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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르노

[2011 F1] 로터스-르노GP 컬러링 캐나다에선 불법? 사진:르노 캐나다 ‘글로브 앤드 메일(Globe and Mail)’ 보도에 따르면 로터스-르노GP의 새 컬러링이 담배 광고를 일체 금하는 캐나다법에 저촉될 위험이 크다고 한다. 올해에 새롭게 탄생한 로터스-르노GP는 옛 로터스 F1 머신에 사용되었던 전설적인 블랙 & 골드를 부활시켜 2011년 컬러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엔스톤 팀이 부활시킨 컬러링은 1970~ 80년대 담배 브랜드 JPS(John Player Special)와의 스폰서십에 의해 탄생한 배경이 있고, 이러한 배경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난 주 버밍엄에서 열린 레이싱 카 쇼에서 로터스-르노GP가 피로한 컬러링을 보며 자연스레 JPS를 연상했다. 그룹 로터스 CEO 대니 바하(Dany Bahar)는 자신들의 새 컬러링에.. 더보기
[2011 F1] 로터스-르노GP, 블랙 & 골드 컬러링 공개 사진:르노 로터스-르노GP가 새 컬러링 블랙 & 골드를 공개했다. 그룹 로터스와의 제휴에 수반해 1970~ 80년대에 로터스가 F1에서 사용한 존 플레이어 스페셜(John Player Special) 사양 컬러링을 부활시킨 로터스-르노GP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오토스포트 인터내셔널 쇼를 통해 2011년형 ‘R31’이 입게될 새 컬러링을 최초 공개했다. 이들의 2011년형 머신은 1월 31일 발렌시아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으로, 이번 쇼에 동반된 머신은 2010년형 ‘R30’이다. 이날 새로운 사실이 한 가지 더 밝혀졌다. 로터스-르노GP가 2011년부터 영국 라이센스로 뛴다는 것. 과거에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가 오너였던만큼 프랑스 라이센스로 뛰어왔던 르노 F1 팀은 그룹 로터스와의 제휴를 계기로 시.. 더보기
[2011 F1] 첫 합동 테스트에 일부 팀 2010년형 머신 투입 사진:포스인디아 로터스-르노GP가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전날인 1월 31일에 2011년형 머신 ‘R31’을 공개한다. 다른 대부분의 팀들과 마찬가지로 합동 테스트가 실시되기 전에 신형 머신을 공개하기로 한 로터스-르노GP는 그룹 로터스와 르노 F1 팀의 제휴에 관계없이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신형 머신의 이름을 지어 F1 관계자들 사이에 의외라는 반응을 낳고 있다. 로터스-르노GP 외 자우바는 1월 31일에 2011년형 머신 ‘C30’을 발표한 뒤 당일 오후에 데모 주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금 이색적인 방식을 선택한 포스인디아는 ‘VJM04’라 불릴 2011년형 머신을 두 번째 합동 테스트인 헤레스에서 공개하기로 결정, 발렌시아에는 2010년형을 참가시킨다. 2월 4일 베를린에서 ‘MP4-26’을.. 더보기
[2010 F1] 로터스 레이싱, 블랙 & 골드 컬러링 포기 사진:로터스 말레이시아 F1 팀 '로터스 레이싱'이 2011년 컬러링으로 블랙 & 골드를 사용하려던 계획을 처분했다. 그룹 로터스와 르노 F1 팀의 새로운 파트너쉽 체결로 탄생한 로터스 르노GP가 2011년부터 블랙 & 골드 컬러링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로터스 레이싱의 자체 설문 조사 결과 블랙 & 골드를 지지하는 팬들은 겨우 15%로, 무려 77%에 달하는 팬들이 현재의 그린 & 옐로우를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팀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는 로이터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똑같이 생긴 4대의 검은 머신이 달리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라면서 "어느 한쪽이 거둬들이면 안된다"며 팬들의 뜻대로 지금의 컬러링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담배 회사 'JPS(John Pla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