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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0 WRC] 오프닝 라운드 스웨덴 랠리, 히르보넨 우승 사진_포드 2010년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개막전 스웨덴 랠리에서 BP포드의 미코 히르보넨이 최후의 반격을 시도한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을 제지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데이1에서부터 종합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미코 히르보넨은 데이2에서 타이어 교체 타이밍을 놓쳐 한차례 실수를 범했던 세바스찬 롭이 SS18에서 외측 설벽에 충돌하는 등 지체하는 사이에 히르보넨은 어택을 감행해 종합 기록 42.3초 차이로 롭을 따돌리며 스웨덴 랠리 최초의 우승 기록을 쌓아 올렸다. 데이2에서 엔진 과열로 지체된 시트로엥의 다니엘 소르도는 히르보넨의 팀 메이트 야리 마티 라트바라에게 포지션을 빼앗기며 종합 4위, 라트바라는 종합 3위, 시트로엥 주니어의 세바스찬 오지에는 5위, 새로운 여성 코 드라이버와 호흡을.. 더보기
[2010 WRC] 스웨덴 랠리 데이2, 히르보넨 16초차 선두 사진_포드 BP포드의 미코 히르보넨이 2010년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데이2에서도 랠리 리더의 자리를 지켜냈다. 데이2에서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은 히르보넨과의 차이를 6.2 초에서 4.2초까지 좁히는데는 성공했지만 롭 자신에게는 그리 만족스러운 하루가 아니었다. 얼어있는 노면이 곳곳에 숨어 있었던 데이2에서는 스터드 타이어에 많은 부담을 가했고 이 때문에 스페어 타이어 교환 타이밍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는데, 결과적으로 세바스찬 롭은 타이어 교체를 늦게 결정한 스스로를 자책하며 미코 히르보넨에게 랠리 리더 자리를 제지당했고, 데이2 종료 시점에서 포드와 시트로엥 두 드라이버의 차이는 16초 6까지 벌어졌다. 에어 인테이크 커버를 제거하지 않은 코 드라이버의 실수로 과열된 엔진을 식히느라 지체를 강.. 더보기
[2010 WRC] 스웨덴 랠리 Swedish Rally - Photo 01 더보기
[2010 WRC] 개막전 스웨덴 랠리 데이1, 히르보넨이 선두 사진_포드 BP포드의 미코 히르보넨이 2010년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개막전, 스웨덴 랠리 데이1을 랠리 리더로써 마쳤다. 작년에 미코 히르보넨과 치열한 타이틀 쟁탈전을 벌였던 월드 챔피언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은 이날 2스테이지 연속 베스트 타임을 기록했지만, 히르보넨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롭의 기세를 이어 받아 2개 스테이지에서 연달아 베스트 타임을 기록, 세바스찬 롭에 8초 4 차이로 앞서며 랠리 리더 자리를 꾀찼다. 하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 세바스찬 롭은 데이1 최종 슈퍼SS에서 우위에 서는 기록으로 스테이지를 통과하며 6초 2 차이까지 갭을 좁혔다. 한편 세바스찬 롭으로부터 4초 4 뒤에는 그의 팀 메이트 다니엘 소르도가 3위, BP포드의 야리 마티 라트바라가 4위로 뒤쫓고 있으며.. 더보기
[2010 Arctic] 소르도가 우승, 라이코넨 가능성 입증.. 사진_레드불 2010 아크틱 라플랜드 랠리에서 시트로엥 월드 랠리 팀 드라이버 다니엘 소르도가 우승했다. 다니엘 소르도와 함께 출전한 키미 라이코넨은 랠리 첫날에 충돌을 맞긴 했지만, 소르도에 이어 2위로 스테이지를 속속 클리어 해나가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2009년 말까지 F1에서 페라리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한 키미 라이코넨이 'C4 WRC'를 몰고 출전한 최초의 랠리, 2010 아크틱 랠리에서 아이스맨(라이코넨)은 첫날에 겪었던 충돌 사고만 없었다면 종합 우승한 다니엘 소르도 기록에 6분 정도 차이로 완주할 수도 있었다. "소르도와의 차이는 1km 당 0.9초였지만, 전속력으로 달려도 늦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차이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라이코넨의.. 더보기
[2010 WRC] 라이코넨, 아크틱 랠리 SS2에서 충돌 사진_구글이미지 키미 라이코넨이 아크틱 라플랜드 랠리 2스테이지에서 충돌했다. 페라리 드라이버가 아닌 레드불 드라이버로 본격 랠리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키미 라이코넨은 '시트로엥 C4 WRC'를 몰고 첫 출전한 아크틱 라플랜드 랠리 SS2에서 우측 코너를 돌다 컨트롤을 잃고 나무에 충돌했다. 이 충돌이 있기 전까지 라이코넨은 2009 WRC 시즌을 종합 3위로 마친 다니엘 소르도에 5초 정도 밖에 뒤지지 않는 기록으로 11.27km의 오프닝 이벤트를 마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해당 랠리 관계자는 키미와 그의 코 드라이버가 규정에 문제 없이 내일(30일) 다시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다. "키미가 나무에 충돌했고 나무는 그대로 쓰러졌다고 들었습니다. 머신이 얼만큼 파손 됐는지 아직 모르겠지만, 아마.. 더보기
[2010 WRC] 레드불, 유니폼 입은 라이코넨 사진 공개 사진_레드불 레드불이 22일, 2010년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키미 라이코넨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과 풀 컬러링 '시트로엥 C4 WRC'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F1에서 WRC로 시트를 옮긴 키미 라이코넨은 1월 28일 아크틱 라플랜드 랠리에 출전할 예정이며, 2월에는 스웨덴 랠리에서 'C4 WRC'를 몰고 WRC 첫 정규 시즌에 출전한다. 더보기
[2010 F1] 키미 라이코넨, 올해 중순에 결정한다. 사진_페라리 키미 라이코넨이 랠리를 계속할지 F1으로 돌아갈지 올해 중순까지 결정 내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예전부터 간간이 출전해오던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으로 완전히 발걸음을 돌린 2007년 F1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2010년 한해를 WRC에서 보내기로 결정 내리면서, F1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었다. 이탈리아 스포츠 주간지 'Autosprint'는 라이코넨이 자신의 장래에 대해 특별히 정한 건 없지만 여전히 F1으로 돌아갈지 어쩔지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전부터 WRC 출전에 관심이 있었고 그 시기에 레드불에게 좋은 기회를 제안 받았습니다. 그런데 왜 그 기회를 안 잡겠습니까?" 2010년 이후 활동을 묻는 질문에 라이코넨은 "F1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오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