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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한국지엠, 폭스바겐, BMW 이륜차 국내서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의 ‘토스카 2.0 LPG’ 차량 총 14,261대에서 *베이퍼라이저 압력센서의 전기배선 단선 또는 **아이들 에어 콘트롤 밸브 작동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베이퍼라이저 : 액체상태의 LPG연료를 기체상태로 변환시켜주는 장치/ ** 아이들 콘트롤 밸브 : 엔진의 공회전 속도를 안정시켜주는 장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티구안 2.0 TDI’, ‘티구안 2.0 TSI’ 차량 총 3,571대에서는 전조등 퓨즈가 단선되어 전조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및 제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 발견되었고, ‘골.. 더보기
멕라렌,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 개발을 계획  멕라렌이 폭스바겐 골프와 직접 경쟁하는 컴팩트 해치백 개발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 외신에 의해 밝혀졌다. 그런데 이 차는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모노코크를 사용할 모양이다. ‘MP4-12C’와 하이브리드 하이퍼 카 ‘P1’를 통해(최근 한정 물량 총 375대가 전량 판매되었다.) 시판차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멕라렌은 현재 많은 계획들을 구상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밝혀진 컴팩트 해치백이다. 물론 미드쉽 구조를 한 고성능 해치백을 만든다는 건 아니다. 이번 소식을 타전한 네덜란드 신문 텔레그라프(Telegraaf)에 의하면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을 자처하는 멕라렌의 신 모델은 C세그먼트에 위치한다. 그러나 카본 파이버로 모노코크가 제작돼, 일반적으로 ‘C세그먼트’라 하면 떠올리게 되는 “검소.. 더보기
과거는 잊어주세요. 골프 플러스의 변신 - 2014 Volkswagen Golf Sportsvan 사진:Volkswagen  이 차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폭스바겐이 출품한 ‘골프 스포츠밴’이다. 사실 이 차는 골프 플러스의 후속 모델을 시사하는 컨셉트 카지만, 2014년 중순에 출시될 양산 모델은 골프 GTI의 경우처럼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름처럼 과거 골프 플러스에 비해 스포츠성이 증가한 ‘골프 스포츠백’은 기존 해치백 골프보다 83mm 길다. 폭은 8mm 높고 키는 126mm 크다. 축거는 2,685mm로 기존 골프보다 48mm 느긋하다. 확대된 차체 크기로 탑승객은 종전보다 최대 85mm 높은 시트에 앉지만 머리위공간은 더욱 여유있다. 뒷좌석 탑승객의 경우 30mm 더 여유있는 머리위공간을 누린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190cm의 키를 가진 장정이 앞뒤좌석에 동시에 탑승.. 더보기
올-뉴 플래그쉽 파워 골프 - 2014 Volkswagen Golf R 사진:Volkswagen  21일, 폭스바겐이 신형 ‘골프 R’을 공개했다. 7세대 골프를 통해 등장한 ‘골프 R’은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신형 ‘골프 R’은 2.0L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00ps(296hp) 출력, 38.7kg-m(380Nm) 토크를 생성시켜 최신 “4모션” 4륜 구동 시스템 통해 노면을 박찬다. 이 파워로 달성한 가속력은 역사상 어떤 골프보다 빠르다. 그래서 최신형 ‘R’은 5.3초에 0-100km/h를 주파해 선대 골프 R을 0.4초 앞지르고, DSG 6단 기어박스에서 다시 한 번 4.9초로 기록을 단축한다. 최고속도는 강제로 제한된 250km/h. 신형 ‘골프 R’이 사용하는 4모션은 5세대 최신 할덱스(Haldex) 시스템을 사용한다. 부하가 적.. 더보기
