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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확 바뀐 GMC, 과거는 잊어라. - 2010 GMC Granite Concept 사진_GM/GMC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GMC 그래니트(그라나이트) 컨셉트'가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시보레 올란도'의 고품격(?) 버젼 'GMC 그래니트는 가까스로 생존한 GMC 브랜드의 전환점을 알리는 뜻 깊은 컨셉트 카다. 양산화 가능성이 유력한 GMC의 신형 컨셉트 카는 CUV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시보레 올란도'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CUV에서 'UUV(Urban Utility Vehicle)'로 타이틀이 바뀌었다. 스스로를 '도심형 유틸리티 차'라고 부르는 '그래니트 컨셉트'는 2631mm 휠베이스에 짧은 오버행을 이용해 길이를 4097mm로 억제시켰다. '개폐'보다는 '개방'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사이드 도어 사이에는 B필러를 없애 탑승자의 부담없는 승하차를 .. 더보기
3세대 베스트 셀링 카 '포커스' - 2012 Ford Focus 사진_포드 미국인들에게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꼭 가야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포드가 11일, 뉴-제너레이션 '포커스'를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내년 2011년 초부터 시판 될 3세대 '포커스'는 글로벌 C-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워부스트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신형 '포커스'를 기준으로 2.0 직분사 신개발 엔진을 탑재, 연료 효율성을 높인 듀얼 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하고 있으며, 출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라이벌 클래스와 비교하면 150hp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포커스'는 독립형 프론트 서스팬션과 멀티링크 리어 서스팬션을 결합, 다이내믹 코너링 컨트롤 시스템을 제공해 언더스티어링 감소를 도모한다. 현행 '포커.. 더보기
2가지 스페셜 에디션 '300' - 2010 Chrysler 300 S6 & S8 사진_크라이슬러 2대의 유니크한 '크라이슬러 300'이 2010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S6(흰색)'와 'S8(검정)'으로 이름 지어진 2대의 스페셜 '300'에는 반짝이던 광택을 죽이고 검게 처리한 프론트 그릴, 블랙베젤 헤드라이트, 불필요한 장식을 떼어낸 미끈한 도어, 크롬 도어 핸들, 20인치 휠이 장착된다. 카본 파이버를 흉내낸 트림과 실버 스포크, 붉은색 스티치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한 스티어링 휠 맞은 편에는 다크 슬레이트 그레이 가죽 시트가 배치되었다. 이 밖에도 13스피커 Kicker 오디오 시스템, SIRIUS 위성 라디오, 리모트 스타트, 히팅 시트, 전동 조절 페달 등의 편의 장비들을 구비한 '300 S6'와 'S8'에는 각각 253ps(250hp) 3.5리터 V6 엔진.. 더보기
2011년형 '7시리즈'로 판매 - 2011 BMW ALPINA B7 Sedan 사진_BMW/알피나 '알피나 B7'이 북미 시장에서 당당한 'BMW 7시리즈' 라인업에 올라 2011년형 '7시리즈'로 BMW 딜러샵에서 판매된다.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알피나 B7'은 튜너이자 독일에서는 당당한 자동차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는 알피나가 'BMW 7시리즈' 최신 기종을 기반으로 대폭적인 튜닝을 감행한 고성능 럭셔리 세단이다. 알피나가 단순히 '튜너'로써 불리지 않고, BMW가 'M7' 발매하지 않아 '알피나 B7'은 'BMW M7'으로도 불린다. 이 'BMW M7'은 트윈터보 4.4 V8 직분사 엔진을 얹어 507ps(500hp)와 71.4kg-m(700Nm) 토크를 발휘, 알피나 스위치 트로닉이 지원되는 6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시켜,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더보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 2010 Peugeot SR1 Concept 사진_푸조 1810년에 설립돼 2010년 새해를 통해 창립 2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푸조가 자신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낸 로드스터 컨셉트 카 'SR1'를 공개했다. '피스커 트라몬토'와도 유사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긴 본네트, 짧은 트렁크 리드, 낮은 저중심 차체로 전형적인 그랜드 투어링(GT) 카 스타일을 띄고 있지만, 볼록 튀어나온 트렁크 리드, 얇고 날카로운 칼날로 A필러를 관통한 사이드 미러, 독특한 형태의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등..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상상력 풍부하고 디테일한 수십가지 아이템들이 곳곳에 감춰져 있다. 호화로운 보트 분위기가 감도는 2+1인승 실내에는 2개 프론트 시트 뒤로 1개 리어 시트가 놓여져 있다. 운전자 중심의 센터 콘솔에는 3D 계기판이 표시되.. 더보기
차기 '젠트라'를 미리 만나본다. - 2011 Chevrolet Aveo RS 사진_시보레 시보레가 1월 11일에 개최되는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글로벌 경차 컨셉트 카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2010년 말이나 2011년 초에 차기 '젠트라'로 양산화 될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GM그룹의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인 GM대우가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핫해치 스타일을 강조한 '아베오 RS'는 현행 '젠트라'보다 더욱 넓어진 외관과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장비를 장착한 것이 주된 특징으로, 일렉트릭 보라카이 블루(Boracay Blue) 색상으로 마감된 외관은 원형의 테일램프와 시보레를 상징하는 듀얼 그릴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돌출형 헤드램프는 '아베오 RS' 프론트 뷰에 입체적인 느낌을 부각.. 더보기
400대 한정, 최고성능 WRX STI - Subaru Impreza R205 사진_스바루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시리즈 최고 고성능 모델로 'R205'가 등장했다. 'WRX STI 스펙-C'에 설정된 장비를 사용하면서 운동 성능은 더욱 향상된 'R205'은 '로드 스포츠'라는 뜻의 'R'을 모델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등장한 'S203', 'S204'와 마찬가지로 '임프레자 WRX STI'를 기반으로 삼고 있는 'R205'는 특히나 핸들링 강화에 힘쓰며 STI 댐퍼, 코일 스프링, 플렉시블 스트러트 타워 바, 신개발 플렉시블 로워 암 스티프너, 'R205' 모델 전용 브릿지스톤 포텐자 RE070 타이어를 채용해 한층 강화된 로드홀딩 능력과 스티어링 응답성, 나긋나긋한 승차감을 실현하고 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셋팅과 수정 작업을 거친 'R205'는 일상.. 더보기
'OPC' 리뱃지 고성능 세단 - 2010 Buick Regal GS Show Car 사진_뷰익 뷰익이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고성능 세단 '리갈 GS' 쇼카를 선보인다.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펠 인시그니아'에 뷰익 엠블럼을 단 '리갈 GS'는 '인시그니아'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에 속하는 '인시그니아 OPC'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오펠 인시그니아 OPC'에는 330마력 2.8 V6 터보 엔진이 탑재되고 있지만 '뷰익 리갈 GS'에는 258ps(255hp), 40.8kg-m(400Nm) 토크를 발휘하는 2.0 에코텍 터보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다. 6단 수동변속기와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을 거친 파워는 4개 휠로 전달되고, 로우 서스팬션, 20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 퍼포먼스 타이어, Brembo 브레이크를 장착시켜 퍼포먼스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묵직한 분위.. 더보기