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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1 WRC] 키미 라이코넨, 나스카 참전 결정 사진:나스카 2007년 F1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이번 여름에 나스카에 참전한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따르면 키미 라이코넨이 현재 WRC에서 운용하고 있는 ICE1 레이싱 팀의 주요 파트너로 나스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스터 질레트와 협력관계를 짜, 트럭 시리즈와 내셔널와이드, 스프린트 컵 시리즈에 참전한다고 한다. 나스카 참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예상키로는 올 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스카 세계에 적응해나갈 모습이 무척 기대됩니다.” 키미 라이코넨. “물론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미국의 레이싱 정신을 좋아하는 만큼 동시에 즐거움이 될 겁니다. 그러한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쁩니다.” WRC 참전 체제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인 키미.. 더보기
[2011 WRC] 3차전 랠리 포르투갈 데이 1 - 라트바라 리드·· 포드 1-2 사진:시트로엥/포드/GEPA/스토바트·· 2011 WRC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3차전 랠리 포르투갈 첫날 포드의 야리 마티 라트바라가 종합 선두에, 미코 히르보넨이 0.1초차 2위에 섰다.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롭은 종합 3위를 쫓고 있다. 랠리 포르투갈 첫날 드라이버들은 수도 리스본에 마련된 슈퍼 SS 스트릿 스테이지에서 오프닝을 치렀다. 이후 3개 그라벨 스테이지를 두 차례 도는 총 6개 SS(129.14km)에서 본격적인 쟁탈전이 이어졌는데, 초반 2개 스테이지에서는 앞선 슈퍼 SS를 접수한 히르보넨(포드)이 선두를 달렸다. 히르보넨의 선두 행진은 오지에에게 가로 막혔다. 작년에 이 랠리에서 우승했던 세바스찬 오지에(시트로엥)가 3번째 스테이지에서 히르보넨을 추월해 선두로 올라선 것이다. 그러.. 더보기
[2011 WRC] 키미 라이코넨 "F1 복귀 관심 없어" 사진:시트로엥 키미 라이코넨이 재차 F1 복귀에 흥미가 없다고 밝혔다. 작년에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페라리 시트를 내주고 WRC로 전향한 키미 라이코넨은 르노의 2011년 레이스 드라이버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었다. 로버트 쿠비카가 랠리에서 부상을 당해 다시 한 번 르노와 염문설에 휩싸였던 라이코넨은 그러나, 쿠비카의 사고가 있기 전에 스스로 설립한 랠리 팀 ‘Ice 1’으로 이달 초 WRC 개막전 랠리 스웨덴에 출전해 보란 듯이 종합 8위에 입상했다. “F1 복귀에 흥미 없습니다.” UAE 일간지 ‘Gulf News’를 통해 2007년 F1 월드 챔피언 라이코넨은 “F1과 관련된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며 “내가 지금 원하는 건 랠리고, 또 한 시즌을 달릴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2011 WRC] 개막전 랠리 스웨덴 데이2, 히르보넨 리더 등극 - Photo 사진:시트로엥/포드/스토바트/xpb·· SS8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스테이지를 달린 2011년 개막전 랠리 스웨덴 데이2에서 포드 워크스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이 스토바트 팀 드라이버 매즈 오스트버그를 누르고 7.4초차 선두에 올라섰다. 데이1에서 출발 순서가 늦어 오히려 핸디캡을 얻었던 매즈 오스트버그(피에스타 RS WRC)는 이틀 동안 내린 폭설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진 기온 속에 빙판으로 변한 데이2 오프닝 스테이지를 맨 먼저 끊어야 했다. 그런 만큼 힘겨운 싸움을 피할 수 없었던 오스트버그는 초반 3개 스테이지까지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매 스테이지마다 히르보넨과의 차이가 좁아지더니 결국 SS11에서 종합 2위로 밀려났다. 피터 솔버그는 히르보넨의 팀 메이트 야리 마티 라트바라와의 배틀을 이어갔.. 더보기
[2011 F1] "쿠비카 시트에 3명 이상 고려 중" 에릭 불리에 사진:로터스르노GP 로터스-르노GP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로버트 쿠비카의 대역으로 3명 이상의 드라이버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쿠비카의 대역으로 리저브 드라이버 브루노 세나, 시트가 없는 닉 하이드펠드와 비탄토니오 리우치가 유력시 언급되고 있다. “그들과도 얘기했습니다만, 완벽한 컨디션으로 달려줄 수 있는 다른 드라이버들과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에릭 불리에. 일부 언론에서는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과 닉 하이드펠드를 로터스-르노GP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후보라고 보도하고 있다. 스페인 ‘EFE’ 통신은 불리에와 접촉했을 또 다른 인물로 페드로 데 라 로사를 지목했고, 전 멕라렌 드라이버 마크 블런델은 ‘트위터(Twitter)’를 통해 “내가 지금 르노에 있다면 페드로를 선택할 것 같다.. 더보기
[2011 WRC] 키미 라이코넨, 2011년 협상 중단 사진:GEPA 아버지 마티 라이코넨을 떠나 보낸 키미 라이코넨이 2011년 활동과 관련된 교섭을 전면 중단했다. 도로건설 분야에서 일하며 키미의 어린시절 레이싱 캐리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던 마티 라이코넨은 최근까지도 키미와 굉장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를 이틀 남겨두고 56세의 나이로 돌연 사망했다. 핀란드 ‘Iltalehti’ 보도에 의하면 레이싱 캐리어가 중단될 우려가 있을 정도로 키미가 깊은 슬픔에 잠겨있다고 한다. “부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키미의 계획도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WRC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코 드라이버를 맡고 있는 카이 린드스트롬(Kaj Lindstrom)은 “학습단계는 작년으로 끝났기 때문에 올해에 성공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키미가 “랠리에 머물길 바란다.. 더보기
[2010 WRC] 키미 라이코넨, 곧 시트로엥과 계약성사 발표 사진:시트로엥 키미 라이코넨이 수일 내에 시트로엥과의 계약연장 소식을 발표한다.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해외 언론들에 의하면 키미 라이코넨이 두 번째 시즌도 시트로엥 주니어 팀에서 뛰기로 결정하고 사인을 마쳤다고 한다. 이번 주 수요일에 갑작스레 부친상을 당한 2007년 F1 월드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데뷔시즌이었던 올해 13개 랠리 이벤트에 출전해 12번 완주를 해냈다. 요 몇 달 사이에는 F1 복귀는 물론이거니와 포드 이적, 나스카 전향을 비롯해 몬스터 월드 랠리 팀에서 켄 블록과 팀을 짠다는 소문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는데, 라이코넨의 잔류를 원한다는 시트로엥 모터스포츠 디렉터 올리비에 끄넬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오토스포츠(AUTOSPORT)'가 곧 이들의 계약성사가.. 더보기
[2010 WRC] Wales 웨일즈 랠리 GB 데이3 -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