하이브리드 차 수준 연비, 디젤 GTI - 2014 Volkswagen Golf GTD 사진:Volkswagen  폭스바겐이 이전 6세대 골프를 통해 시장에 처음 선보인 GTI의 디젤 쌍둥이 ‘GTD’를 7세대를 통해서도 어김없이 출시했다. ‘GTD’와 GTI의 관계는 여전히 아주 끈끈하다. 비주얼 측면에서 이 둘은 휠 디자인과 프론트 그릴을 가로 지르는 스트립 컬러를 제외하곤 사실상 똑같이 생겼다. (GTI의 그릴에는 붉은 스트립이 들어가지만 GTD에는 크롬이 들어간다.) 때문에 배지를 확인하기 전까진 두 차를 구분하기 힘들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두 차는 매우 닮았다. 개량된 서스펜션으로 차제 중심이 15mm 낮아졌고 한층 단단한 스프링과 댐퍼를 장착했다. 또 전자식 어댑티브 댐퍼와 드라이버 컨트롤 시스템, 크게 단축된 조향비, 그리고 225/45R17 타이어와 312mm 타공 브레이.. 더보기
티구안보다 넓은 컴팩트 왜건 - 2014 Volkswagen Golf Variant 사진:Volkswagen  7세대 골프를 통해 폭스바겐의 컴팩트 왜건 ‘골프 바리안트’가 더 가벼워지고 실내는 넓어졌다. 터보 디젤 엔진을 통해서는 3.9리터의 연료로 100km를 운행할 수 있는 뛰어난 경제성도 발휘한다. 폭스바겐이 이번 주에 상세 공개한 신형 골프 왜건 ‘골프 바리안트’는 기존 해치백처럼 EA211 시리즈 TSI 가솔린과 EA288 TDI 디젤 4기통 엔진을 탑재하면서 선대 왜건으로부터 최대 15%의 연료 효율성을 구현해냈다. 가장 대표적인 엔진 하나를 훑어보면, 1.6리터 TDI 디젤 엔진이 105ps(103hp)와 110ps(109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하는데, 수동변속기에서 하이브리드 차 도요타 프리우스와 동일한 약 25.6km/L의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다. 트랜스미션으로는.. 더보기
폭스바겐, 국내서도 DSG 변속기 장착 ‘골프’, ‘제타’ 리콜 (최종수정 2013년 6월 24일 13시 59분) 사진:Volkswagen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차 ‘골프’, ‘제타’ 등 3개 차종에서 DSG 변속기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여년 전 중국에서 처음 시작돼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최근에는 호주로까지 확대된 DSG 변속기(수동 기반의 자동변속기) 리콜이 이번에 한국에까지 이르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이 실시되는 이유는 DSG 변속기의 기어제어장치에 발생한 전기적 결함으로 엔진의 동력이 전달되지 않아 정상적인 주행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폭스바겐 차량의 DSG 변속기 결함 문제가 대두된 것은 1년 전 중국에서 일부 오너가 비정상적인 소음, 기어변속 불가, 갑작스러운 동력.. 더보기
503마력 하드코어 골프 “Design Vision GTI” 뵈르터제서 초연 사진:Volkswagen 이번 주 오스트리아 라이프니츠에서 열린 2013 뵈르터제 연례 이벤트에 참가한 15만명의 팬들 앞에서 폭스바겐이 하드코어하게 제작된 특별한 골프 GTI ‘디자인 비전 GTI 컨셉트’의 베일을 벗겼다. 이 컨셉트 카는 7세대 골프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지만 얼핏 봐도 알 수 있듯 시중에 판매되는 여느 골프와는 많이 다르다. 우선 익스테리어에서 좌우 바퀴의 간격이 멀어지며 휀더, 범퍼, 사이드 실 또한 확장되었다. 전후 라이트 아래에는 아우디 R8에서 찾을 수 있는 특징인 호랑이 수염이 생겨났다. 확장된 휀더는 특별히 디자인된 20인치 휠을 감싸는데, 이 휠은 235와 275 사이즈를 가진 타이어를 입는다. 인테리어도 새롭다. 우선 스포티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카본 파이버와 알칸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