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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TI 버전 시로코? - 2015 Volkswagen Scirocco GTS 스포티 GT 버전의 시로코 ‘시로코 GTS’가 16일 공개되었다. 41년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상에 처음 피로된 이후 독일 컴팩트 쿠페의 아이콘 중 하나가 된 ‘시로코’는 지난해 실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바탕으로 이제 ‘GTS’ 아래서 220ps(217hp)의 힘을 발휘한다. 골프 GTI의 엔진을 공유 받은 ‘시로코 GTS’는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에 수동변속기 혹은 6단 DSG 변속기를 결합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6.5초 밖에 걸리지 않는 날쌘 가속력을 나타낸다. 최고속도는 수동변속기에서 246km/h. 그러면서 연비로 6.1L/100km(약 16.4km/L)를 기록하는데, 최고속도나 연비나 수동변속기에서 더 좋게 나온다. ‘시로코 GTS’는 1982년에도 존재했다. 당시.. 더보기
골프 왜건 삼인방 유럽 출시 - 2015 Golf Alltrack, R Variant, GTD Variant 폭스바겐이 세 가지 다른 버전의 골프 왜건을 유럽시장에서 일제히 출시했다. 문제의 세 가지 왜건 모델은 고성능 ‘R 바리안트’, 스포티 디젤 ‘GTD 바리안트’, 그리고 크로스오버 ‘올트랙’이다. 이 가운데 가장 “핫”한 ‘R 바리안트’는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00ps(296hp) 출력, 38.75kg-m(380Nm) 토크를 발휘하고, 이것을 가지고 제로백을 5.1초에 주파하는 시원시원한 가속력을 낳는다. 그리고 또, “Progressive(진보적인?)” 조향 시스템과 더불어 트랙에서 완전히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ESC 스포츠”, 20mm 낮은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작년 11월에 최초 공개되었던 ‘R 바리안트’는 골프 왜건 최초의 R 모델이다. 스포티 캐릭터를 가진 디젤.. 더보기
[MOVIE] VW 골프 Mk1 1056HP vs 182HP 야마하 R1 더보기
버튼리스 핸드 제스쳐 인테리어 - 2014 Volkswagen Golf R Touch concept 손동작 만으로 모든 차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컴팩트 카 ‘골프 R 터치’가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피로되었다. 이 차에서 주목해야 할 건, 푸조 308 R 컨셉트를 떠올리게 하는 투톤 바디 스타일링이 아니라 ‘R 터치’라는 이름의 컨셉트 인테리어로, 기본적인 구조는 인기 양산 해치백 골프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진보된 인터페이스 공간을 구현했다. 이 컨셉트 인테리어에는 제스쳐 인식 기술이 채용되어있다. 이를 이용해 차내 거의 모든 장비들을 버튼을 찾아 헤매는 일 없이 간편하게 손동작 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장을 터치해 썬루프에 대한 컨트롤 시스템을 활성화 시킨 뒤, 앞으로 젓거나 뒤로 젓는 것과 같은 간단한 손동작 만으로 썬루프를 .. 더보기
300마력의 파워에 1,620리터 짐칸까지 - 2015 Volkswagen Golf R Variant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18일, 골프 R 해치백의 강력한 성능에 골프 왜건의 넓은 적재 공간까지 갖춘 ‘골프 R 바리안트’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골프 R이 왜건(바리안트) 바디로 제작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왜건이라고 하면 으레 가지게 되는 선입견은 ‘골프 R 바리안트’에는 통하지 않는다. 해치백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파워를 받는데, 출력은 5,500rpm~ 6,200rpm에 걸쳐 300ps로 생성되며, 38.8kg-m(380Nm)의 최대토크가 1,800rpm부터 5,500rpm까지 끈기 있게 유지된다. 이 힘은 기본 장착되는 6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 그리고 우수한 견인력을 보장하는 “4모션” AWD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스포츠 서스펜션 장착으로 기존 골프 왜건보다 차체.. 더보기
전기차 ‘닛산 리프’, 노르웨이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차 BMW i3와 테슬라 모델 S가 시장에서 예상을 웃도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뉴스가 종종 들리지만, 일반 “오일-버닝 카”에 비해 판매 비중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노르웨이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지난 달 9월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전체 신차 가운데 14.3%를 전기차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 ‘닛산 리프’가 현재 노르웨이의 세 번째 베스트-셀링 카다. 9월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닛산 리프’였고, 그 다음이 폭스바겐의 ‘e-골프’로, 한 달간 닛산은 367대를 판매했으며 폭스바겐은 270대를 판매했다. 사실 지난 두 달 연속 ‘e-골프’가 베스트-셀링 전기차였지만 9월은 다시 ‘리프’가 탈환하고 있다. 폭스바겐에서는 그 밖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더보기
올해 파리에서 만나는 폭스바겐 ‘Golf Alltrack’ & ‘Polo GTI’ 일곱 번째 제너레이션으로 발전한 ‘골프’를 대상으로 폭스바겐이 새로운 조화를 시도했다. ‘골프 올트랙’이 바로 그것이다. 2015년 봄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골프 올트랙’은 파사트의 경우처럼 “4모션”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달고 있으며,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자세가 높다. 차체는 본질적으로 골프 왜건과 같지만 지상고는 20mm 높다. 그리고 차체 밑단을 따라 몰딩 처리를 하고, 외부 충격에 대비한 보호 패널을 갖춘 독점 디자인의 새 범퍼를 달아 비포장 도로에서의 주행에 각별히 신경 썼다. 사이드 실에도 마찬가지 처리가 이루어졌다. 매우 단단해보이는 17인치 ‘벨리’ 합금 휠도 독점 아이템이다. ‘골프 올트랙’에 실리는 엔진은 가솔린 한 가지와 디젤 세 가지다. 모두 터보차저와 직접분사장치.. 더보기
푸조-시트로엥 소형 패밀리 세단 유로 NCAP서 별 3개 권위 있는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유로 NCAP이 최근 실시한 테스트에서 푸조 301과 시트로엥 C-엘리제가 별 5개 만점에 별 3개 밖에 받지 못했다. 이번에 르노 메가느 해치, MG3,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밴, 시트로엥 C-엘리제, 푸조 301, 포드 토르네오 쿠리어가 유로 NCAP의 엄격한 테스트를 받았다. 이들 중 C-엘리제와 301은 PSA 그룹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두 프랑스 회사 시트로엥과 푸조가 공동 개발한 소형 패밀리 세단이다. 유로 NCAP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두 차는 개별 항목에서까지 모두 동일한 점수를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성능에서 71%, 유아 탑승자 보호 성능에서 75%, 보행자 보호 성능에서 54%를 평가 받았고, 안전 보조 시스템 항목에서는 33% 밖에 기준을 충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