Barcelona 바르셀로나 테스트 데이1 - Photo 더보기
[2011 F1] 로터스-르노GP, 닉 하이드펠드 기용 발표 사진:로터스-르노GP 로터스-르노GP가 닉 하이드펠드 기용을 정식 발표했다. 33세 독일인 드라이버 닉 하이드펠드는 F1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지금까지 11시즌에 참가해 총 172개 GP에 출전해왔다. 비록, 이번 발표가 있기 전에 포스인디아와 2011년 계약에 실패한 비탄토니오 리우치를 로버트 쿠비카가 직접 추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운명의 화살이 리우치쪽으로 급선회하기도 했지만, 지난주 헤레스 테스트에서 보여주었던 하이드펠드의 인상적인 퍼포먼스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이드펠드는 18일 바르셀로나 테스트부터 로터스-르노GP 정식 레이스 드라이버로써의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랠리 사고 직후 입원한 산타코로나 병원에서 이번 주에 8시간에 걸친 최종 수술을 받은 로버트 쿠비.. 더보기
[2011 F1] Jerez 헤레스 테스트 데이4 - Photo 더보기
[2011 F1] Jerez 헤레스 테스트 데이3 - Photo #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