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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장

[2014 F1] 그로장, 이적도 배제 않고 로맹 그로장이 올해 말 로터스를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패스터 말도나도의 베네수엘라 자본에 문제가 있다는 이번 주 언론 보도를 변호했던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는 프랑스인 그로장이 초기 슬럼프에서 벗어나 지금은 “그를 보기 위해 우리의 문을 노크”해올 정도로 그리드에서 가장 탐나는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자랑하듯 호언했다. 그로장은 로페즈의 호언에 “기쁘다.”면서, “기분 좋으라고 한 소리지만 듣기 좋네요.”라고 RMC에 말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의 6번째 경기 밖에 안 됐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로장은 한편, 2015년에는 블랙 & 골드 머신을 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엔스톤을 거점으로 한 팀 로터스는 2014년 현재까지 크게 고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많이 좋아졌다지만, 초.. 더보기
[2014 F1] 스태프 증원 필요해 - 그로장 로터스는 절망에 가까운 2014년 시즌의 스타트에서 탈출하기 위해 스태프를 더 모집해야한다고 로맹 그로장이 주장했다. 엔스톤 거점의 팀은 2013년에 높은 경쟁력을 나타냈지만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며 심각한 재정난을 호소,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로 이적하고 팀 감독 에릭 불리에가 멕라렌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PDVSA의 자금력을 등에 업은 패스터 말도나도가 키미 라이코넨의 시트에 기용된 후 더 이상 재정난에 관한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 시기에 100명의 스태프를 해고하기도 했다. “안정화되었고 팀 내 분위기가 무척 좋습니다.” 로맹 그로장은 F1i에 말했다. “작년에 겪었던 문제가 지금은 해결되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로터스의 르노 엔진 머신 ‘E22’는 비.. 더보기
[2014 F1] 스페인에서 개선을 기대하는 로터스 로터스는 다음 두 그랑프리에서 정상 궤도에 올라서기를 소망하고 있다. F1의 새로운 V6 터보 시대를 재앙에 가까운 형국으로 출발했던 엔스톤 거점의 F1 팀은 드디어 바레인에서 레드불과 토로 로소가 사용했던 것과 같은 개선된 르노 파워 유닛을 손에 넣었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에 의하면 로터스는 머신에 발생한 다른 기술적 문제로 2주 전 바레인에서 사용된 파워 유닛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라고 한다. 로터스는 다음 달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첫 유럽 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 퍼포먼스를 나타내는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주 바레인에서 테스트가 있고 난 후, 팀 동료 패스터 말도나도와 마찬가지로 파워 유닛 관련 이슈로 E22를 구동시키는데 마저 고전하자 지금의 상황을 “납득.. 더보기
[2014 F1] 수틸, 5그리드 강등 패널티 바레인 GP 예선에서 “위험한 방법으로” 로터스 머신의 주행을 저지했다고 간주돼 자우바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이 5그리드 강등 패널티와 함께 슈퍼 라이센스 벌점 2점을 받았다. 수틸은 토요일 예선에서 18위를 했으나,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시즌 3차전 그랑프리의 결선 레이스를 가장 뒤에서 출발한다. 독일인은 예선 첫 번째 세션 Q1 종반에 턴13과 턴14 사이에서 로맹 그로장과 맞닥뜨리자 프랑스인이 모는 로터스 머신을 트랙 밖으로 몰아냈다. 다행히 그로장은 사고 없이 Q2에 진출하는데 성공해 결선 레이스를 1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photo. formula1 더보기
[2014 F1] 새로운 페라리 듀오를 주시하는 그로장 로맹 그로장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새로운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과 보내는 시간이 결코 쉽지 만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로장의 이러한 발언은 “재능과 명석함을 겸비한” 알론소가 올해에 라이코넨보다 더 빠른 페이스를 나타낼 것이라는 펠리페 마사의 발언이 있고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그로장의 발언이 주목되는 이유는 2009년에 알론소, 최근까지는 라이코넨과 같은 유니폼을 입으며, 마사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 모두와 같은 팀에서 레이스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행운을!” 그로장은 미소를 머금은 채 브라질 토탈 레이스(Totalrace)에 말했다. “두 사람 다 성격이 무척 강해,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겁니다.” “키미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페르난도를 닮았습니다. 둘 다 넘버 원을 좋아하니, 어떤 일.. 더보기
[2014 F1] 불리에의 이탈로 그로장 위기? 팀 대표를 맡던 에릭 불리에의 존재 여부에 관계없이 로맹 그로장의 로터스에서의 장래는 안전하다. 이것은 현재 로터스 F1 팀을 소유하고 있는 제니 캐피탈의 제라드 로페즈가 직접 인정한 것으로, 이런 얘기가 나온 것은 에릭 불리에가 같은 프랑스 국적의 27세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과 친분이 두터웠기 때문에 불리에가 팀을 떠나자 그로장의 미래가 의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페즈는 프랑스 RMC를 통해 2013년에 크게 성숙한 경기력을 보인 그로장의 로터스에서의 미래는 안전하다고 공언했다. “로맹을 GP2에서 데려온 건 다름 아닌 우리고, 그의 커리어가 시작된 건 제 친구이자 파트너인 장-폴 드리오에 의해서였습니다. F1 라인업은 에릭 불리에가 결정했지만, 결정권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래비티(Gravit.. 더보기
[2013 F1] “라이코넨과 2년 간 교류 없어” 그로장  2014년 페라리 이적을 결단한 키미 라이코넨과 지난 2년 간 전혀 교류가 없었다고 로맹 그로장이 밝혔다. 일각에서는 키미 라이코넨의 우월함이 2012년에 그로장의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그로장은 2007년 챔피언과 팀 동료로 활약한 첫 해에 1경기 출전 정지 처벌을 받으며 기로에 섰으나, 최종적으로는 심리학자에게 도움을 구하고 더 이상 휠-투-휠 접전 상황에서 정기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진전을 이루면서 2013년 시즌을 만족스럽게 매듭지었다. 하지만 라이코넨과의 관계는 2년 사이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 “키미는 (WRC에서) 포뮬러원에 돌아와 훌륭하게 일을 해냈습니다.” 그로장은 말했다. “비록 로터스에 ‘드라이버1’과 ‘드라이버2’가 따로 있진 않지만 그는 팀의 리더가 되었습.. 더보기
[2013 F1] 로터스, 패스터 말도나도 기용 확정  로터스가 29일, 패스터 말도나도가 2014년 로맹 그로장의 새 팀 동료 된다고 정식 발표했다. 패스터 말도나도의 로터스 이적 여부는 2014년 드라이버 시장의 중요한 열쇠였다. 로터스는 니코 훌켄버그와도 협상을 했었는데, 포스인디아가 훌켄버그를 얻기 위해 로터스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2014년에 로터스 F1 팀에 가입하게 된 것은 제게 환상적인 기회입니다.” 윌리암스에서 지난 3년 간 우여곡절을 겪은 패스터 말도나도는 2013년 한 해 14차례 시상대에 오른 로터스를 통한 산뜻한 새 출발을 기대한다. “규정과 차가 크게 변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있어 매우 좋은 타이밍입니다. 블랙 앤 골드에서의 레이싱을 기다릴 수가 없네요.” 일부 사람들에게 로터스의 이번 발표는 조금 의외의 결정으로 받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